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4년만에 가입자 10만명 돌파

입력 2011-07-1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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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노란우산공제가 출범 4년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7월 5만명을 돌파했던 가입자수가 1년 만인 지난 14일 10만명을 돌파했다.

김기문 회장은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사업 중단 이후의 생계유지와 사업재기를 위한 대책마련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 노란우산공제에 관심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노란우산공제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다. 매월 일정부금을 납입하고 가입자에게 폐업·사망·노령 등 공제사유가 발생하면 공제금을 지급해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하도록 사업주의 퇴직금 마련을 돕는다.

주요 특징은 연간 300만원의 추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압류나 양도, 담보제공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는 점이다. 중앙회 측은 이런 특징으로 인해 앞날이 불안한 소상공인의 생계보전을 위한 든든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석봉 공제사업본부장은 “이처럼 단기간에 가입자가 급증한 것은 노란우산공제가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활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런 추세대로라면 올 연말에 가입자수가 13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회는 오는 8월16일까지 노란우산공제에 기입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국내여행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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