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나는 26일 충남 태안의 현대 더 링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1회 레드티 엑스페론 전국 여성 아마추어골프대회 최종 결선에서 스트로크 18홀 플레이에서 53타를 쳐 원혜라(서울·경기)와 동타를 이뤘으나 백카운트에서 이겨 우승, 우승컵과 라텍스 매트리스 및 탱크드라이버를 부상으로 받았다.
한금주는 신페리어방식으로 네트스코어 69.2타를 쳐...
더링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에이스골프가 주최하고, 국산볼 기업 엑스페론(www.xperon.co.kr)프로골프단과 골프다이제스트골프스쿨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난 8, 9월에 전국에 몰려든 1240명의 골퍼들이 예선을 거쳐 150명만이 본선에 올라 챔피언을 가린다.
경기는 신페리오방식과 스트로크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신페리오는 본선에 오른 100명, 스트로크 플레이는...
이는 골프백을 골프트롤리에 장착하고 골퍼가 직접 카트를 조종해 플레이를 하는 것을 말한다. 10kg 정도의 가벼운 무게의 전동골프트롤리는 코스내로 직접 진입이 가능해 골퍼는 클럽을 가지러 코스와 카트 사이를 왕복하는 시간낭비를 줄 일 수 있다. 또한 승용카트를 타지않아 100% 걷기 운동이 된다.
워킹골프의 가장 큰 장점은 실용적인 비용이다. 물론 승용카트를...
현대더링스는 총 36홀로 퍼블릭코스로 스코틀랜드 풍의 아름다운 링크스 스타일이다. 계절별로 철새가 날아들어 색다른 멋을 낸다. 특히 페어웨이가 켄터키블루로 조성돼 있어 사계절 푸른 잔디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평탄한 개활지에 조성돼 있지만 간척지 내의 습지 특성을 살린 워터 해저드, 깊은 항아리 벙커 등이 자리잡고 있어 산악지형 골프장과 달리 묘한...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K-패션을 대표하는 국내 토트백 브랜드 ‘플레이노모어’가 명품관 웨스트 3층에서 ‘플레이노모어 by G.STREET1O1’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식품관인 고메이494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 와인상품 200여 종을 20~40%할인하고, 정관장 홍삼제품 8종 외 주요 선물세트를 5~10% 할인한다.
천안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듀크와 하웰 3세는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고, 브래들리는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한국명 이진명)는 한 타를 줄여 공동 8위, 강성훈(29ㆍ신한금융그룹)은 1오버파 72타로 김민휘(24)와 함께 공동 46위를 마크했다.
반면 PGA 투어 한국인 맏형 최경주(46ㆍSK텔레콤)는 3오버파 74타로 공동 83위에 머물렀다.
디펜딩챔피언이자...
박준원은 지난해 충남 태안의 현대더링스에서 열린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에서 다잡았던 우승컵을 김태훈김태훈(31ㆍJDX)에게 내줬다. “사실 기대도 안한 대회였어요. 처음 라운드 하는 코스였고, 연습 라운드도 없이 플레이를 시작했으니까요. 게다가 뻥 뚫린 코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마음을 비우고 쳤는데 오히려 좋은 성적이 나온 거죠.”
하지만...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 박성현(23ㆍ넵스), 이정민(24ㆍ비씨카드), 고진영(21ㆍ넵스) 등 매년 새로운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해내고 있는 KLPGA 투어와 달리 이렇다 할 스타 선수가 없는 KPGA 코리안 투어는 KLPGA 투어 흥행이 부러울 뿐이다.
대상과 상금왕ㆍ최저타상 등 각종 타이틀 주인공이 가려진 시즌 최종전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 대회장(현대더링스)에서도...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후원을 잊지 않은 기업들, 비바람을 맞으며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본 골프팬들, 선수들이 최상의 플레이를 발휘할 수 있도록 헌신한 선수 관계자들이 있었기에 사늘하게 식어버린 KPGA 코리안 투어에 훈훈한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었다.
KPGA 코리안 투어의 흥행은 먼 나라 이야기가 되어버린 지 오래다. 하지만 훗날 제2ㆍ3의 전성기를...
