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남북연락소 폭파…정우성 "평화의 길로 빨리 나아가길"
배우 정우성이 북한의 남북연락소 폭파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정우성은 17일 YTN에 출연해 북한의 남북연락소 폭파와 관련한 남북관계 위기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우려를 갖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화의 길로...
판문점 선언 당시 대통령 국정기획상황실장으로서 실무를 총괄했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연락사무소 폭파는 한반도 평화에 한 점의 도움이 되지 않는 일로, 깊은 유감”이라면서도 “전쟁의 위기 속에서도 문재인 정부는 한반도 평화의 돌파구를 열었다. 당장은 지금보다 상황이 악화할 수도 있지만, 반드시 한반도 평화를 진전시켜 내겠다”고...
정우성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우려를 갖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화의 길로 빨리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분단을 겪고 있으며, 현재 휴전 상황"이라면서 "난민 대부분이 군사적 분쟁지역에서 발생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도 6.25때 국제적...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나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천만 겨레 앞에서 했던 한반도 평화의 약속을 뒤로 돌릴 수는 없다”고 밝혔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대남 군사압박 수위를 높인 것이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 조선중앙통신 ‘공개보도’ 형식으로 발표한 입장문에서 “우리 군대는 최근 각일각 북남관계가...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나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천만 겨레 앞에서 했던 한반도 평화의 약속을 뒤로 돌릴 수는 없다"고 밝혔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대남 군사압박 수위를 높인 것이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 '공개보도' 형식으로 발표한 입장문에서 "우리 군대는 최근 각일각 북남관계가 악화일로로...
소통과 협력 필요해"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북한의 군사도발과 관련 남북관계가 경색된 것에 대해 "나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000만 겨레 앞에서 했던 한반도 평화의 약속을 뒤로 돌릴 수는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 발언에서 "오랜 단절과 전쟁 위기까지 어렵게 넘어선 지금의...
통해 "평화와 번영을 위해 남북이 연대하고 협력하는 시대를 반드시 열어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념사 전문이다.
국민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역사적인 선언을 기념하는 기쁜 자리에서,
그 선언의 위대한 성과를 되짚어보고
평화의 한반도를 향해
우리가...
구불구불 흐르더라도 끝내 바다로 향하는 강물처럼 남과 북은 낙관적 신념을 가지고 민족 화해와 평화와 통일의 길로 더디더라도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면서 "오랜 단절과 전쟁의 위기까지 어렵게 넘어선 지금의 남북관계를 또 다시 멈춰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김정은 위원장이 8천 만 겨레 앞에서 했던 한반도 평화의 약속을...
여성가족부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서울 마포구에서 운영해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평화의 우리집'의 운영 종료 가능성을 내비쳤다.
여가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길원옥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머물다 11일 퇴소한 '평화의 우리집'에 대해 "현재 거주하고 계신 분이 없어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데 그렇다면...
검찰이 경기 파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평화의 우리집 손모(60) 소장의 유류품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작업에 착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11일 "보조금 횡령 등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관련한 수사 자료 확보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서부지검은 10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임의제출 방식으로 손 소장의...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사태는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무단살포에서 촉발됐고 공들여 쌓은 평화의 탑을 무너뜨리는 일은 그만둬야 한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코로나19 위기가 전세계로 확산되는 지금이야말로 북한이 남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대화 교류에 적극 나설 때"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