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진도 4.6규모의 여진이 발생함에 따라 북구 용흥동 산109-2에 설치된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의 계측치를 확인한 결과, 변위발생 등 이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여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경북도·포항시와 긴밀히 협력해 땅밀림 피해지역 예방...
11일 새벽 경북 포항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국내 산업계에는 큰 피해가 없어 공장들이 정상 가동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포스코,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제철 등 국내 대기업들은 정상적으로 시설물과 장비를 운영 중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진 소식을 접하자마자 새벽에 제철소 직원들이 나와서 공장 상황을 점검했다”며 “별다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포항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회사는 11일 오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4.6의 지진으로 인한 반도체 생산라인의 차질이나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공장 피해가 접수되지 않았고 경기도 기흥·화성·평택 공장과 충남 아산의 온산 공장 등에서도 지진 진동으로 인한 일시적 장비 중단도 접수되지 않은...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11월 경북 포항 지진 발생으로 통제했던 국립공원 탐방로를 다시 개방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날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4.6 지진 이후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공원 내 시설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3분께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경북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국민의 불안을 없애고 피해는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말하고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천만다행이지만 당국은 정확한 지진 및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대변인은 이어 “당국은...
이낙연 국무총리는 11일 새벽 경북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하자 “주민들이 위험 상황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를 내렸다.
이 총리는 이날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등 관계기관장은 지진 상황과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하고, 기상청장은 국민이 동요하지 않도록 지진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이날 새벽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포항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에서도 진동을 느꼈다는 시민들의 제보가 잇따르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14km였다.
기상청은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 포항 지진의 여진"이라며...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14km였다.
이날 포항 지진이 발생하자 기상청은 안전 안내 문자도 발송했다. 기상청은 "경북 포항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여진 등 안전에 주의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ㆍ회장 김상열)가 경북 포항 지역의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 성금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포항시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강도 5.4 본진과 수십 차례의 여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고, 곳곳에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이재민 심리회복 지원 활동, 응급구호품 지원, 적십자 구호급식소...
기상청은 이날 발생한 포항 지진이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지난해 11월 15일 규모 5.4의 포항 지진 이후 발생한 여진은 총 82회다.
규모별로는 규모 2.0~3.0...
이번에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등급이 C 등급 이하인 시설물과 20년 이상 노후된 시설물 등이 해당되며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포항지진 영향권(진도 4이상) 내 교량ㆍ터널 등 시설물에 대해서는 안전등급과 공용 연수에 상관없이 다시 한 번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안전 위해 요인은 가능한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이틀 연속 발생한 포항 지진에 이 일대 시민들은 불안감에 떨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6km로 얕았다.
기상청은 이날 발생한 포항 지진을 지난해 11월 15일 일어난 규모 5.4 포항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했다. 전날 규모 2.9 지진 이후 하루 만에 다시...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발생한 포항 지진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며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규모 5.4인 포항 지진의 여진"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의 여진은 이날 낮 12시 21분 현재 총 78회 발생했다.
규모별로는 규모 2.0~3.0 미만이 71회, 규모 3.0~4.0 미만이 6회, 규모 4.0~5.0 미만이 1회였다.
포항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본부 한도유보분 중 50억원을 지원했던 자금은 아직 사용되지 않았다. 다만 포항 지역본부 배정 자금중 지원키로 했던 50억원 중 일부만 지원됐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작년 8월10일 금융중개지원대출 프로그램의 명칭과 한도를 재정비하고 그해 9월부터 적용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창업지원은 신성장·일자리지원으로...
특히 이번 설에는 사회혁신가, 최전방 수비대, 취약지역 소방관 등을 포함해 포항 지진으로 어려움이 많은 이재민, 중증장애인, 독거어르신, 위탁보호아동 등 따뜻한 나눔이 필요한 분들을 중심으로 총 1만 여명을 선정했다.
이밖에 청와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청와대 연풍문 2층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우리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과...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S그룹은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억 원을 기탁했고, 연수원인 미래원이 소재한 경기도 안성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약 1500가구에 전달할 김치 5000여 포기를 담그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반면 대전(2.74%), 충남(3.21%), 경북(3.29%), 충북(3.31%) 등은 전국 평균보다도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변동률이 가장 낮은 주요 시·군·구로는 경남 거제시(0.64%)와 울산 동구(0.77%), 경북 포항북구(0.90%) 등이 차지했다. 경남 거제와 동구는 조선업 등 지역경제 침체의 영향이 컸고, 포항은 지진이 주택가격 상승을 막은 요인으로 꼽혔다.
지진 피해로 인한 지역 경제 침체로 포항 상권의 상가 임대료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제주 지역은 중국과의 관계 개선으로 인한 관광객 회복 기대감과 내국인 관광객 증가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상가 임대료 상승세를 보였다.
공실률의 경우 오피스는 기업 경기의 완만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신규공급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공실률은 연초대비 0.4%p 증가한...
포항지진이 발생했던 작년 11월 15일,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법안’이 국회에 공동 발의되었다. 법안의 주요 골자는 시설물 관리 주체(지자체 등)가 성능개선충담금(기금의 성격)을 노후 기반시설의 성능개선 재원으로 의무적으로 확보하고, 사용료의 10% 한도 내에서 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중앙정부는 성능개선 재원을 확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