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기준 월 평균 4곳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문을 열고 3곳이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의 평균 가맹기간은 3년이 채 되지 않았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놓은 ‘프랜차이즈 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4년 월 평균 가맹점 신규 개점 수는 3.79개, 폐업 수는 2.80개로 조사됐다. 최근 1년간 월 평균 신규개점과 폐점 수는...
이외에 폐업신고율, 3년 내 폐업신고율, 평균 폐업기간, 점포증감율을 단계별로 볼 수 있다.
맞춤형 상권검색서비스는 1008개 골목상권 중 관심있는 골목상권의 점포수와 점포 당 평균 매출액, 일평균 유동인구, 창업생존율, 과밀지수 등 구체적인 상권리포트를 맞춤형으로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상권비교함’ 기능을 통해 관심 상권을 최대 4개까지 비교함에...
국세청이 지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에 총 949만개의 창업, 79만개의 폐업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도식화하면 창업 10년 이후 생존률이 약 16.4%에 불과한 것.
이에 창업 고려 시 유행 아이템보다 10년 이상 유지될 수 있는 아이템 선정과 더불어 철저한 상권 분석이 필요하다.
이 가운데 치킨매니아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철저한...
‘상암동DMC 롯데복합쇼핑몰 강행반대 마포구 비상대책위’와 참여연대 등은 1일 망원시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형 복합쇼핑몰이 입점하면 인근 중소 상점들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2~3년 내 60% 이상의 중소상인들이 폐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대형 복합쇼핑몰은 대형마트의 상권 영향범위 3~5㎞보다 더 넓은...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를 부산은행 전국 각 점포에서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6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 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적 공제제도다. 2007년 출범 이후 올 3월까지 누적가입자 약 53만명을 달성했다.
이번 부산은행의 노란우산공제 가입 대행은 이미 실시하고 있는 우체국...
통상 공공기관은 일반적인 기업들과 달리 폐업이나 이전의 가능성이 적을뿐더러 단순히 내부의 상주인구 뿐아니라 행정시설을 이용하려는 유동인구도 풍부해 상권 활성화가 수월한 편이다. 때문에 행정타운 인근 상업시설의 경우 수익률이 지역의 평균을 웃돌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감정원 상업용부동산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고양시...
가장 많은 자영업 점포가 모인 곳은 중구며, 외식‧도소매업 등 생활 밀착형 자영업체들은 강남구에 밀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 소재 자영업 중 생활밀착형 업종 43개를 선정, 업종별‧자치구별 밀집도, 사업체당 평균종사자 등을 분석한 ‘2014년도 서울 자영업자 업종지도’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
올해 초부터 인수합병과 자진폐업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전체 증권사 숫자가 줄어들었다. 증권맨들도 4000명 이상 여의도를 떠났다. 점포수도 대거 줄어들었다.
1998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에도 구조조정이 있었지만 올해처럼 1년 내내 구조조정 찬바람이 불기는 처음이다.
지난 4월 삼성증권이 478명을 감원하면서 시작된 구조조정 한파는...
연도별로 폐업한 점포 수를 살펴보면 2011년 151개, 2012년 76개, 2013년 526개, 2014년 8월 현재 223개로 모두 976개가 폐업했다. 이는 전체의 9.7%에 해당하는 수치다.
나들가게 폐업의 주요 원인으로는 경영악화가 40.7%를 차지했다.
이현재 의원은 “나들가게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취지로 시작했지만 5년만에 1000곳 가량 폐업했다는 것은 제도 운영부실로...
중앙회는 "담배소매점의 80%가 20평 미만의 영세점포이며 담배매출이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한다"며 "담뱃값의 대폭인상은 매출 하락으로 이어져 폐업에 직면하게 되고 담배판매인의 생존을 위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담뱃세 인상이 꼭 필요하다면 영세업자의 생존권 보전과 정부의 재정수요 등을 고려한 합리적 수준의...
