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둘레를 엉덩이둘레로 나눈 값, 허리-엉덩이둘레 비율(WHR) 지수가 높은 폐경여성은 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것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고려대구로병원 내분비내과 류혜진 교수팀은 2012년 4월부터 2013년 5월까지 건강증진센터를 내원한 여성 442명의 허리-엉덩이둘레비율(WHR),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WC)로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인...
특히 폐경에 이르게 되면 갱년기장애의 주된 원인으로 에스트로겐 부족을 꼽는다.
하지만 에스트로겐이 많아지게 되면 심혈관계질환이나 생리불순, 유방암, 자궁근종과 같은 질환을 야기시킬 수 있다. 에스트로겐은 결국 경우 과해도 문제, 부족해도 문제인 것이다.
고기, 단맛 위주의 식습관 주의
호르몬 불균형의 원인은 우리의 식습관과 환경 속에서 쉽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임대종 원장은 “성관계 후의 출혈이나 폐경 이후의 출혈은 반드시 자궁경부암 검사를 해야 한다. 자궁경부암은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이미 치료시기를 놓친 경우가 많으므로 성 경험이 있는 여성들은 정기적으로 산부인과를 방문하고, 1~2년에 한 번씩 검사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이에 강남베드로병원 여성부인과레이저센터 조필제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은 “레이저가 360도 회전하면서 질 점막을 자극, 콜라겐뿐 아니라 히알루로닉산, 글라이코스아미노글라이칸, 프로테오글리칸 등을 합성시켜 폐경기 이전과 같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촉진시키기 때문에 요실금을 겪고 있거나 삶의 질이 떨어져 고통 받고 있는 중년 여성들에게 효과적”...
특히 폐경 이후 여성들은 급격히 골밀도가 낮아지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골다공증 진행 정도를 모른 채 뼈가 튼튼하다고 자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로예스병원의 홍윤석 원장은 “폐경기 이후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면서 골밀도가 줄어들어 관절과 인대가 약해지기 쉽다”며 “다양한 요인으로 압박골절이 발생했을 시 통증이 있어도 단순...
유방암 자가 진단은 생리 뒤 5일 전후에 하는 것이 정확한데 폐경기 여성들은 임의로 한달에 한 번 날짜를 정해두면 좋다. 먼저 바르게 서서 육안으로 전체적인 모양과 크기를 살피고 양손을 올린 상태에서 손가락 검지, 중지, 약지를 이용해 원을 그리며 만져 보면 된다.
이때 유방의 변화를 잘 파악하기 위해서는 자가 진단 시 유방을 비롯해 목과 겨드랑이 쪽까지 주의...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비만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데, 여성의 경우 폐경기가 오게 되면 에스트로겐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과 동시에 근력 및 골밀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서 뼈, 연골, 근육, 인대에 영향을 주어 평소보다 잘 다치거나 각종 질환이 유발될 수 있게 된다.
이상건 원장은 "여성의 경우 폐경으로 인한 골밀도 감소가 결국 각종 관절질환으로...
코골이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인, 폐경기 이후의 호르몬 이상, 비만, 기도의 해부학적 이상, 후두 협착, 종영, 하악후퇴증, 선천성 기형 등이 있다. 코골이 원인과, 수면무호흡증 여부를 정확히 진단하려면 이비인후과에 방문해, 병력청취, 구강 및 인후두 내시경 검사, 비인강 내시경 검사, 두개골 방사선촬영, 음향 인두 통기도 검사, 수면다원검사 등을 거쳐야 한다.
특히...
주로 50대를 전후로 나타나지만 개인과 주변환경에 따라 폐경 시기가 빨리 오거나 또는 늦을 수도 있다.
26일 자생한방병원 배상은 원장은 “여성의 경우 50대 이후에 호르몬 변화가 큰 갱년기가 찾아 오는데 이 때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고 체지방이 증가하는 등 대사질환이 발생 할 수 있는 악조건이 갖추어지기 때문에 당뇨나, 고지혈증, 심혈관계 질환 등이 나타날 수...
