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 민트초코는 출시 초기 전국 주요 상권의 음식점에서먼저 출시했으며, 7월 중순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좋은데이 민트초코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앞다퉈 음용 후 인증과 함께 리뷰를 올리며 소비자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웅진식품의 탄산수 브랜드 ‘빅토리아’도 최근 누적 판매 2억 5000만 병을 넘어섰다. 빅토리아는 국내...
◇ 편의점, 장보기 수요 대응 할인 혜택…담배 소비에 쏠릴까 우려
편의점들은 대형마트 대신 국민지원금으로 장보는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GS25는 국민지원금이 추석 전에 지급되는 점을 감안해 추석 선물과 연계한 행사를 검토하고 있다. GS25 관계자는 "한우나 과일 등 추석 때 많이 찾는 상품을 국민지원금으로 구매하면 할인 또는 상품을 덤으로...
업태별로 보면 백화점 매출이 해외 유명브랜드 판매 호조 등으로 26.2%나 증가했으며 대형마트(+0.3%), 편의점(+6.2%)의 매출도 늘었다. 다만 기업형슈퍼마켓(SSM) 매출은 10.0% 줄었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도 온라인을 통한 장보기, 음식배달 주문 등 온라인ㆍ비대면 소비 문화의 확산 영향으로 전년보다 16.1% 늘면서 계속해서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GS리테일 입장에서는 요기요를 인수하면 편의점 거점의 퀵커머스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통합 GS리테일은 퀵커머스 역량을 중점 사업으로 정했다. 1만5000여 소매점 인프라를 통해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중요도가 높아지는 퀵커머스 플랫폼과 도심형 마이크로풀필먼트(세분화 된 주문~최종 배송까지의 과정)를 전면에 내세웠다.
최근 배달 서비스...
한 편의점 관계자는 “편의점은 1인당 평균 체류시간이 1분이 채 되지않아 상대적으로 안전한 장소”라면서 “간편 장보기 등 대형마트의 일부 수요를 흡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연착륙중인 배달 주문 서비스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요기요와 네이버 등을 통해 주문 배달 서비스에 나서고 있는 CU의 4~5월 배달 서비스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80...
업태별로는 백화점(96→107)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대형마트(98), 편의점(100), 슈퍼마켓(96)도 전 분기보다 모두 3포인트씩 오르며 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갔다.
특히, 온라인 쇼핑(115)은 업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백화점(107)은 11포인트 오르며 본격적인 경기 회복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백신 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BGF리테일은 코로나19로 편의점 장보기 수요가 늘어나고 올해 들어 식음료를 비롯해 생활 물가가 잇따라 상승하면서 할인 판매에 대한 민감도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한다.
CU의 그린세이브 서비스 매출 1위 점포인 CU구로파트너점 한승재 점주의 경우, 이 서비스를 통해 빵, 유제품 등 일반식품의 폐기율을 거의 0%로 줄였고 오히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량을 늘려...
롯데마트 등 전통 유통기업부터 세븐일레븐, GS리테일 등 편의점까지 배송경쟁력은 물론 신선식품을 강화하며 소비자들을 사로잡는 실정이다. 또 빠르게 배송하는 것은 윤 사장이 흉내조차 내기 어렵다.
윤 사장은 "갈수록 소비자들이 인스타그램 감성이라고 해서 깨끗하고 보기에 좋은 걸 좋아하지 않느냐"라면서 "우리 매대에 있는 물건 전부를 갖다놔도...
CU 관계자는 “가성비 상품 출시와 편의점 장보기 프로모션 등으로 발빠르게 대응해 가정간편식(HMR) 및 주류 카테고리 매출이 대폭 증가하고, 생활거점으로서 역할이 두드러지며 주택가를 중심으로 점포수 증가와 매출 신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말 1분기 실적 소식을 알린 GS25 역시 선방했다. 올 1분기 매출로는 1조6479억 원을 거둬...
CU는 "자체 브랜드 상품을 필두로 가격 경쟁력을 높인 상품들을 잇따라 내놓는 것은 편의점 장보기 문화가 확산되면서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최근 근거리 쇼핑 선호하는 소비자가 대형마트 대신 편의점으로 향하며 생필품 및 식재료 매입 규모가 늘면서 자연스레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파격적인...