정부에서 만드는 기본도가 정확하기는 하지만, 민간지도보다는 점포폐업 등의 변화가 늦게 반영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정부가 생산한 ‘빅데이터’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는 데이터의 생성 양·주기·형식 등이 기존 데이터보다 너무 커 종래의 방법으로 수집, 저장, 검색, 분석이 어려운 방대한 데이터를 의미한다. 정부 빅데이터가 개방되면...
정부에서 만드는 기본도가 정확하기는 하지만, 민간지도보다는 점포폐업 등의 변화가 늦게 반영되기 때문이다.
정부 빅데이터가 열리면 정확한 자료조사가 부족해 폐업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창업 아이템도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기업의 경우 데이터 조사를 하는 데 들였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여지가...
이어 7호선과 9호선 시설 공사와 개통 과정에서 수년간 점포 출입구가 폐쇄되는 등 영업에 큰 지장을 받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년 무상사용기간이 경과한 시점인 2005년 11월경 재계약 체결 입장을 전했던 서울메트로는 2008년 임차상인을 상대로 명도소송을 제기하며 문제가 불거졌다. 소송 7년여 만인 2월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 돼 강제집행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이들 프랜차이즈들은 폐업, 신규가맹점 모집 중단 등을 이유로 정보공개서 변경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에 따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직전 사업연도의 대차대조표·손익계산서, 가맹점·직영점 수, 등을 공개해야 한다. 공정위 측은 지난 25일 이들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정보공개서 등록을 취소했다....
정부가 지원하는 동네 슈퍼로 최근 폐업이 크게 늘어 문제가 된 ‘나들가게’를 브랜드화하기로 했다. 교육·컨설팅 대상 점포도 기존 연간 1500개에서 3000개로 늘리는 등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소상공인공단이 도심의 빈 상가 점포를 약 50개 임차해 창업 희망자들이 실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와 함께 돌봄교실과 드림스타트, 방과후...
경영환경이 어려워져도 점포 운영을 계속할 것이란 응답은 90.7%에 이르지만, 9.3%는 조만간 폐업할 것이라고 답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표면적으로 상품취급점의 지분구조가 대형 유통업체와 무관하고 소매점간 경쟁이란 성격을 띄고 있어 정책 개입에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다만 상품취급점이 대형 유통업체의 간판 사용이나 유니폼 착용 등으로...
매출액은 877만원이지만 여기에서 점포 임차료, 인건비, 재료비, 공공요금 등을 빼면 영업이익이 187만원에 불과하다.
더욱이 절반이 넘는 자영업자는 월 소득이 100만원도 안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국세청에 2012년 소득을 신고한 개인사업자 395만7000명 가운데 221만6000명(56.0%)의 월 소득이 100만원 미만이었다....
경기침체 속 점포 정리에 나서는 상가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개발 호재가 뚜렷한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 조짐이 일면서 상가시장 양극화도 나타날 기세다.
위기에 직면한 상가시장의 탈출구는 없는 걸까.
◇지표상 호전… 개발호재 단지 중심 물량 주목 = 상가시장은 최근 지표상으로는 호전을 보이고 있다. 은행의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안정적인 임대 수입을...
중소기업에 면세점 특허를 과도하게 주면 면세점 폐업이 속출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대기업이 ‘독식’한다고 비판을 받고 있는 면세점 시장이 실제로는 대기업 위주로 특혜를 주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최낙균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위원은 12일 서울세관 10층 대강당에서 열린 ‘면세점 특허제도 개선방안...
2010년 매장 252개에서 2011년 160개, 2012년 97개로 감소해 현재 70여개 점포만 남았다. 매출액도 2010년 584억원, 2011년 427억원, 지난해 296억원으로 줄어들며 한해 수십억원의 적자를 냈다.
크라운베이커리가 경쟁에 밀려 적자가 누적되던 때 윤 회장은 부인 육명희 전 크라운베이커리 사장 대신 장남 윤석빈 크라운제과 대표이사로 교체하며 승부수를 띄웠지만 이마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