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4일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조정을 위한 ‘제5차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위원회의 단일 의견을 정리할 필요가 있어 추가적으로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며 "제6차 회의는 12월 중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하는 제도는...
복지부는 그간 4차에 걸쳐 야간·휴일에 시급하게 사용할 필요성이 높은 일반의약품을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거나, 수요가 적은 의약품의 경우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13개 품목에서 제외하는 등의 품목 조정을 논의해왔다.
현재 편의점에서는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4개 효능군의 일반의약품 13개 품목을 안전상비의약품으로 판매 중이다....
실제 유통망별 유해상품 차단시스템 도입률을 보면, 체인화된 편의점의 경우에는 86%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온라인 쇼핑몰과 중소유통매장 등의 도입률은 각각 0.14%, 14%에 그쳤다. 식자재유통 매장과 SSM(기업형 슈퍼마켓)형 매장도 각각 25%, 33%에 불과했다.
이훈 의원은 “위해도가 발견된 제품의 판매를 실시간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 대·중·소 유통매장...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등 4종류 13개 품목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6371곳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경증 질환으로 응급실 이용 시 대기 지연 방지 등을 위해 집 근처 문을 연 병원 및 의원, 보건소, 약국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까스활명수큐, 미인활명수 등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기존 활명수 제품은 약국 시장을 공략하고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까스활은 편의점 시장을 두드리는 ‘투트랙 전략’이 주효했다. 동아제약이 2011년 박카스의 의약외품 전환 이후 약국용 ‘박카스D’와 편의점용 ‘박카스F'를 구분해 부공급하는 전략으로 매출이 급등한 것과 판박이다.
활명수의 편의점...
상위 업종은 의약품(9억2130만 원), 편의점(4억2970만 원), 제빵‧제과(4억 원) 순이었다. 하위 업종은 주점(1억3150만 원)과 치킨(1억3580만 원) 등이다. 커피전문점은 전년 대비 4.2% 감소한 반면 치킨(19.0%), 피자‧햄버거(16.9%) 등은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45조 원으로 전년보다 16.2% 늘었다. 영업이익은 5조 원으로 전년(3조9000억 원)에 비해 25.7...
여기에 2011년 박카스는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도 판매가 가능한 의약외품으로 전환되면서 더욱 상승세를 탔다. 동아제약은 약국용(박카스D)과 편의점용(박카스F)을 구분해 공급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박카스는 해외 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박카스의 해외 매출은 632억원으로 전년(517억원)보다 22.2% 늘었다. 박카스의 해외 실적도...
게다가 201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필수안전상비의약품의 편의점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소비자들은 보다 손쉽게 신신제약 제품을 구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향후 편의점을 포함해 대형마트와 온라인 등 일반 유통망이 점차 확대되는 환경에 따라 신신제약의 제품 매출도 계속해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양한 유통 채널이 탄탄한 실적 받쳐줘...
기부 활동을 통해 활명수가 의약품으로서의 역할을 다함은 물론, 전 세계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생명을 살리는 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출시 120주년을 맞이한 활명수는 현재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 등 총 다섯 가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 의약외품인 까스활은 6가지 생약성분으로 소화불량, 과식, 식체 등에 효과가 있으며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살 수 있다. 일반의약품인 미인활명수는 정장 효과가 있는 오매(매실을 훈증한 생약) 성분을 더해 소화불량뿐만 아니라 장 관련 증상에도 효과가 있는 액제소화제로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안전상비의약품 13품목의 편의점 공급금액은 239억 원으로 2014년 199억 원 대비 20.1% 증가했다. 안전상비의약품 중 해열진통제인 ‘타이레놀정500밀리그람’이 2015년 공급금액 84억9400만 원으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나타났다. 이어 판콜에이내복액(43억 원), 판피린티정(24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경자 심사평가원...
혁신적인 포장을 통해 안전한 복용을 돕고 보관 편리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라고 말했다.
동화약품은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 미인활명수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활(活) 등 총 4가지 제품을 생산 중이다. 꼬마활명수는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만 1세부터 만 14세까지 소화불량에 용량을 달리해 복용할 수 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 30여 곳이 지난 20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구호편의점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재난구호편의점’은 구호물자 보관 및 전달이 어려운 도서 및 격오지 이재민을 위해 유통 인프라를 활용하여 구호물자 수송을 지원하고 물류 거점 역할을 하는 새로운 형태의 재난구호 플랫폼이다.
이번 인증은 CU(씨유) 가맹점주의...
퇴장방지의약품의 많은 수는 ‘수액제제’이다. 대형병원의 약국에는 응급환자 또는 수술환자들을 위하여 수액제를 취급한다. 수액제제는 전통적으로 낮은 약가, 높은 설비투자비용, 높은 물류비용으로 대형제약사들이 취급하기를 꺼려하는 제품 군 이었다. 일례로, 의료용 생리식염수 500mL짜리의 보험약가는 1,029원으로 편의점에서 사먹는 식수가격과 큰 다름이...
연휴 기간 의약품이 필요할 때에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나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일반상비약 13개 품목은 집 근처 24시간 편의점 등에서 살 수 있다.
일동제약은 또 비타민음료 ‘아로골드D’, ‘아로골드D플러스’, 프로바이오틱스발효음료 ‘그녀는프로다’ 등 3종의 음료를 출시하고 약국은 물론, 편의점과 마트 등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오랜 기간 의약품 분야에서 쌓아온 역량과 강점을 토대로 올해 음료 부문에서 매출 200억 원, 3년 내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동국제약은 작년 4월...
민관합동으로 구성하고 수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현재 3조5000억 원에서 2020년 10조 원까지 확대해 무역보험지원도 강화한다.
7대 유망서비스업 육성에도 나서 원격의료를 허용하고 24시간 편의점에서 판매가능한 의약품을 확대한다. 맞춤형 관광콘텐츠, 제2의 ‘태양의 후예’ 등 유망콘텐츠, 이러닝ㆍ핀테크 활성화, 클라우드 도입 확산 촉진 등도 추진한다.
이는 지난 2012년 일반의약품(OTC) 편의점 판매 실시 이후 3년 반 만에 개편하는 것이다.
정부는 5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OTC란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의약품을 말하며, 정부는 약국 이외에서 판매 가능한 품목을 확대할 방침이다. 하지만...
박카스는 2011년 의약품에서 의약외품으로 전환돼 약국 판매용 박카스D와 편의점 판매용 박카스F로 나뉜다. 두 제품은 지난해 2200억원 상당이 생산돼 전체 의약외품 생산비중의 11.9%를 차지했다.
무역흑자 규모는 지난해 1255억원으로 2014년(1991억원) 대비 37% 감소했다. 이는 수출은 감소했지만 치약제, 마스크 등 위생관련 용품, 금연보조제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