CU는 "자체 브랜드 상품을 필두로 가격 경쟁력을 높인 상품들을 잇따라 내놓는 것은 편의점 장보기 문화가 확산되면서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편의점은 오프라인 유통 채널 중 가장 좋은 접근성과 짧은 동선, 간편한 결제 등 편의성이 높은 쇼핑 환경에도 대형마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낮다는 인식 때문에 긴급하게...
보편화되면서 편의점 신선 먹거리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일원화된 브랜드로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를 확보하고 차별화 경쟁력으로 삼아 잠재 고객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슈퍼마켓과 MD를 통합해 과일과 채소 카테고리에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GS25는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몰을 활용해 물가 민감도가 가장 높은 채소류를...
업태별로는 대형마트(95), 편의점(97), 슈퍼마켓(93)이 각각 52포인트, 36포인트, 28포인트 오르며 기준치(100)에 근접했다.
백화점(96)과 온라인ㆍ홈쇼핑(114) 또한 전 분기에 이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갔다.
구체적으로는 대형마트(95)는 지난 분기보다 52포인트 급등했다. 지난 분기 확진자 수 증가의 영향으로 매출 증가세가 한때 주춤하기도 했지만...
◇ 편의점·온라인몰은 채소 최저가 선언…"대형마트와 맞짱"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은 최저가 신선식품으로 대형마트를 겨냥한다. 신선식품은 직접 눈으로 보고 사는 경우가 많아 대형마트의 대표적인 전략 상품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몰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열었던 ‘채소 초저가 몰’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양사는 지난 1월 설 명절 기간 ‘GS와 함께하는 2021 위대한 설’ 마케팅으로 GS25(편의점), GS더프레시(슈퍼마켓), GS프레시몰(온라인 장보기 플랫폼)을 비롯해 GS샵의 TV홈쇼핑 및 모바일몰 등 양사의 전 유통 채널에 걸쳐 함께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이어 매달 마지막 주 공동으로 진행하는 ‘GS프라임위크’를 전개하기로 했다. 우선 첫 상품은 신선식품인...
‘요기요’로는 부족해…네이버ㆍ카카오톡에 손 내미는 편의점편의점들도 주문 배달 앱과 손잡고 주문 채널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이마트24는 작년부터 ‘요기요’를 통해 전국 50여 점포에서 시범 테스트하던 주문배달 사업을 올해 전체 점포의 약 30% 수준인 1500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배달료도 경쟁사보다 낮은 2400원으로 정해 이마트24를 부각시키고...
24시간 연중 무휴로 문을 여는 편의점 역시 요기요와 카카오톡, 네이버 주문하기를 통한 연휴 기간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CU는 요기요과 네이버 등에, GS25는 요기요와 카카오톡 등에 입점해 있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택배서비스도 운영한다. 편의점 택배는 24시간 연중 무휴 운영되는 자체 배송 시스템을 활용한 방식으로 택배와 달리 연휴 기간에도 서비스가...
수년 전부터 소포장과일과 채소 등을 매장에 전면 배치하며 신선식품에 공을 들여온 편의점 역시 연초부터 '신선 드라이브'에 열을 올리고 있다.
CU는 가정간편식(HMR)과 밀키트의 장점을 합한 '신선 HMR'(떠먹는 피자 2종)을 새로 내놨다.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등 다양한 주방기기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고, 냉장 상품으로 식감 훼손과 영양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백화점(98)과 슈퍼마켓(65)은 지난 분기 대비 미세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대형마트(43)와 편의점(61)은 전망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대형마트는 지난 분기 대비 11포인트(p) 하락하며 역대 최저 전망치를 기록했다.
근거리·소량 구매 추세 확산과 이커머스, 슈퍼마켓 등 경쟁 업태와의 경쟁이 치열해지며 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은 데다, 작년 11월 영업시간...
◇ 1ℓ 커피ㆍ대용량 과일...일상 장 보기 매장으로 진화한 편의점
그런가 하면 편의점은 대용량 제품을 속속 출시해 대형마트 영역에 발을 들이고 있다.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편의점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당장 필요한 물건을 소량으로 구입하는 곳’에서 ‘집 가까이에서 장을 보는 곳’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