5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따르면 구강작열감 증후군은 50세 이상의 폐경기 여성 10명 중 1~2명 정도가 경험할 정도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이며,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만성질환자와 약물복용자가 증가하면서 더욱 증가하고 있다.
구강작열감 증후군은 혀나 구강점막에 가해지는 만성적인 자극이나 구강건조증이 있을 때 발생하며 빈혈, 당뇨, 비타민 부족 등...
◇갱년기 여성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백수오 =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은 폐경, 여성호르몬 감소 등으로 인해 원활한 신체 생리조절이 어렵다. 백수오·석류·회화나무 등의 추출물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함유돼 있어 꾸준히 섭취할 경우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풀비타 백수오 천사’는 백수오에 당귀, 어성초를 혼합한 백수오 복합 농축액...
지난 2012년 미국 노인학 저널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대학교 의대 연구팀은 폐경기 비만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개월간 진행된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대상자들의 몸무게는 이전보다 평균 11㎏이 줄었다.
1년 후 연구팀은 이들의 체중을 다시 측정하고 건강상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이들이 감량한...
모세혈관은 일반적으로 폐경, 자외선 노출, 심한 여드름 등의 피부질환, 알코올, 스테로이드 연고제 부작용 등에 의해 확장되는데 한번 늘어나면 쉽게 줄어들지 않는다. 특히 얼굴의 양 볼에는 다른 부위보다 혈관의 분포가 많은데 이 혈관이 확장돼 많은 혈류가 흐르면 안면홍조가 나타난다.
따라서 안면홍조 예방법은 기본적으로 모세혈관을 확장시키지 않는 데에서...
안면홍조는 대개 폐경기 여성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떨어지며 나타나기 때문이다.
가벼운 안면홍조 증상은 생활습관 교정으로 바로잡을 수 있다. 평상시 안면홍조 예방법으로는 선선한 정도로 체온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 특히 여성호르몬의 역할을 하는 콩류의 식사나 이소플라본 보충제, 블랙코호시(Black cohosh), 비타민E...
특히 안면홍조는 폐경기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로 폐경 여성의 2/3이상이 안면홍조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면홍조 예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콩류를 중심으로 한 식사, 이소플라본 보충제, 블랙코호시(Black cohosh), 비타민E 등이 꼽힌다.
안면홍조가 심할 경우에는 단기간 에스트로겐 호르몬 치료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치료...
현대약품 약국마케팅 이혜림 약사는 “폐경기 여성의 전유물로 인식됐던 질건조증은 최근 업무 스트레스·무리한 다이어트·몸에 꽉 끼는 스키니 패션 등이 혈액순환과 호르몬에 영향을 줌에 따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발병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며 “수용성인 트란스이엑스겔은 물에 잘 씻겨나가므로 생식기 Ph 밸런스를 깨뜨리는 세정제를 따로 쓰지 않아도 된다”...
더군다나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확대되면서 결혼이 늦어져 불임을 진단받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조기폐경의 위험이 높아져 많은 여성들의 자궁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안국건강’이 ‘올댓우먼’을 출시하며 여성의 자궁건강 및 생리전증후군(PMS)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나섰다. 올댓우먼 론칭 방송은 11월 9일(일) 오전 7시 50분부터 시작되며...
과거에는 주로 40~50대 중년 여성이 폐경기 전후의 호르몬 변화로 발의 지방층이 얇아지면서 충격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며 족저근막염에 많이 걸렸다. 그러나 최근에는 하이힐과 레인부츠 등을 즐겨 신는 젊은 여성층에도 족저근막염이 발생하고 있다.
족저근막염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발에 무리가 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찾아 고쳐야 한다....
하버드 의대 연구에서도 IGF-1 농도가 폐경 전 여성들의 유방암 위험도에 영향을 끼친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성장에 필수적인 IGF-1이 성장에 필수적이지만 필요 이상으로 높아질 경우 암세포의 성장마저도 촉진시킨다는 설명이었다.
지난해 방송된 TV조선의 '홍혜걸의 닥터 콘서트'에선 '우유가 뼈를 만드는 세포를 혹사해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는 주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