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폐업 소기업‧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공제금 찾아주기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일부 폐업 가입자의 경우 압류로부터 공제금 보호, 새 사업장 개업을 통한 공제계약 유지 등으로 인해 공제금 지급 청구를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폐업 소기업‧소상공인은 신분증과...
제도로, 공제금에 대한 압류 금지와 연간 최대 3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이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는 노란우산공제를 활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 불확실한 경제여건에 힘들어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호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ㆍ소상공인이 폐업이나 은퇴 후 재기 또는 노후준비를 위해 스스로 부금을 적립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퇴직금제도’다. 예금처럼 연복리로 이자가 지급되고, 공제금의 압류·담보·양도가 금지돼 폐업시에도 사업재기·생활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고, 공제금의 9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의 희망 시무식에 참여한 A대표는 “지난해 경기침체로 인해 폐업했다"며 "다행히 노란우산공제금을 수령한 덕분에 사업재기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런 자리까지 마련해주니 고맙고 재기할 용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유영호 중기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중소기업인이 선정한 2016년 사자성어가 동주공제(同舟共濟)다"며...
또한 그동안 공제가입 후 폐업 또는 사망한 가입자 6만 7000명에게 공제금 3657억 원을 지급했고 무료 단체상해보험을 지원해 사고사망·후유장해 가입자 494명에게 보험금 68억 원을 지급해 가입자의 생계보호를 두텁게 해왔다.
노란우산공제는 납입부금에 대해 연 300만원을 한도로 소득공제가 되고, 공제금을 지급받을 권리는 압류가 되지 않기 때문에 폐업 및...
특히 내년 공제 가입자부터는 공제금이 세법상 퇴직금으로 인정돼 중장기가입자의 세부담이 감소하는 등 폐업·노후 대비 지원도 강화될 전망이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이날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노란우산공제 가입 50만 부금 3조원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김 회장은 “소기업ㆍ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안전망에 무엇보다 한결같은 신뢰와 애정을...
납입부금 전액에 연복리 이자가 적용되고, 가입일로부터 2년간 무료 상해보험도 지원된다.
가입자격은 종업원수 50인 미만 소기업, 10인 미만 소상공인 대표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월 5만원부터 1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납입한 공제금은 폐업 또는 사망, 법인대표자의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인한 퇴임, 대표자의 노령 등의 공제사유가 발생하면 지급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건강이 차츰 악화되면서 지난해 8월 폐업 결정을 내렸다. 눈앞이 막막했지만, 지난 3년간 노란우산공제에 납부해 받은 2500만원의 공제금이 구세주 역할을 했다. 가입기간이 짧아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노후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윤씨는 주변 지인들에게 노란우산공제를 노후자금으로 활용하라고 추천하고 있다....
전석봉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이 폐업에 스스로 대비토록 유인하는 ‘소득공제 혜택’과 부도 등 사업실패 위험을 막아주는 ‘압류금지 혜택’이 노란우산공제의 가장 큰 매력”이라며 “사회안전망이 취약한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노란우산공제’에 대한 소득공제 등 정책적 배려는 계속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석봉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본부장은 “지난 6년 동안 폐업·사망 등으로 공제금을 지급받은 소상공인이 약 1만8000여명에 달하고 사업재기와 생활안정을 위한 공제금지급액도 약 890억원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가입자 30만명 돌파를 기념해 29만9999번째, 30만번째, 30만1번째 가입고객 3명을 초청해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행하는...
수탁 및 관리토록 하고 있으며, 신한아이티스에 전산 시스템 구축·관리를 위탁해 운용현황, 성과 및 위험 등을 관리하고 있다.
용어설명 / 노란우산공제폐업 등에 대비해 소기업인이나 소상공인이 스스로 자금을 적립하면 정부가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관리감독은 중소기업청이하며 운용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직장인처럼 퇴직금이 없는 소기업·소상공인이 부금납입을 통해 폐업 대비자금을 마련하도록 만들어진 사회안전망 제도로, 가입기간 중 연 300만원 소득공제, 법에 의한 공제금 압류금지, 2년간 상해보험가입 등의 가입자 혜택이 주어진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에 대한 인지도는 41%에 불과해 공제 제도를 성장궤도에...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이나 사망, 노령 등에 따른 사업재기나 생활안정을 위해 매월 적은 돈을 납부하면서 공제사유시 일시금으로 공제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기존의 다른 소득공제상품과는 별도로 연 300만원까지 추가로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또한 저축·보험과 달리 공제금에 대한 압류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최초 공제...
매월 일정부금을 납입하고 가입자에게 폐업·사망·노령 등 공제사유가 발생하면 공제금을 지급해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하도록 사업주의 퇴직금 마련을 돕는다.
주요 특징은 연간 300만원의 추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압류나 양도, 담보제공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는 점이다. 중앙회 측은 이런 특징으로 인해 앞날이 불안한 소상공인의 생계보전을 위한...
또 이 상품은 기존 소득공제 금융상품 외에 별도로 연간 3백만원까지 추가적으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매월 5만원에서 70만원(연간 최대 84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별도로 정하지 않고 부도, 폐업 등 공제금 지급사유 발생시 자동으로 기한이 만료된다. 개인사업자 및 일정 규모 이하의 소기업, 소상공인 사업주라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이 제도는 매월 일정부금을 납입해 폐업ㆍ사망 등으로 공제사유가 발생시 일시금으로 공제금을 지급함으로써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사업주의 퇴직금마련을 위해 사회안전망차원에서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이다.
노란우산공제의 이점은 매월 적은 돈으로 납부하면서 폐업시 일시금으로 공제금을 지급받는데다 기존의 소득공제상품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