한편, 파나진은 PNA기반 유전자 진단 전문기업으로, 진단에 특화된 인공적 유전자인 PNA(Peptide Nucleic Acid)를 기반으로 다양한 진단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식약처로부터 ‘PNA클램프 대장암, 피부암(NRAS) 돌연변이 검사 키트(PNAClamp™ NRAS Mutation Detection Kit)’에 대한 품목허가를 받은 바 있다.
아토피나 건선처럼 잘 알려진 피부 질환의 진단부터 피부암 외에 다른 암 진단 분야로의 진출까지 기술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료·질병 진단 분야의 토털 솔루션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한편 스페클립스의 성과 뒤에는 SK그룹의 지원도 많은 몫을 차지했다. SK그룹은 현재 스페클립스를 위한 전담 프로보노 인원을 선정해...
유전자 진단 전문기업 파나진은 12일 자사의 ‘PNA클램프 대장암, 피부암(NRAS) 돌연변이 검사 키트(PNAClamp™ NRAS Mutation Detection Kit)’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 및 신의료기술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나진의 키트는 임상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파나진 관계자는 “이번 허가는...
파나진은 ‘PNA클램프 대장암, 피부암(NRAS) 돌연변이 검사 키트(PNAClamp™ NRAS Mutation Detection Kit)’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 및 신의료기술 인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파나진은 보건복지부가 PNA클램프 NRAS 돌연변이 검사 키트의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 결과’를 지난 11일 고시함에...
피부암 진단 솔루션을 개발한 스페클립스는 피부암 질환이 많은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지난 6월 미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2016 코리아 써밋’에서 1등을 차지, 초기 사업자금과 연구개발 인프라를 지원받은 상태다.
투자뿐만 아니라 고용 면에서도 DVS 2기는 뚜렷한 성과를 올렸다. DVS 2기는 10개월 인큐베이팅 기간에 32명을 채용했다. DVS 1기가...
키트루다는 현재 비소세포성 폐암과 피부암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으며, RNA 전달 기술에 특화된 메사추세츠주 소재 모더나 테라퓨틱스는 메신저 RNA(mRNA) 백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모더나 테라퓨틱스의 mRNA 백신 기술은 환자 종양에 있는 고유의 돌연변이(mutation)를 사용하여 특정 면역반응을 유발해서 암세포를 인식하고 파괴한다. 양사는...
바로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을 치료하는 항암제 '티벡(T-VEC)'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작년 10월 이 항암제에 대한 시판을 허가했다. T-VEC의 제품명은 ‘임리직’.
일찍이 세상에 없었던 바이러스를 활용한 면역항암제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인 것이다. 기존 항암제는 세포의 DNA를 손상시켜 암을 억제했지만 억제과정에서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별하지 못해...
미국 생명공학기업 '암젠'이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재조작해 만든 피부암(흑색종) 치료제 '임리직'(T-VEC·티벡)은 이미 시판되고 있다. 임리직의 평균 치료 비용은 한번에 6만 5000달러(약 7500만원)에 달할 정도로 고가다.
임리직의 시장 진입은 또다른 바이러스 기반인 면역항암제 신라진의 '펙사벡' 가치를 재조명받게 하는 계기가 됐다. 문 대표는...
자외선 때문에 발생하는 기미, 잡티, 피부암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는 노력인 것을 알지만, 매일 면역력이 떨어져 고생하는 환자들을 보는 의사로서 아쉬움이 크다. 건강을 위해 하는 골프가 자칫 병을 불러 올 수 있다는 얘기다.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어 선샤인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D 때문이다.
비타민D와 면역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수지상세포, T...
자외선은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피부노화, 피부암, 백내장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외선B’는 성층권 오존 등에 의해 95%가 흡수되고 5% 정도만이 지표에 도달한다. 이 자외선B는 피부의 표피나 상피까지 침투하여 피부가 붉어지는 홍반(화상)이나 백내장, 피부암 등을 유발한다. ‘자외선A’는 대기와 성층권 오존의 영향을 적게 받아 95% 정도가...
자외선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되면 발진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심할 경우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
이날 3시 현재 서울 서남권인 금천구의 시간당 오존 농도는 '나쁨'에 해당하는 0.12ppm을 기록했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대기 중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서남권에는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구 등 7개 구가 속해 있다. 양천구는 0....
대수롭지 않게 짰다가 2차 세균 감염으로 울긋불긋한 색상의 흉터 또는 분화구 흉터가 남기도 하고, 심하면 근막염 같은 합병증이 생기기도 한다.
강한 자외선 때문에 최근 피부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지방종이나 피지낭종 같은 양성종양이라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말고 전문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미용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도 좋은 습관일 것이다.
특히 95% 적외선을 차단하고, 피부암과 실내 가구 변색을 유발하는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하며 항균기능과 함께 태풍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한 유리 파손 시 흩날림 방지 기능까지 있어 냉방비 절감과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다.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프리미엄 단열필름 제조방식에는 나노 세라믹 무기화합물 코팅방식과 스퍼터 기술, 나노 세라믹 무기화합물 코팅...
이와 관련해 최근 항암치료와 병행하는 온열 암 치료가 주목 받고 있다. 의학계 한 관계자는 "유방암의 경우 피부에 재발하거나, 피부암이 있는 경우 예후가 매우 나쁠 수 있다"면서, "이 경우 온열암 치료를 병행하면 치료 반응뿐만 아니라 생존율도 증가한다는 실험 결과가 있어 암 환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전했다.
온열 암 치료는 암...
자외선B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에 홍반이 생기고, 피부암, 안질환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됐다. 자외선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낼 때는 SPF지수(Sun Protection Factor : 자외선차단지수)를 사용한다. SPF지수는 50까지 나타낼 수 있으며, 50 이상은 ‘50+’로 표기한다. 숫자가 클수록 자외선B 차단에 효과적인 제품임을 뜻한다.
식약처는 여름철 실내에서는 SPF10...
영결식은 신 교수가 생전 즐겨 부르던 동요 '시냇물'을 추모객들이 함께 부르며 끝을 맺었다.
한편 2014년 희귀 피부암 진단을 받아 투병생활을 이어가던 신 교수는 지난 15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신 교수의 시신은 벽제 시립 승화원으로 옮겨져 화장된다. 장지는 유족들의 의사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신 교수는 지난 2014년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흑색종을 진단받고 2년여 동안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15일 밤 10시 향년 75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경남 밀양 출신인 고인은 서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육사 교관으로 복무하며 경제학을 가르쳤다.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20년 넘게 복역하던 고인은 1988년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했고...
신 교수는 지난 2014년 희귀 피부암 질환 판정을 받고 다른 부위로 암이 이전돼 투병 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성공회대는 15일 별세한 신영복 석좌교수의 장례를 학교장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빈소는 성공회대학교 대학성당에 16일 오후 2시부터 18일 오전 11시까지 마련된다. 빈소 운영시간은 16일 오후 2시~저녁 10시, 17일 오전 8시~저녁 10시이며...
신 교수는 2014년 희귀 피부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돼 끝내 숨을 거뒀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강의' 등 명저를 남긴 고인은 옥살이 중에 교도소에서 서예를 배워 출소 후 탁월한 서화 작가로도 활동했다. 고인은 2006년 롯데주류의 '처음처럼'을 붓글씨로 그려주고 1억원을 받았다. 이후 이 돈을 고
스란히 성공회대에 기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