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이 서비스하고 있는 배민프레시가 반찬 전문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배민프레시는 ‘배민찬’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국내 반찬 시장을 아우르는 플랫폼 서비스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배민프레시는 2015년 8월 출범한 이후 빵과 국, 샐로드, 주스 등 신선식품을 다뤄왔다. 지난해부터는 반찬에 집중하는 쪽으로 방향을 조정해 1년만에 반찬 주문량이...
중소 육가공업체인 대경햄은 2014년 협회의 식품안전지도를 받고 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까다로운 대기업 납품기준을 통과해 CJ프레시웨이, 신세계푸드 등에 신규 납품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제과업체인 국제제과는 식품안전상생협회의 신제품 개발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돼 약 4000만 원의 개발비 지원을 받아 ‘츄어블비타민’ 제품을 출시, 연매출 30억 원을 올리고...
배민프레시는 가정편의식 상품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5년 국내 반찬 정기배송 1위 업체인 ‘더푸드’를 인수하기도 했다.
배민프레시는 이용자가 주문하면 그때부터 조리에 들어가 제품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량으로 생산해 냉장고에 음식을 미리 보관해두는 것이 아닌 즉시 조리 방식이기 때문에 재고가 없으며 모든 제품이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브랜드 ‘지니펫’을 통해 정관장 6년근 홍삼 성분과 북어농축액 분말을 결합한 ‘홍삼 함유 북어농축액 분말’을 내놨다. 사조동아원도 영국 프리미어사와 기술 제휴로 유기농 사료인 ‘오러브잇’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은 1988년 반려견 사료 생산을 시작해 2013년 ‘오프레시’, 2014년 ‘오네이처’라는 브랜드로 반려견과 반려묘용 사료를 판매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 민족 뿐만 아니라 배민라이더스, 배민프레시, 배민쿡, 배민키친, 배민셰프 등 음식과 관련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푸드테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 대통령의 방미경제인단에 IT 벤처기업 대표들이 포함된 것은 IT업계의 중요성이 커졌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문 대통령은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하는 등 다가오는...
홀푸드를 기점으로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아마존 고나 아마존 프레시를 확대 운영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아마존은 홀푸드의 인수로 단숨에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에 있는 460여 개의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고가에도 양질의 제품을 추구하는 고객도 확보하게 됐다고 USA투데이는 평가했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는 “홀푸드마켓이 최고의 유기농 식료품을 제공하고...
삼성웰스토리, 아워홈, 현대그린푸드 CJ프레시웨이, 신세계푸드 등 국내 위탁급식 빅5 업체들이 해외 진출에 나서면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들 업체는 올해로 5조 원 규모인 국내 시장이 포화 상태에 다다른 만큼 해외 시장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급식·식자재 유통업체들은 중국, 베트남...
학교급식용 가공식재료 시장의 또 다른 대기업 공급자인 CJ프레시웨이와 푸드머스에 대해서도 공정거래위원회는 법 위반 여부를 판단해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10.2%), 대상(9.5%), 푸드머스(7.6%), 동원F&B(2.1%), 이 네 개 기업이 학교급식용 가공식재료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다. 나머지 70%는 60여개의 중소기업군이 점유하고 있다. 일반적인...
“프레시원의 영업 정상화 작업 지속으로 식자재 유통업의 매출 성장율은 평년대비 다소 둔화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손 연구원은 또 CJ프레시웨이가 본사의 물류센터 토지 5개를 양도하며 5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한 것에 대해 “지난 송림푸드 M&A 비용 집행(총 인수금 340억 원)과 베트남 물류센터 설립(50억 원), 기타 운영자금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프린팅솔루션업을 영위하는 에스프린팅솔루션㈜을 설립했고 CJ는 의류도매업체 루비콘컴퍼니 설립과 식자재유통업체 프레시원전북의 지분을 취득했다.
농협은 식료품도소매업을 영위하는 농업회사법인 케이푸드㈜를 설립했고 외항화물운송업을 영위하는 창명해운㈜을 지분취득을 통해 각각 계열사에 넣었다.
이 외 LG, GS, 효성, SK 등 4개 그룹에서...
CJ프레시웨이는 9일 충북 진천 송림푸드 본사에서 CJ프레시웨이 문종석 대표이사와 송림푸드 한병학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주식 인수를 위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송림푸드는 다양한 소스와 분말 시즈닝, HMR(가정간편식) 등 1000여 개의 제품을 생산하는 조미식품 전문회사로 다품종 소량생산에 특화돼 있으며, 유명 프랜차이즈 본사를 비롯해...
CJ프레시웨이는 소스인프라 내재화를 통해 신규시장 진입 및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송림푸드 주식 100%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주식취득 규모는 340억 원(142만6500주)이며 이는 지난해 기준 자기자본 대비 16.54%다. 취득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신세계푸드·CJ프레시웨이·롯데푸드 등 간편식업체 등이 수혜주로 떠올랐다. 11번가·인터파크·티몬 등 온라인 쇼핑업체의 안주 상품 등 제품 매출도 2배 가량 증가했다.
반면 최근 주류 소비 트렌드인 ‘혼술 문화’로 매출이 시들해진 업종도 많다. 우선 술집 매출이 줄고 있다. 게다가 최근 시행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이...
멤버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싱가포르 레스토랑 ‘야미캄퐁’의 게살볶음밥이 약 100여 개의 사업장에 제공되고 있다. 또 전국 각지의 면 메뉴를 내놓거나 구워 삶는 방법으로 원재료의 영양을 살린 건강식 메뉴를 선보이기도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자사 외식 브랜드에 대한 젊은층의 수요가 높음을 고려해 빕스ㆍ비비고 등의 메뉴를 급식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
이후 지난 2013년 ‘와라와라’를 운영하는 에프앤디파트너와의 재계약을 시작으로 푸드리퍼블릭코리아 ‘후쿠오카 함바그’, 준코의 ‘준코노래타운’ 등 과 중대형 공급계약을 맺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당시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새벽 발주 중단에 불편사항이 나왔지만, 전국적인 유통망과 신선한 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신선식품 배달업체 ‘배민프레시’, 회 배달업체 ‘배민수산’ 등이 대표적 사례다.
김 대표는 “처음에 푸드테크라는 방향성 아래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여러 실험을 했지만, M&A가 우리와 가장 잘 맞는 것 같다”면서 “단, 그동안 많은 M&A를 진행해온 만큼, 올해와 내년에는 기존 사업 안착에 매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은 오히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