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득권을 앞세워 이들의 존재 가치를 부정하거나 당위성을 폄훼하고자 하는 게 아닙니다. 그럴 이유도 없고, 그럴 마음도 없습니다.
다만 지금 이 순간에도 직업적 소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기자의 노고가 퇴색되는 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들은 세간의 인기보다 직업적 소명을 위해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그리고 수많은 언론인이...
박 수석은 "그것마저도 폄훼한다면 국민이 이룬 일을 폄훼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자부심이 우리가 더 나은 나라로 발전하기 위한 원동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판은 감수하겠지만, 문 대통령이 이야기한 내용 중 사실이 아니거나 사실을 과장해서 말한 부분이 있으면 근거를 가지고 반박하라"라고도 했다.
문...
문 대통령은 "이 성취는 우리 정부만이 이룬 성취가 아니라 역대 모든 정부의 성취가 모인 것이고, 오랜 시간 우리 국민이 노력해 이룬 성취"라며 "이런 성취를 부정한다면 국민이 이룩한 성취를 폄훼하거나 부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께서 이제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당당하게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또 오월어머니집 회원들도 5·18민중항쟁 추모탑 앞에서 "5·18을 폄훼한 윤석열 후보가 묘비를 만지는 것도 용납할 수 없다"며 윤 후보의 참배를 막았다.
묘지 입구 앞 곳곳에는 '입발린 사과 필요없다, '광주를 더럽히지 말라', ' 전두환과 다를게 없다' 등 윤 후보를 규탄하는 현수막도 걸려 있는 상태다. 다만, 앞서 윤 후보 측이 "썩은 사과든...
근거 없는 프레임 씌우기에 나섰는데 이는 적반하장"이라며 "정치공작은 대체 누가 했느냐. 유체이탈 화법이 참으로 뻔뻔스럽다"고 지적했다.
박주민 의원도 정책조정회의에서 "손준성의 범죄 협의는 부인할 수 없다"며 "(윤 전 총장은) 정치공세라고 폄훼하지 말고 국민 앞에 해명·사과하고 후보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한다는 윤석열 후보가 이번에는 호남인들의 정치적 시각을 심각하게 폄훼했다"며 덧붙였다.
'전두환 발언'으로 논란이 커지자 윤 전 총장은 다시 한 번 "집권 7년 동안 그분이 잘못한 거 맞지만 다 잘못한 건 아니지않나"라고 반박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진행된 캠프...
시멘트업계가 폐기물을 활용해 쓰레기 대란을 해소해도 일부 환경단체는 이를 ‘쓰레기 시멘트’로 규정하고 폄훼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순환자원을 활용한 시멘트가 각종 발암물질과 중금속으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용교 쌍용C&E 동해공장장은 “순환연료로 대체함으로써 매연 등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국내에서만 좋지 않은...
그러면서 "오 시장은 민간위탁기관 노동자들을 편향적인 해석으로 폄훼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오 시장은 전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박은 '대못'으로 △서울시 민간위탁 관리지침(종합성과평가 기관 특정감사 유예) △수탁기관 변경 시 고용승계 비율 80% 이상 유지 △각종 위원회에 시민단체 추천 인사 포함 규정을 꼽았다.
바이든 정부 역시 한반도 비핵지대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싱가포르 공동성명 등 북·미 간 기존 합의 준수, 북핵문제의 평화적·외교적 해결을 강조하고 있다. 우리 내부에서 선거 목적을 위해 인위적으로 안보불안감을 조장하고 외교적 노력을 폄훼하는 시도가 더 이상 없기를 바란다.
이어 "경준위의 그동안 활동 노력을 정말 폄훼하는 그런 발언도 서슴지 않고 있다"고 쓴소리를 높였다.
이에 최재형 후보 캠프 전략총괄본부장을 맡은 박대출 의원이 비판에 나섰다. 박 의원은 애초 공개 발언을 통해 서 위원장의 말에 반박하려 했으나 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됐다.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박 의원은 "서 위원장이 혼자서...
먼저 정책본부장인 정태호 의원은 “총리로서 한 일이 무어냐고 한다면 근본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성과를 폄훼하는 것으로 어리석은 접근”이라며 재해 대응 성과 등을 열거했다. 당 대표 성과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 등 권력기관 개혁 입법과 상법 개정 등 공정경제3법, 코로나 대응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등을 열거하며 “당시 추미애...
청와대 측은 “해당 드라마의 방송사는 ‘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안기부와 간첩을 미화하는 드라마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라며 “창작물에 대한 정부의 직접 개입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정부는 국민 정서에 반하는 내용에 대해 창작자, 제작자, 수용자 등 민간에서 이뤄지는 자정 노력 및 자율적 선택을 존중한다”라는...
연관시키는 것은 완전한 억측"이라며 "21대 국회 출범해 완수하지 못한 대표적인 개혁과제 중 언론중재법이나 신문법이 있다. 이런 것들을 적어도 전반기 내 빨리 통과시켜야 한다는 판단"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법의 정신과 취지를 폄훼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고, 정권말기와 연관해 정치적 해석을 하는 것도 타당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광주 방문 후 대구를 간 상황에서 지역 폄훼 발언을 하고 ‘미친 소리’라고 한 건 순화해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윤 전 총장은 전날 KBS대구에 출연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겨냥한 ‘적폐수사’에 대한 질문에 “제 마음속으로도 송구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고 사과 발언을 했다. 이 대표는 “제가 전당대회 대구 연설에서 박근혜 전...
이낙연 캠프 수석대변인인 오영훈 의원은 논평을 내고 “이낙연 후보는 노무현 탄핵소추안에 반대표를 던졌다”며 “이미 수년 전 분명한 입장이 있었음에도 최소한 팩트체크 없이 발언한 데에 이재명 캠프가 민주당 정신을 폄훼하려는 게 아닌지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고 맞받았다.
그간 두 후보와 캠프 간에 네거티브가 이어져 왔다. 이 지사에게는 경기도...
당시 광주·전남 기자들을 만나 ‘우리가 뽑은 대통령을 우리가 탄핵할 수 없다’는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며 “이미 수년 전 분명한 입장이 있었음에도 최소한 팩트체크 없이 발언한 데에 이재명 캠프가 민주당 정신을 폄훼하려는 게 아닌지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고 맞받았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가 노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반대표를 던진 두 명 중 한...
외교부에 따르면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이 자리에서 주한 일본대사관 고위관계자가 국내 언론인과의 면담 때 한국 정상의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크게 폄훼하는 비외교적이고 무례한 발언을 한 데 대해 엄중히 항의했다.
또한 재발 방지를 위한 일본 정부의 가시적이고 응당한 조치를 촉구했다.
그러자 아이보시 대사는 일본대사관 고위 관계자의 부적절한...
이 대표는 이 지사의 해당 발언을 지적하며 "친일 논란을 일으켜 대한민국 정부수립 자체를 폄훼하는 시도는 국민분열을 통해 정치적 이득을 보고자 하는 매우 얄팍한 술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미 이 지사는 2017년 출마할 때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 묘소는 참배할 수 없다며 분열의 정치를 본인의 정체성으로 삼았던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쌍용차는 "노사가 합의로 마련한 자구계획은 국내 산업계에서는 유례가 없는 생존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이에 대한 폄훼나 쌍용차의 청산 가능성 또는 M&A 불투명성 등의 언급은 노사의 모범적인 노력을 무위에 그치게 할 우려가 있고 선의의 부품협력업체와 영업 현장에 불안감을 조장할 수 있다"라고 자제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