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은 14일 쉘과 울산시 65㎞ 떨어진 바다에 1.3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뒤 회사가 추진하는 해상풍력 사업은 설비용량 규모는 국내 약 100만 가구에 동시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며 연간 약 190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도 예상된다.
풍력발전기를 수중에 떠 있도록 설계한 부유식 해상풍력은...
또 수질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환경친화적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LS전선 관계자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LS전선은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인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를 비롯해 50여 곳 이상에 태양광 케이블을 공급하며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또 해상풍력발전사업 세계 1위인 덴마크 오스테드와 해저 케이블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해 향후 5년간 국내외 사업에서 우선 공급권을 갖는다.
태양광 사업에서의 보폭도 넓혀 가고 있다. 해저케이블의 비결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22.9kV급 수중 케이블과 태양광 전용 DC 케이블 등을 개발해 30여 곳의 태양광발전소에 케이블을 공급했다.
LS일렉트릭은 전력과 자동화...
이번 사업은 230kV급 지중(地中) 전력망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대도시 전력 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형 해상풍력 발전 단지와 전력 계통을 연계하는 중요 사업이다.
바이든 정부가 해상풍력을 포함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본격화하는 만큼 이번 연계 사업은 향후 대한전선의 수주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전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두산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단지가 준공되는 2024년부터 20년 동안 풍력발전기 유지보수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계약금액은 약 1800억 원 규모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한국전력기술과 5.5MW(메가와트)급 18기를 제작해 설치하는 100MW 규모의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홍욱 두산중공업 파워서비스BG장은 “제주 탐라와 서남해 해상풍력에...
그러면서 "지금 나주는 광주에 이르는 인근 4개 산업단지와 함께 '에너지밸리'를 조성 중이며, 문재인 정부는 그에 더해 세계 최대의 신안 해상풍력단지를 비롯해 서·남해안을 신재생 에너지의 메카로 육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한국에너지공대는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며 "한국에너지공대를...
제주한림해상풍력 사업은 지난해 6월 발전 단지 건설을 위한 최종 인허가를 받았다. 풍력발전기는 두산중공업이 공급하는 5.56㎿ 터빈 18기로 풍력발전기 설치공사를 수행하는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현대스틸산업이 건조하는 터빈 설치 전용 선박을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증권가에선 한국전력의 올해 적자 폭이 확대될 것이란 우려가 있다.
권덕민 신영증권...
해상풍력TF 4차 회의(전북 부안), 14:00 전북 서남권 실증단지 현장점검(전북 부안)
△제9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 위원회 개최(석간)
△민관합동 해상풍력 TF 제4차 회의 개최(석간)
△중남미 1위 교역국인 멕시코와 FTA 협상 재개 및 에콰도르·과테말라 통상장관 회담 결과(석간)
△제4차 한-헝가리 경제공동위 화상 개최
△2022년도 범부처...
이번 사업은 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전력기술 등이 사업주로 참여하고 두산중공업이 터빈공급 및 유지보수를 책임지고, KB국민은행이 금융주선사로 참여하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방식으로 추진된 한전 최초의 상업용 해상풍력 발전단지다.
제주시 한림읍 해상에 100㎿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2024년 하반기 준공 및...
이를 통해 약 3조 원의 재원을 투입해 위기산업 지원, 해상풍력·레저 등 신산업 발굴·육성, 산업단지·도로·항만 등 지역경제 기반 보완, 숙련인력 유지 및 활용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군산조선소 재가동은 국내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와 K-조선 재도약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추가적인 생산공간이 확보되면 선박 인도 기간 단축, LNG·LPG 고부가...
대명에너지는 보유하고 있는 육상 풍력발전 노하우로 해상 풍력발전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해상 풍력발전 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리파워링’을 통해 노후화된 발전설비를 최신 대형 설비로 교체해 발전효율과 성능을 향상시키고, 발전단지를 재조성하는 사업의 선순환구조를 확립할 예정이다.
회사는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그린수소, 연료전지...
대한전선 관계자는 “신공장 부지는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와의 접근성, 기존 공장과의 시너지 및 생산 효율성, 부두 사용 편의성 및 안정성 등을 다각도로 평가했을 때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설하기 최적의 위치”라며 “공장 부지를 확정한 상황인 만큼 인허가 등 제반 사항 진행과 공장 건설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은 지난해 ‘신재생 민자발전 사업팀’을 신설한 후 6월에 강원 정선에 8MW급 태양광 발전 단지를 준공하는 등 발전 사업자로서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LS그룹 관계자는 “LS는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자동화·빅데이터·AI 기술 등을 활용해 획기적으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주력사업의 디지털...
은상표 한국남동발전 신사업본부장은 “RE100 이행을 위해 발전공기업과 글로벌 대기업의 첫 협력사례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RE100 관련 시장의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남동발전은 그동안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단지 ‘탐라해상풍력’, 국내 최대 주민참여형 태양광 ‘신안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분야 성공의 DNA가 있다....
그는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거점인 전남에 해상풍력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신안·여수 등지의 해상풍력발전 조기 안착과 그린수소 에너지섬 조성 계획, 탄소중립산업특별법 제정 등 계획을 공개했다.
이재명 후보는 "재생에너지 개발과정에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주민소득형 모델을 도입하겠다"면서 "영농형...
‘창원 구산 육상풍력 개발’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총 설비용량 40M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사업이 완료되면 구산면에 3.3MW급 육상풍력기 13기가 들어서며 사업은 2024년 착공해 이듬해인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는 1200억 원으로 발전시설이 들어서면 연간 80G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생산된 전력은 창원시 전역과...
제이씨에너지는 개발사업 인허가 취득을 맡고 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수소터빈 기술 개발을 한층 가속화 해 탄소중립은 물론 수소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두산중공업은 앞으로도 수소는 물론 해상풍력, 가스터빈, SMR 등 친환경 발전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08MW급 야월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50MW급 두우리 해상풍력발전단지, 160MW급 칠산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차례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그린파워 관계자는 “야월해상풍력 프로젝트 환경영향평가 준비서에 대한 산업부 심의 결과 회신이 완료되면서 본격적으로 1조 5천억 규모에 달하는 영광 해상풍력프로젝트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단지에 건설한다. 40만 제곱미터의 면적에 연간 6만 톤(t)의 주단조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사우디 최대 규모의 주단조 공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5년 1분기 완공 예정이다.
이 공장의 주력 생산 제품은 사우디 내 석유 화학 플랜트용 펌프ㆍ밸브, 조선ㆍ해양 플랜트용 기자재에 쓰이는 주단조 소재다. 장기적으로는 풍력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