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할 수 있어 앞으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 같은 제품에도 탑재가 기대된다.
특히, 눈에 띄는 제품은 플렉스 노트(Flex Note)로 노트북에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접목한 제품이다. 전시장에 소개된 제품은 4:3 비율의 17.3형 디스플레이로 'ㄴ'자 형태로 접으면 13형 노트북으로 활용할 수 있고, 펼치면 모니터와 같은 대화면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삼성전자가 최근 공개한 ‘갤럭시Z폴드3’의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최초 적용됐다.
삼성디스플레이의 UPC 기술은 패널의 빛 투과율을 높인 ‘Eco²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픽셀 개구율 최적화 기술을 통해 가능했다. 특히 ‘Eco²OLED’는 빛 투과율을 기존 대비 33% 이상 높인 기술로 패널 하단의 카메라 모듈에 전달 되는 빛이 늘어나면서...
갤럭시Z 플립3가 전작과 크게 달라진 점은 4배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다.
전화가 오면 폴더블폰을 펼치지 않고도 발신자 이름과 전화번호, 발신자 사진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날씨, 시계, 걸음 수, 음악, 알람, 녹음, 타이머, 일정 등 8개의 위젯을 지원한다. 삼성 페이 결제도 커버디스플레이서 바로 가능하다.
접은 상태에서 셀피도 찍을 수 있다. 전원 버튼을 두 번...
일반 스마트폰보다 아직 강도가 약한 폴더블폰 디스플레이에서도 걱정 없이 S펜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Z폴드3만을 위한 S펜을 개발한 만큼, 기존 갤럭시노트나 갤럭시탭에서 사용하던 S펜을 갤럭시 Z폴드3에 쓸 수는 없다.
‘갤럭시 Z 폴드3’는 후면에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등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우수한 카메라 성능과 디스플레이를 모두 갖춘 대형 화면, 노트의 전매특허였던 S펜 호환, 여기에 소프트웨어 기능을 강화해 생산성을 향상시켜 Z폴드3에 모두 담았는데, ‘굳이 노트 신제품을 만들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선 삼성도, 대부분의 삼성 팬들도 같은 생각일 것이다. 다만, 노트 팬들이 지적하는 건 Z폴드에 없는 S펜의 내부 수납공간이다....
‘Eco²OLED™’ 기술은 최근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3’의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최초로 적용됐으며, UPC(카메라 모듈을 패널 하단에 배치하는 기술) 구현에도 기여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디스플레이의 빛 투과율이 향상되면서 패널 하단 카메라 모듈에 더 많은 빛을 전달, UPC 기반 기술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날 중국 샤오미가 휴대폰 화면 아래 카메라를 숨기는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 기능을 발표했지만, CNBC는 삼성 제품을 “미국에서 출시된 최초의 UDC 스마트폰”이라고 인정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삼성의 차세대 폴더블폰이 더 강력해진 화면과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됐다”며 내구성과 가격을 강점으로 꼽았다.
다만 폴더블폰을 처음 구매하려는...
두 S펜 모두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안심하고 필기할 수 있도록 충격 완화 기술이 적용된 특수 '프로 팁(Pro tip)'이 적용됐다.
독특한 사용 경험도 한 단계 진화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플렉스 모드 패널(Flex mode panel)' 기능은 '플렉스 모드'가 최적화되지 않은 앱도 화면 상하단으로 각각 표시해준다. 예를 들어, 상단 화면으로 콘텐츠를 감상하면서 하단에서 화면...
갤럭시Z폴드3는 뛰어난 성능과 7.6형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폴더블폰 최초 ‘S펜’ 지원으로 진정한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Z플립3는 세련되고 컴팩트한 디자인, 향상된 카메라, 전작 대비 4배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4’와 ‘갤럭시워치4 클래식’, 블루투스 이어폰 ‘갤럭시...
디스플레이부분은 하반기 중 주요 스마트폰 고객의 신제품 출시와 폴더블 스마트폰 등 고부가 제품 판매 증가로 상반기 대비 실적 개선을 예상했다.
