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65→79)은 전 분기 대비 전망치가 14포인트 증가하며 업태 중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보였다. 온화한 날씨로 유동인구가 늘어나 식음료와 주류 등의 매출이 증가하는 성수기인 점이 기대감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
반면 슈퍼마켓(77→77)은 지난 분기와 비슷한 전망치를 보였다. 대형마트와 같이 의무휴업일이 평일로 바뀌는 점은 매출 상승에...
6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주류 예약 구매 서비스 ‘CU 바(BAR)’를 새벽배송 업체 컬리 앱에 공식 론칭했다. CU 바는 CU의 앱 포켓CU에서 운영하는 주류 픽업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제휴로 컬리 앱 안에 있는 CU 바 픽업 메뉴에서 주류 상품과 픽업 점포를 선택해 결제하면 오프라인 편의점에서 픽업이 가능하다. 구매 가능한 상품은 위스키, 와인...
컬리가 편의점 CU와 주류 셀프 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
2일 컬리에 따르면 CU 바(BAR) 주류 픽업 서비스는 컬리에서 주류를 구매한 뒤 고객이 지정한 CU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수령하는 스마트 오더 방식이다. 주문 완료 후 생성되는 픽업 QR코드와 신분증만 제시하면 된다. 지도로 주변 CU 매장들을 확인할 수 있고, 결제 후 3일 뒤부터 수령 가능하다. 픽업 서비스가...
이후 편의점 등을 통해 이 맥주를 판매하면서 소셜미디어(SNS) 홍보 포스터에 버터를 사용한 것처럼 ‘버터맥주’ 등으로 광고했다. 하지만 해당 맥주에는 버터가 들어있지 않았다.
해당 제품은 초도물량 20만 캔이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식약청은 버터가 들어가지 않았음에도 제품명에 ‘뵈르’를 사용한 점을 문제로 보고 지난해 3월 상품 기획사...
버추어컴퍼니 측은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편의점 등에서 맥주를 판매하면서 원재료에 버터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SNS와 홍보 포스터에 버터를 원재료로 사용한 것처럼 ‘버터맥주’, ‘BUTTER BEER’ 등으로 광고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처)는 맥주에 버터를 넣지 않았으면서 프랑스어로 버터를 의미하는 ‘뵈르’를 제품명에 사용한 것이...
진로골드는 전국 대형마트, 농협, 편의점 등 가정채널과 음식점, 유흥업소 등 유흥 채널에서 동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가볍게 마시는 음주문화의 확산으로 다양해진 소비자 입맛과 저도주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골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쌀 100% 증류원액 함유와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슈거’를 통해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2년 출시한 버터맥주는 편의점 GS25에 단독 출시해 43일 만에 100만 캔을 팔아치우며 역대 최단기 맥주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다만 버터맥주는 버터가 들어가지 않았는데 제품명에 기입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발을 당하기도 했다. 검찰은 이에 대해 부루구루의 손을 들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맥주로 성공을 맛본 박 대표의 다음 아이템은...
이 밖에도 CU는 지난해 초저가 콘셉트의 주류인 ‘서민막걸리’와 ‘서민맥주’를 각각 1000원, 1500원에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입소문을 타고, 지난달 말까지 서민막걸리는 100만 개, 서민맥주는 70만 개 넘게 팔렸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주류에 대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물가 부담을 줄이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 문구점이나 편의점, 마트 등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투명 테이프와 똑같은 외관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이 제품은 실제로도 해당 제품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이점이라곤 제품 안쪽에 발렌시아가 로고가 박혀 있다는 정도인데요. 이 팔찌의 가격은 3000유로, 우리 돈으론 약 432만 원입니다.
다수의 네티즌은 ‘저게 400만 원대라니’, ‘난...
“매장에서 모든 제품을 취급할 수 없는 만큼 앞으로 어떤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채워야 할지 살피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7일 오전 편의점 세븐일레븐 상품전시회에서 만난 경영주 안병한(54) 씨는 “기존 제품부터 앞으로 나올 신제품까지 직접 보고 체험을 할 수 있어 향후 매장 경영하는 데 도움을 얻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이색 주류 맞춤형 판매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앞서 GS25는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맛있게 먹는 술’ 문화가 확산한다는 점을 파악하고 이번 바질 막걸리도 2030을 주 타깃으로 삼았다.
