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위드미를 인수하며 편의점 사업에 뛰어든 이마트24가 본격적인 사업 전개 9년 만에 연간 흑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24일 이마트24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3분기에 매출 5636억 원, 영업이익 57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대비 8.8%, 23.9% 증가했다.
범위를 올해 1~3분기로 확대하면 이마트24는 작년보다 11.5% 늘어난 1조5838억 원의 누적 매출에 96억 원의...
1일 환경부는 편의점과 중소형 슈퍼마켓, 커피숍 등에서 △종이컵·플라스틱빨대·젓는막대 △비닐봉지 △일회용 플라스틱 응원 용품 △우산비닐 등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는 세부적인 제도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2019년 대형매장에서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한 데 이은 확대 조치다.
현재 편의점에서는 물건을 담아갈...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서는 일회용 비닐봉지 판매가 중단되고, 종량제나 종이봉투 등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 과태료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다. 다만, 33㎡ 이하 규모 매장과 배달·포장은 규제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위반했다고 해서 무작정 단속되는 것은 아니다. 정부가 이달 초 1년의 계도기간을 두기로 하면서다. 환경부는 매장 내 일회용품을 보이지 않게 하고...
이들은 "자원재활용법을 개정해 전국 시행 일정을 명문화하라"며 "대형 프랜차이즈뿐 아니라 편의점·무인카페·개인 카페 등에서 예외 없이 전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프랜차이즈 점주들은 형평성 등을 이유로 시행 거부 의사를 표명했다.
제주프랜차이즈점주협의회(가칭)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일방적인 일회용컵 보증금...
이를 통해 10여 차례 이상 편의점표 라이브방송의 수요와 경쟁력을 확인했다.
실제, CU는 곰표, 위글위글 등 오프라인에서 구매 대란을 일으킨 차별화 상품들을 온라인에 옮겨와 한정 판매하거나 미공개 신상품을 선공개했다. 또한 메타버스 대표 플랫폼인 제페토와 연계한 가상의 라이브방송을 선보이는 등 최근의 편의점 트렌드를 온라인에 반영하며...
저가 커피전문점이 늘어나고 편의점 커피, 캡슐 커피 등 대체품이 많아졌기 때문이죠. 커피믹스 특유의 텁텁한 맛을 싫어하는 젊은 세대가 늘어나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홈 카페 시장이 성장한 것 또한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이 5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커피류 매출은 규모는 성장하고 있는 데 반해, 커피믹스 시장은 2018년부터...
대형마트에 이어 편의점과 슈퍼에서도 비닐봉지 사용이 금지된다. 커피숍에서는 매장 안에서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할 수 없다. 다만 일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 과정에서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1년간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에 대한 세부적인 제도 시행방안을...
편의점 대표 초저가 PB 상품인 득템 시리즈를 삼성카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장보기 필수 상품인 계란득템의 경우 할인 적용 시 동일 용량의 타상품보다 57%가량 저렴해진다.
홈파티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과 HMR 상품 200여 종에 +1행사를 적용한다. 쌀쌀한 날씨로 수요가 높아지는 두유, 꿀물, 캔커피...
가격 조정 대상은 프렌치카페 등 컵커피 제품 11종이다. 편의점용 제품에 한해 출고가를 7∼12% 올린다.
남양유업은 올해 상반기에도 일부 컵커피 출고가를 평균 7.5%, 치즈와 발효유 제품 출고가는 각각 평균 10%, 3.5% 인상한 바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원부자재, 물류비 등 비용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면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생활편의영역인 △주유 △커피전문점 △제과점 △편의점 △다이소에서 결제시 5% SSG머니 적립혜택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 원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국내 가맹점에서 SSG페이로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 1% SSG머니 적립 혜택을 전월 이용실적 조건과 적립한도 없이 제공하며, 해외결제 시 1.5% SSG머니 적립 혜택을 50만 원 적립한도로 제공한다....
주요 혜택으로 신용카드는 △주유 업종(농협주유소, GS칼텍스)에서 리터당 60원 청구할인과 △온라인쇼핑·대형마트·커피·편의점·배달앱·대중교통 등 일상 영역에서 5% 청구할인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3만 원까지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쇼핑·편의점·커피·베이커리·대중교통·통신 등 10대 업종 이용 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0.5~1% 캐시백을...
편의점 CU(씨유)가 포장 불량으로 상품 변질을 우려되는 파우치 커피를 회수하고 환불 조치에 나선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CU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델라페 헤이즐럿향’ 2종을 회수 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제품은 유통기한이 내년 10월 15일 이전인 230㎖와 335㎖ 제품으로 바이오포트코리아에서 제조를 맡았다.
CU 측은 “해당 상품의 포장 불량으로...
CU는 최근 편의점이 전국 어디서나 트렌디한 인기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채널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인기 브랜드를 발빠르게 소개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 고객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위해 기획된 이번 컬래버 시리즈는 하프커피 메뉴 개발팀 및 마케팅팀이 레시피 개발부터 패키지 디자인까지 상품 개발 전...
2019년부터 편의점까지도 가맹점을 확대해 지난해 기준 5만 개 간접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식신의 주력사업인 ‘온라인 식권’은 물류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 사업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 최대 크라우드 소싱 기반인 식권 플랫폼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방문과 기록 내역을 바탕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안 대표는 “배달 포스, 배달 어플, 수수료 등 물류비용이...
MZ세대의 핼러윈 특수가 집중되는 편의점업계도 마케팅에 한창이다. CU에 따르면 지난해 핼러윈 데이 기간 핼러윈 기획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33.5% 증가했다. 특히, 핑거 푸드와 간식에 대한 수요가 늘며 사탕, 초콜릿 매출은 전주 대비 각각 29.5%, 24.1% 올랐으며 디저트와 스낵도 각각 18.1%, 16.3% 증가했다.
이에 CU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편의점 GS25에 MZ세대에게 유명한 핫플레이스 브랜드 입점이 잇따르고 있다.
GS리테일은 올드페리도넛과 1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올드페리도넛 가로수길점에서 ‘차별화 상품 개발 및 전략적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GS리테일 이기철 기획MD부문장과 올드페리도넛 김상선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각 서비스를 체험할 때마다 바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비스포크 에어드레서(2명) △발뮤다 가습기(5명) △비스포크 제트봇(7명)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50명) △요기요 3만 원 쿠폰(2000명) △메가커피 5000원 쿠폰(2만 명) △GS편의점 2000원 쿠폰(4만 명)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30일 우리WON뱅킹에 영·유아 전용 페이지인 '우리아이'를...
‘미술관 같은 향수매장, 오락실 같은 편의점’
리오프닝 시즌에 힘입어 유통업계가 '팝업스토어'를 앞세운 공간 마케팅에 힘주고 있다. 소비자 체험 강화 측면에서 강점이 있는 점포 특성을 활용해 밀레니얼 세대를 잡겠다는 의지다. 이전에는 단순 오감을 자극하는 마케팅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아예 건물을 통째로 빌려 따로 전시관이나 게임체험관을 꾸미는 등...
편의점 CU(씨유)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유튜브 웹예능 딩대와 손잡고 콘텐츠 특성을 살린 협업 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이와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딩대는 EBS의 장수 프로그램인 딩동댕 유치원의 대학교 버전으로 20~30대가 관심 갖는 다양한 지식을 다루는 캐릭터 토크쇼다. 코끼리 교수 ‘낄희’와 부엉이 조교 ‘붱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