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박준원, 12언더파 2R 단독선두…김태훈 11언더파 2위

입력 2015-11-06 17:03 수정 2015-11-06 1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준원이 KPGA 코리안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KPGA)
▲박준원이 KPGA 코리안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KPGA)

박준원(29ㆍ하이트진로)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준원은 6일 충남 태안군의 현대더링스CC(파72ㆍ7241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를 쳐 중간합계 12언더로 132타로 김태훈(30ㆍJDXㆍ11언더파 133타)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윤(33ㆍ넥스젠파트너스그룹), 이수민(22ㆍCJ오쇼핑)과 함께 1번홀(파4)에서 출발한 박준원은 첫 홀 버디 이후 4번홀(파3)과 9번홀(파4)에서 각각 버디를 더하며 전반 라운드를 3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도 안정된 플레이를 이어가며 앞서 경기를 마친 김태훈과 동타를 이뤘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경기를 마친 박준원은 “새 스폰서도 생겨서 부담감이 큰 한해였다. 하지만 누군가는 겪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다”며 “내일(3라운드)은 비가 온다고 하는데 누구나 똑 같은 환경이다. 내 플레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통산 6승째를 노리는 홍순상(34ㆍ바이네르)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3위에 올랐다.

한편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은 KPGA 코리안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로 상금순위 1위 이경훈(24ㆍCJ오쇼핑)과 2위 최진호(31ㆍ현대제철)가 불참, 이미 신인왕을 확정지은 이수민(22ㆍCJ오쇼핑)이 우승할 경우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까지 휩쓸게 된다. JTBC골프에서 전 라운드 생중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 비밀번호가 털린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인질 4명 구출”
  • 아브레우 "동해 심해 석유·가스 실존 요소 모두 갖춰…시추가 답"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가계 뺀 금융기관 대출, 증가폭 다시 확대…1900조 넘어
  • [송석주의 컷] 영화 ‘원더랜드’에 결여된 질문들
  • 비트코인,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하루 앞두고 '움찔'…7만 달러서 횡보 [Bit코인]
  • 대한의사협회, 9일 ‘범 의료계 투쟁’ 선포 예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44,000
    • +0.18%
    • 이더리움
    • 5,209,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0.38%
    • 리플
    • 699
    • -0.57%
    • 솔라나
    • 224,200
    • -1.92%
    • 에이다
    • 619
    • -1.43%
    • 이오스
    • 992
    • -2.75%
    • 트론
    • 163
    • +2.52%
    • 스텔라루멘
    • 139
    • -1.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200
    • -1.6%
    • 체인링크
    • 22,570
    • -1.31%
    • 샌드박스
    • 581
    • -4.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