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은 15일 공공기관 이전 지역 소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폐광지역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도시재생 미래인재 양성'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대학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를 초빙해 폐광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전망을 비롯한 도시재생의 활용,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례와 시사점 등을 논의했다.
지역 소재 대학생들의...
폐광지역 진흥지구 7개 시·군 및 원주시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광산 개발로 황폐해진 지역을 스마트 에너지 타운으로 재생한다’는 주제로 열린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스마트 에너지 타운을 만드는 ‘미래 과학자’가 돼 △에너지 획득을 위한 방 탈출 게임 △키트를 이용한 태양광·풍력·열전·압전 체험 △사물인터넷...
권순록 광해관리공단 혁신책임관(경영전략본부장)은 “시민참여혁신단과 함께 공단의 핵심 비전인 '광해(鑛害)방지와 지역상생·협력을 통한 혁신성장' 달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광산개발로 오염·훼손된 환경을 복구하고 폐광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정부는 별도계정을 신설해 광물공사로부터 승계한 해외자산과 부채를 관리하되, 광해공단의 폐광지역지원 재원(대체법인주식, 석탄회관 등)의 해외자산계정 부채관리 사용은 제한할 예정이다.
해외자산 매각의 경우 자산관리공사가 매각 업무를 대행하며, ‘헐값 매각’을 방지하기 위해 자산 매각 시한은 명시하지 않았다. 자산관리와 매각의 전문성·책임성...
광물공사의 광업 탐사·개발·생산지원 기능은 광해공단의 광해복구·방지, 폐광지역지원 기능과 통합한다. 통합기관은 양 기관의 모든 자산과 부채를 포괄적으로 승계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통합기관의 재무상태, 재정여건, 자산매각 완료 이후 잔존부채 등을 고려해 부채상황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광물공사의 해외자원개발사업은 추가 손실위험 차단을 위해...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광산피해의 방지 및 복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따라 광산개발로 훼손된 환경을 복구하고 폐광지역 경제진흥을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준정부 기관이다.
공단은 이사장 자격 요건으로 조직 관리능력과 경험, 도덕성ㆍ청렴성 등 공직윤리,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험 등을 정하고 있다.
제출서류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공단 노조는 "광물자원공사에 대한 근본적인 부채 해결방안 없이 동반 부실을 초래하는 기관 통합안에 절대 반대한다"며 "통합 뒤 광해관리공단의 자체 재원(강원랜드 배당금)이 투입될 경우 강원랜드 설립 취지를 반영한 배당금 사용 목적에서 크게 벗어나 폐광지역 사회의 심각한 반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광해관리공단은 강원랜드...
강원 지역 명소와 먹거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쳐선 안 될 일. 평창동계올림픽을 100배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소개한다.
◇교통편 걱정 ‘뚝’… 경강선 KTX 접근성↑·택시투어로 편리하게 = 지난해 12월 22일 서울~강릉 경강선 KTX가 개통되면서 평창은 1시간 30분, 강릉은 2시간 정도면 당도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아졌다. 자가용 운전이...
중국 채굴자들은 신장과 내몽고, 쓰촨, 운남 등 석탄 및 수력 발전이 풍부한 지역에서 값싼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디지코미니스트는 비트코인 채굴로 소비되는 전력이 세계 전력 소비량의 0.17%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FT는 중국 정부의 공문은 지방 당국이 채굴 작업을 직접 금지하는 게 아니라 전력 소비나 토지 이용, 세금 징수 및 환경 규제에 대한...
태양광 광산 사업은 7개 폐광지역 지자체의 인허가 협의와 지역주민 대상 사업설명을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전담하고 있다. 발전수익을 공유해 이를 전액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정선 야생화 축제 등)에 재투자하도록 했다.
한편, 한국광해관리공단ㆍ석탄공사ㆍ지자체는 부지발굴에 협력하고, 발전 공기업은 사업 운영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확보한다....
염 의원은 “정선-북면국도건설 2억 원 등이 신규 반영됐고, 폐광지역 관광상품개발 사업은 심의과정에서 당초 정부안 133억 원보다 5억 원 증액됐다”고 밝히는 등 ‘성과’를 열거했다. 이어 “하루도 빠짐없이 내 고장이 잘 사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며 “지자체 및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폐광지역 주민들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강원랜드가 그 본연의 임무를 방기한 채 힘 있는 사람들의 놀이터로 전락한 결과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라며 “특히 자신이 2008년에 설립한‘오래포럼’회원들을 강원랜드 임원으로 채용하는 등 공공기관을 자신의 사조직으로 만든 함승희 사장의 책임이 작지 않다”고 말했다.
따르면 김모씨는 2013년 11월 중순 당시 강원랜드 최 사장의 집무실에서 "신축예정인 워터파크 쪽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취지로 부탁하며 이력서를 건넸다. 당시 최 사장은 강원랜드 최대 현안인 폐광지역특별법 존속기한 연장 및 카지노 확충에 도움을 줬다는 이유로 채용하기로 하고 기조실장을 불러 김씨를 경력직으로 채용하라고 했다고 감사원은 설명했다.
함승희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좋은 마을 만들기, 협동조합을 기반으로 하는 항노화 천연물 단지 조성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새 정부가 대선공약에서 밝힌 정책의지를 계기로 폐광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실현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서의 강원랜드 위상확립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강원지역 관련 공약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 △환동해 경제융합 허브 구축 △북·러·중·일 연결 동아시아 물류중심지 구축 △폐광지역 신재생에너지 집적단지 조성·내륙관광 활성화 △춘천 애니메이션 산업 메카 구축 △원주 의료기기단지 활성화 등을 발표했다.
앞서 춘천 애니메이션-로봇 박물관을 찾은 안 후보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원주에 대해서는 지역의 장점을 살린 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문 후보는 “원주를 헬스케어 국가 산단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원주-여주 간 철도, 복선으로 조기에 개통 △폐광지역이 자립 지원 △대체산업 집중육성 강원랜드의 개발기금 납부비율 인상 △제천-삼척 간 ITX 철도건설도 지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원주에서는 △헬스케어 산업의 중심지 △헬스케어 국가산단 조성 △원주-여주간 철도 개통 △폐광지역 자립 지원 등 지역경제 발전 안을 발표한다.
유 대변인은 “(문 후보가) 충북을 중부권 중핵경제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충북을 바이오헬스 혁신 융합 벨트로 구축 △충북혁신도시를 태양광 기반 에너지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폐광지역 사회에서는 사장 사퇴 요구까지 나왔다.
태백시민연대는 11일 성명을 내고 “강원랜드 관련 감사원 지적 사항에 대해 폐광지 주민은 허탈감과 분노를 느낀다”며 함승희 사장 사퇴를 요구했다. 강원 정선군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 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공추위)도 12일 성명을 내고 “현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비위가 있다면 있는 그대로...
산자위는 이날 이 밖에도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발명교육 활성화 지원법안 등을 처리했다.
이날 전체회의는 자유한국당의 '보이콧'으로 야당...
또한, 에티오피아에는 전력과 물이 부족한 소외지역을, 몽골에는 폐광 복구지역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가 결합된 친환경에너지타운 모델을 시범 보급한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은 국내 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해외 프로젝트 수주, 민관협동 프로젝트(PPP) 추진 등 민간의 후속사업으로 연계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 분야에 전문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