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조만간 다양한 친환경 종이 제품들을 만들어 국내 커피 체인점과 편의점 등 주요 업체들에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며 “해외 업체들과도 수출을 준비 중이며 플라스틱 빨대 규제가 시작된 시장을 중심으로 영업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헌국 대표는 친환경 기업의 대명사 유한킴벌리에서 27년간 위생, 안전 등 친환경 제품 분야를 이끌어 온...
코로나19 사태 이후 근거리 소매 플랫폼이 각광받으며 자영업자의 편의점 오픈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유동인구가 줄어든 데다 편의점이 포화상태에 다다르면서 점포 당 수익이 주춤하고 있다는 점은 문제다.
성수기인 7월을 맞아 파격 할인 공세로 고객의 발길을 끌어모으던 참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면서 밤 10시 이후 야외...
올해는 중국 예능 프로그램과 SNS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쳤고, 지난해 10월 중국 코스트코 상하이점 입점을 비롯해 주유소 내 편의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한 전략이 주효했다.
롯데칠성음료 글로벌본부 유용상 본부장은 “올 한해 최대 실적을 이어가기 위해 하반기에는 소셜미디어 웨이보를 활용한 기업 계정 개설 등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주요 편의점들이 최대 성수기인 7월을 맞아 고객 잡기에 팔을 걷었다.
이마트24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에어퀸 KF-AD(2입) 2종(대형·소형)의 비말차단마스크를 1+4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1개 가격인 1500원으로 5개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개당 300원 꼴이다. 1개당 2입인 것으로 감안하면 비말차단마스크 1장을 15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에어퀸...
편의점의 동남아시아 진출 바람이 거세다. 치킨과 라면, 떡볶이 등 K푸드가 해외에서 인기가 치솟으면서 편의점업계가 ‘기회의 땅’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코로나19로 집에서 일상을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외국인들 사이에 한국 드라마ㆍ영화 등이 인기를 끌자 포화상태인 국내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는 편의점의 니즈와 맞물린...
편의점 CU는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자동차 안에서 상품 주문부터 수령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도입했다.
CU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는 오윈 앱을 통해 특정 점포를 지정해 원하는 상품들을 골라 주문, 결제한 후 차를 타고 점포에 방문하면 근무자가 정차된 차량으로 구매한 물건을 전달해주는 새로운 형태의 편의점 쇼핑이다.
결제...
편의점 업체들이 이종업체와 컬래버레이션(이하 컬래버)을 통한 수제맥주 출시에 경쟁적으로 나서면서 편의점이 수제맥주 최대 판매처로 부상하고 있다. 이색 컬래버가 주는 신선함으로 MZ세대의 이목을 끌어 바이럴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CU는 17일 이너웨어 전문기업 BYC, 오비맥주와 손잡고 수제맥주 ‘백양BYC 비엔나라거'(500ml 2500원)를...
편의점 GS25가 로봇 배달 서비스 도입 후 매출이 늘어나자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스마트폰으로 주문받은 상품을 인공지능(AI)이 탑재된 로봇이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지난달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 있는 GS25 점포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로봇 배달 서비스는 지난해 말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 있는 GS25...
무인 편의점은 이미 익숙해질 정도로 늘고 있고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창업모델인 코인세탁소도 대부분이 무인으로 운영된다. 무인 커피전문점은 물론 무인 식당, 무인 밀키트 전문점까지 등장했다. 무인 점포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며 유례 없는 호재를 만났다.
아워홈은 스마트 무인 도시락 서비스 ‘헬로잇박스(Hello-Eat Box)...
머지포인트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카드 간편 발급 신청과 등록은 물론 바코드를 통한 오프라인 제휴 가맹점 결제 등 발급과 이용에 필요한 편의 서비스도 KB페이와 연계해 다양하게 탑재할 계획이다.
현재 ‘머지포인트’는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정기구독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 대형마트,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200여 개 제휴 프랜차이즈...