방문 고객 80% 이상이 2030 세대인 GS25 플래그십스토어 도어투성수에서 너디호프드라이를 최초 공개하며 홍보 활동에 나섰다.
1~2인 가구 확대에 따라 편의점용...
◆대기업까지 뛰어들며 전체 질 낮아져
이 협회장은 편의점 등에서 인기가 높아지자, 대기업 주류회사까지 수제맥주 시장에 뛰어들면서 전체적으로 퀄리티(질)가 낮아진 것도 쇠락의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대기업 주류회사들이 하위 브랜드로 만들거나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수제맥주를 선보였는데, 사실 소비자는 이게 대기업 하위 브랜드인지...
한때 수제맥주는 근거리 유통채널로 자리매김한 편의점을 중심으로 앞다퉈 신제품을 출시했고, 코로나19로 확산한 홈술 문화와 맞물리며 전성기를 맞았다. 하지만 엔데믹과 함께 주류 트렌드가 위스키·하이볼과 일본맥주로 옮겨가면서, 수제맥주업계 1,2위를 다투던 대형 제조사들마저도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4일 한국수제맥주협회에 따르면 국내...
일본 여행 필수품으로 알려진 센카 퍼펙트휩, 곤약젤리, 휴족시간을 비롯해, 현지 주류, 편의점 간식 등 다양한 상품을 시중 일본직구 사이트 대비 평균 약 30%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매월 베스트 리뷰를 남겨준 고객을 선정해 직구몰 베스트아이템 2종을 무작위로 증정하는 럭키박스 행사를 진행한다. 또 코끼리 로고로 유명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주류 플랫폼 ‘데일리샷’과 손잡고 내달 1일부터 주류 픽업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데일리샷은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가 약 40만 명에 달하는 주류 전문 쇼핑 앱이다. 고객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류를 구매하고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상품을 픽업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U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신 회장은 “이전에는 호남석유화학(롯데케미칼의 전신) 상장 등 주식 상장과 편의점, 타사 주류 사업 매수 등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을 확대했지만 지금은 방침을 바꿨다”면서 “매수뿐 아니라 매각도 일부 진행하고 있다. 몇 년을 해도 잘되지 않는 사업에 대해서는 타사에 부탁하는 것이 종업원에게도 좋지 않을까 생각하며 앞으로도 몇 개를 매각할 것”...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올해 설을 맞아 알뜰 상품부터 초고가 프리미엄 제품까지 총 50여 개 카테고리에서 600여 종의 설 선물 세트를 판매한다.
먼저 CU는 500개 한정으로 800g 소갈비 2팩으로 구성된 ‘LA 양념 꽃갈비’ 상품을 사전 할인가 9만9000원에 내놓는다. 무료 배송이 가능하며, 5개 구매 시 1개를 무료 증정한다.
또 대한민국 배 품평회...
돈키호테에는 이미 라면, 과자, 주류 등 한국의 인기 식음료들이 입점 돼 있지만 국내 편의점의 PB상품이 판매된 적은 아직 없다. CU는 지난해 초부터 약 1년간 돈키호테와 긴밀한 업무 협의를 통해 PB상품의 도입을 논의해 왔다.
CU가 돈키호테에 수출하는 제품은 헤이루(HEYROO) 치즈맛 컵라면으로 일본 전역의 450여 개 지점에서 4월부터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첫...
주류 업계 관계자는 “와인이나 샴페인을 대형마트에서도 가성비 있게 판매하지만, 예상외로 편의점에서 팔리는 물량이 적지 않다”며 “특히 할인 신용카드와 이달의 특가 상품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율이 크게 높아지는 경우가 많아, 이를 활용해 샴페인을 즐기려는 MZ세대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 한 병이 700㎖ 대용량인데 비해 편의점용 제품은 500㎖로 구성됐다.
GS25는 29일까지 일주일 간 신제품 너디호프드라이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GS25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와 GS25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장 판매는 내달 5일부터 GS25 전국 매장에서 실시된다.
GS25는 청년 사업가와 동반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