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시간당 임금은 오르고 있지만 시간제 일자리에 종사하는 주부와 노인이 늘어나 전체적으로 노동자들의 근로 시간은 줄어들고 있다. 이는 월급 기준으로 평균 임금을 낮추는 효과를 낸다.
한편, 지난달 일본의 전체 고용률은 전년보다 0.9% 상승했다. 기업들의 채용이 계속 늘고 있어서 고용률은 앞으로 더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
15~29세 청년층 절반은 첫 직장 월급이 150만 원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200만원 미만 월급 비중이 84%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남녀 간 수입 격차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 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청년층 인구는 937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7만3000명(0.8%) 감소했다....
그러나 희망퇴직 조건이 업계 평균 수준에 못 미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참여율이 저조했다.
KDB생명은 희망퇴직 대상자를 45세 이상 또는 20년 이상 근무자로 정하고, 퇴직금을 최대 24개월치 월급으로 책정했다.
이는 KDB생명이 15년차·40세 이상 직원을 위해 만든 ‘중장년퇴직제도’ 조건과 별반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 중장년퇴직제도의 경우 직원이...
우리나라 직장인은 월급을 받은 후 평균 17일이면 통장 잔고 ‘0원’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채용포털 사람인이 발표한 직장인 603명 대상 ‘월급고개’ 주제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이 월급을 받은 후 모두 소진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17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월급을 소진하는데 20일이 소요된다고 응답한...
이는 임금근로자의 평균 월급인 329만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아울러 2016년 말 기준 가맹본부의 평균 가맹사업기간은 4년 8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6년 3개월로 가장 길었다. 그 다음으로는 서비스업 5년 10개월, 외식업 4년 3개월 등의 순이었다.
한편 지난해 기준 가맹본부 수는 4000개를 돌파한 4268개로 전년대비 9.2...
이어 “시 단위보다는 도나 군 지역 사업장이 어려운데 기사가 하루 3~4만원 벌어오는 운송수입금을 모두 기사 월급으로 줘도 최저임금을 못 맞추고 있다”며 “9개 도지역에서 약 3만4000대를 운영하는 995개 업체가 최저임금 인상에 우선적으로 취약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주유소협회 관계자는 “주유소업계 평균 영업익이 1.8%에 불과한 것이 현실”...
CEO들의 월급이 주식시장과 경제적 상황과는 별개로 큰 변화 없이 높게 유지돼왔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7년 주주들에게 돌아가는 이익은 이전보다 현저하게 낮아졌지만 CEO 연봉은 사실상 큰 변화가 없었다고 FT는 지적했다.
이들 미국 은행 CEO들의 연봉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까지 평균 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하지만 글로벌...
우리나라 여성의 월평균 임금이 지난해 187만 원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혼 여성 10명 중 7명은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인식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7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1인 이상 사업체의 여성 월평균 임금은 186만9000원으로 전년보다 8만8000원 늘었다. 남성 임금(291만8000원)의 64.1% 수준이다. 남녀 평균은...
창업 수요 집중에 따른 과당 경쟁으로 가맹점주의 수익은 임금근로자 평균 월급을 밑돌았다. 2015년 전체 가맹점 매출액은 50조3210억 원으로 2012년보다 14조8740억 원 증가했다. 가맹점 1곳당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억7840만 원, 2740만 원으로 2012년 대비 각각 3740만 원, 440만 원 증가했다. 하지만 가맹점주가 매출액에서 임대료·로열티·인건비 등 영업비용을 치르고...
현재 병사 월급은 병장 21만6천원, 상병 19만5천원, 일병 17만6천400원, 이병 16만3천원 등이다.
국방부는 “해군과 공군이 육군과 해병대보다 월평균 지출금액이 많았다”며 “계급이 낮아질수록 월평균 지출금액도 낮아지지만, 담배와 통신비, 일용품 구매에 들어가는 비용은 계급에 상관없이 일정하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직장인의 월평균 소득이 2015년 기준 329만 원으로 집계됐다. 남자와 여자의 월급은 150만 원 넘게 차이를 보였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임금근로일자리별 소득(보수) 분포 분석’에 따르면 임금근로자의 2015년 월평균 소득은 329만 원으로 조사됐다. 소득 순으로 나열 시 한가운데 위치한 중위소득은 241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청이...