편의점 GS25가 현지 식문화를 반영한 차별화 상품으로 몽골에 연착륙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5월 18일 3개점을 오픈한 이후 3개점을 추가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몽골 내 GS25는 현재 총 6점을 운영 중이며, 상반기 중에 10호점을 넘긴다는 계획이다.
그랜드 오픈한 3개 점포에는 10일 동안 3만명의 울란바토르 시민이...
이곳에선 실제 점포에서처럼 즉석원두커피 기기에서 커피를 내리거나 한강공원 편의점의 인기 메뉴인 즉석조리 라면도 맛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도 VR 기술 활용법을 고민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휴대폰을 통해 360도로 매장을 둘러볼 수 있는 VR 백화점 ‘VR 판교랜드’를 운영 중이다.
‘VR 판교랜드’는...
특히 올해 1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을 선포하며 편의점 업계의 본격적인 친환경 활동 저변을 마련했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친환경 상품 출시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빨대없는 컵커피 개발뿐만 아니라 친환경 PLA용기를 활용한 간편식 확대, 그리고 무라벨 생수 ‘얼쑤얼水’ 등 업계를...
라벨을 떼고 정면 승부에 나서면서 업계에서는 PB(자체 브랜드)상품을 대거 보유한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 채널과 점유율이 미미한 업체들이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대형마트서 잘 팔리는 ‘번들’ 무라벨 생수
25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홈플러스의 ‘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은 출시 한 달만에 134만 병의 판매고를...
단순한 투자를 넘어 일상 속에서 커피값을 결제하고, 쓸모가 없던 포인트를 합쳐 현금으로 만들 수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페이코인’이다. 지난달 기준 앱 이용자 수는 150만 명을 돌파했다. 편의점부터 외식 업체, 영화관과 서점까지 7만여 개의 가맹점에서 페이코인 결제가 지원된다.
‘밀크’는 소멸 기한이 얼마 남지 않거나, 금액이 적어 사용하기 쉽지 않은...
1ℓ’는 커피 전문점 수준의 원두커피 맛과 향을 구현한 제품이다. 깊고 풍부한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출시 이후 지금까지 편의점 대표 RTD 커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디카페인 블랙’ 외 ‘아메리카노 블랙’, ‘아메리카노 스위트’, ‘로얄 헤이즐넛’ 제품군으로 준비돼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편의점은 커피숍도 정조준하고 있다. GS25는 1대당 1300만 원이 넘는 스위스 유라사의 에스프레소 머신을 전체 점포의 80%인 1만2000여 점포에서 운영 중이고, CU는 전체 점포의 90%가 원두커피 브랜드인 ‘겟(GET)커피’를 취급하고 있다. ‘세븐카페’를 운영하는 세븐일레븐도 전체의 79%인 8300점에서 원두 커피를 팔고 있다. 이마트24도 원두커피 브랜드 ‘이프레소’...
시중 편의점에서 내놓은 원두커피 가격은 '1000원대'로 이 씨가 판매하는 커피값(4000원)의 절반 수준이다. 이 씨는 "학원가에 자리한 만큼 등교, 등원하는 학생들이 주고객"이라며 "아무래도 싸고 양이 많은 커피를 선호하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고 골목 상권에서 취급 품목을 늘리는 편의점도 상황이 녹록지만은 않다. 이들 역시...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편의점들이 여름 나기 준비에 한창이다. 빙과류 신제품을 내놓고 공급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해 얼음컵 공급망도 재점검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4월 얼음컵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1.5% 신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른 무더위에 올해는 역대급 얼음컵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이에 이마트24는 얼음컵 외에 여름 시즌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 아이스 즉석커피, 아이스크림, 생수 등으로 정기권 상품을 확대한다.
편의점 미니스톱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시원한 망고 디저트 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디저트는 ‘망고라떼’와 ‘소프트 망고컵’ 2종이다.
‘망고라떼’는 망고 퓨레와 우유가 조화된 상품으로 망고의 쫄깃한 식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