오픈, 군산CC 오픈, KPGA 선수권대회에서는 이태희, 박재범(33), 이수민, 장동규(27)가 각각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매일유업 오픈은 김대현(27ㆍ캘러웨이골프), 코오롱 한국오픈은 이경훈, 신한동해오픈 안병훈(24ㆍCJ),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이형준(23ㆍJDX), 그리고 마지막 대회 카이도골프 LIG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김태훈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국내 투어 통산 1승 경험이 있는 김태훈은 올 시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공동 6위, GS칼텍스 매경오픈 7위에 올랐지만 이후에는 단 한 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달 열린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9위에 오르며 다시 한 번 물오른 샷 감각을 이어갔다. 이 대회 전까지 상금순위는 21위(9426만원)다.
결국 최종 라운드는 전날과 동일한 조건에서 다시 플레이한다. KPGA 코리안 투어 통산 1승의 박준원은 중간합계 12언더로 132타로 김태훈(11언더파 133타)에 한 타 차 단독 선두를 달렸다. 홍순상은 9언더파 135타로 3위에 자리했다.
한편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은 KPGA 코리안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로 상금순위 1위 이경훈(24ㆍCJ오쇼핑)과 2위 최진호...
“현대더링스CC는 딱 내 코스”라며 “20언더파는 쳐야 우승할 수 있을 것으로 봤는데 비가 온다면 상황이 다르다. 공격적인 플레이보다는 지키는 골프를 하겠다”고 밝혔다.
통산 5승의 홍순상은 아직도 우승이 간절하다. 내년 시즌 투어 카드 유지 때문이다. 홍순상은 2라운드 경기 후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많은 준비를 한 만큼 남은 라운드에서 반등을...
게다가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정상적인 플레이는 어려울 전망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이수민에게 유리한 점이 많다. 대회장인 현대더링스CC는 작은 군산CC로 불릴 만큼 군산CC와 닮았다. 이수민은 2013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했고, 올해도 군산CC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다. 군산CC와 닮은 현대더링스CC가 편안한 이유다.
시즌 4관왕을 노리는...
코스와의 궁합은 어떠냐는 질문에는 “사실 이번 대회 연습 라운드 때 처음으로 플레이를 해봤다. 그 전에는 주변에서 좁은 군산CC라더라. 페어웨이가 좁으면 티샷의 정확도를 장기로 하는 나에게 찬스가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바람이 불면 코스 양 옆으로 해저드나 OB가 있기 때문에 압박이 올 수 있다”며 조심스런 모습을 보였다.
새로운...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도 안정된 플레이를 이어가며 앞서 경기를 마친 김태훈과 동타를 이뤘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경기를 마친 박준원은 “새 스폰서도 생겨서 부담감이 큰 한해였다. 하지만 누군가는 겪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다”며 “내일(3라운드)은 비가 온다고 하는데 누구나 똑...
국내 투어 통산 1승 경험이 있는 김태훈은 올 시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공동 6위, GS칼텍스 매경오픈 7위에 올랐지만 이후에는 단 한 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하다 지난달 열린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9위에 오르며 샷 감각을 끌어올렸다. 현재 상금순위는 21위(9426만원)다.
이에 김태훈은 “올 초 계획했던 것보다 많이 모자라다. 60점정도 주고...
하지만 지난달 열린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9위에 오르며 다시 한 번 물오른 샷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상금순위는 21위(9426만원)다.
한편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은 KPGA 코리안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로 이미 신인왕을 확정지은 이수민(22ㆍCJ오쇼핑)이 우승한다면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까지 휩쓸게 된다. JTBC골프에서 전...
그러나 뒷조에서 플레이한 스콧 스톨링스(29·미국)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해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나연은 뒷심 부족을 드러냈다. 최나연은 27일 미국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장(파73·6644야드)에서 열린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우승상금 19만5000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그러나 뒷조에서 플레이한 스콧 스톨링스(29‧미국)이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해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은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82타로 공동 10위에 올라 시즌 첫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배상문(28ㆍ캘러웨이골프)은 이븐파를 쳐 2언더파 286타로 양용은(42ㆍKB금융그룹)과 함께 공동 28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