이밖에 IT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IM)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매출 상승을, 소비자 가전(CE)은 성수기를 맞이한 수익성 개선을 기대했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20% 오른...
LG전자는 폴더블폰이 시장에 출시되기 시작할 때 듀얼 스크린 액세서리를 내놓으면서 실용성을 강조했고, 2개의 디스플레이로 활용성을 극대화한 ‘윙’ 등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스마트폰 후발주자임에도 과감한 도전에 주저하지 않았다.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는 LG전자는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의 인력 재배치도 마무리했다. LG전자는 전날 열린 2분기...
디스플레이는 주요 고객사 신규 플래그십 제품 출시로 중소형 패널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연내 QD(퀀텀닷) 디스플레이 양산체제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삼성은 현재 고객사 요청에 따라 TV, 모니터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무선은 제품 경쟁력과 사용 경험을 혁신한 폴더블 신제품을 출시해 폴더블 대세화를 적극 추진할...
또 올해 안에 차세대 제품인 QD(퀀텀닷) 디스플레이 양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무선은 제품 경쟁력과 사용 경험을 혁신한 폴더블 신제품을 출시해 폴더블 대세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11일 갤럭시 언팩을 통해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 등 차세대 폴더블폰을 공개할 계획이다.
중저가 5G(5세대 이동통신) 모델도...
하반기 중소형 디스플레이는 주요 스마트폰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와 폴더블 등 고부가 제품 증가로 상반기 대비 실적 개선이 기대되나, DDI 등 부품 수급 차질로 인한 일부 고객사 물량 감소 우려가 상존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부터 OLED 스마트폰에 익숙한 소비자의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OLED IT 제품, 포터블(휴대 가능한) 게이밍 제품의 본격적인 판매...
특히 올해 출시되는 샤오미 오포 비보 등의 폴더블 스마트폰에는 모두 삼성디스플레이 OLED 패널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2년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이후, 사업 다변화 등을 통해 매출 의존도를 꾸준히 낮춰왔다. 2015년 삼성전자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절반을 넘는 57%에 달했으나, 현재 30%대 초반에 그친다.
또 스마트폰용 OLED...
화면을 닫았을 때 간단한 알림을 보여주는 전면 디스플레이가 전작보다 두 배 이상 커지고, 디자인이 기존 단색에서 퍼플, 화이트, 그린, 그레이를 활용한 투톤으로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언팩 행사에서는 폴더블 스마트폰과 함께 갤럭시워치4, 갤럭시버즈2 등 웨어러블 신제품도 같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특허 등록한 자석형 S펜 탑재의 경우, 내년 이후 제품부터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펀치홀이 없이 디스플레이 아래에 카메라를 배치한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를 탑재했다.
또한, 이번 언팩 행사에서는 폴더블 스마트폰과 함께 갤럭시워치4, 갤럭시버즈2 등 웨어러블 신제품도 같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5월 유출된 갤럭시Z폴드3ㆍZ플립3 홍보 이미지에는 카메라 구멍이 없는 폴드 내부 화면에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기술을 탑재한 첫 번째 폴더블폰”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갤럭시Z플립3은 전작과 사이즈는 비슷하지만, 화면을 닫았을 때 간단한 알림을 보여주는 전면 디스플레이가 전작보다 두 배 이상 커졌다. 후면카메라와 플래시가 일렬로...
한편, 갤럭시Z 플립3는 전작에서 1.1인치였던 커버 화면이 1.9인치로 커지며 커버 화면 부분과 제품 전체 색상을 달리하는 투톤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메인 화면은 6.7인치 디스플레이에 화면을 감싸는 베젤(테두리)이 얇아질 것으로 알려졌다. 색상은 다크 그린ㆍ라이트 바이올렛ㆍ베이지ㆍ그레이ㆍ블랙ㆍ핑크ㆍ다크 블루ㆍ화이트 등 8종으로 출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