과거 연공서열에 따라 모두가 똑같은 비율로 월급을 올려주는 호봉제와 차이가 있다. 통상 전체 연봉의 30%가량을 차지하는 성과급 액수를 최고등급과 최저등급 간에 2배 차이가 나도록 설계하고 있다. 예컨대 평균 연봉 8000만 원을 수령하는 동기 집단에서 성과를 기준으로 최고 수령자는 8800만 원을, 최저 수령자는 7200만 원을 받는 구조다.
박 정부는 지난해 1월 기존...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30대 기업 가운데 작년 사업보고서에서 전문경영인 CEO의 연봉을 공개한 28곳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최고 연봉을 받는 CEO와 직원의 연봉 차이는 평균 21.9배였다.
특히 CEO 연봉이 일반 직원 평균의 최고 62.6배에 이르는 곳도 있었다. 국내 1위 기업인 삼성전자였다.
지난해 총 66억9800만 원을...
정부가 직장가입자 1399만 명의 지난해 소득을 파악한 결과 60%인 844만 명의 월급이 늘었다.보수가 늘어난 근로자와 사용자 각각 1인당 평균 13만3000원을 더 내야 한다.
반대로 지난해 소득이 줄어든 278만 명은 평균 7만6000원을 돌려받는다. 나머지 소득에 변동이 없는 277만 명은 보험료를 더 내지 않아도 된다.
이번에 환급 받거나 납부해야 하는 보험료는 4월...
20∼30대 직장인들의 하루 평균 용돈이 1만4800원으로 조사됐다.
18일 취업포털 업체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20∼30대 직장인 2427명을 대상으로 ‘지출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루 평균 지출 금액은 기혼 직장인의 경우 1만3150원, 미혼 직장인은 1만6790원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의 주요 소비 항목은 식비 57.1%, 출ㆍ퇴근 교통비가 57.0...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6717만 원으로 전년 7826만 원보다 1100만 원가량 줄어들었다. 매달 급여 통장에 652만 원이 들어오다가 560만 원으로 1년 새 매달 92만 원이 줄어든 셈이다. 월급이 줄어든 것은 회사가 일감 부족으로 작년 7월부터 고정 연장근로를 없애면서 관련 수당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사업 부진으로 최근 몇...
81만 개 일자리는 공공 부문 일자리가 전체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현재 7.3%에서 OECD 국가 평균(21.3%)의 절반 수준인 10.3%로 끌어올린다는 목표에서 나온 숫자다. 그는 5년 전 야권단일후보로 대선에 나섰을 당시 “OECD 평균인 15%의 3분의 1에 불과한 공공 부문 일자리(5.7%) 비중을 절반 수준인 8%로 확대하겠다”면서 공공 부문 일자리 40만 개 창출을 약속했는데...
지금보다 평균 50%(월 4만6000원) 낮아진다.
피부양자 인정 범위는 축소된다. 65세 이상 노인과 30세 미만·장애인(소득·재산 기준 충족시)이 아닌 형제·자매는 내년 7월부터 피부양자에서 제외된다. 내년 7월부터 피부양자에서 빠지는 직장가입자의 형제·자매 등 36만 명의 부담 증가를 고려해 1단계 4년 동안에는 30% 깎아준다.
월급 이외의 소득(임대...
올해 1월 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이 430만 원, 비정규직은 150만 원으로 격차가 300만 원에 육박해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7년 2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11만8000원으로 전년동월(356만3000원)보다 15.6%(55만4000원) 증가한...
◇월급 모은 최양희 장관, 1년새 3억3000만 원 불려= 최 장관이 신고한 재산 가운데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예금(각 10억6706만9000원, 13억4987만9000원)과 아파트(각 8억8000만 원, 8억3200만 원)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채무로는 배우자 명의 아파트의 임대보증금(5억5000만 원)이 있다.
최 장관의 재산은 1년 만에 3억2898만8000원이 늘었다. 부동산 가격이 1억1474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