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응급의약품이 갖춰진 진료 버스와 구급차도 함께 지원한다.
HD현대는 봉사단을 꾸려 현장 지원에 나섰다. HD현대는 그룹 조선 3사(HD현대중공업ㆍ현대미포조선ㆍ현대삼호중공업)와 HD현대1%나눔재단이 함께 봉사단 120여 명을 파견했다.
HD현대의 조선 계열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화장실 등 대회장 시설 정비를 비롯한 긴급 지원을 시작했으며, 향후...
편의점 GS25는 4일 냉동 생수를 매일 4만 개씩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에게 지원 당일부터는 생수를, 6일부터는 냉동 생수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GS25는 새만금지역에 대규모 냉동 시설이 없는 악조건을 극복하고자 인근 나주지역 수협과 대형 냉동고 임차 계약을 긴급하게 맺었다.
GS25는 냉동·냉장 차량 지원을 비롯해 잼버리 영지...
공공심야약국을 늘리는 것이 건강 증진에 훨씬 도움될 것입니다.”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에 대해 본지와 만난 민필기 대한약사회 약국이사는 부정적인 입장이라고 16일 밝혔다. 2012년 정부는 야간이나 휴일에 겪었던 의약품 구입 불편 문제를 해결하고자 안전상비약 제도를 도입했다.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13품목으로 현재까지 품목은 그대로...
처방이 필요 없는 의약품(OTC, over-the-counter)을 약국, 편의점 복합점포와 대형 슈퍼마켓에서 살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의약품을 판매한다.
OTC는 소비자가 전문가의 도움 없이 포장 라벨의 정보로 선택·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800여 개 성분, 1400여 개 적응증에 대해 OTC가 허가돼 있다. 다만 오남용을 막기 위해 슈도에페드린 등 일부 성분은 한 달에 구매...
인구 고령화가 지속하는 상황이지만 약국은 커녕 편의점도 없어 의약품을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는 것이다.
이 교수는 “도시와 농어촌은 다르다. 파스 하나 구할 수 없다”며 “안전상비약을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만물상 형태로 찾아가는 서비스도 고려해야 한다. 의약품 접근성을 높일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품목은 제한적이지만 ‘편의점 상비약’으로 불리는 안전상비의약품이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 시간대나 공휴일에 의약품을 사기 어려운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 안전상비의약품 제도를 도입했다. 일반의약품 가운데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하며, 환자 스스로 복용할 수 있는 것으로, 성분·부작용·함량·제형·인지도 등을 고려해...
안전상비약 시민네트워크가 4일 발족식 및 대표자 모임을 개최하고,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 제도(이하 안전상비약 제도)’ 시행 현황과 국민 요구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제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안전상비약 제도는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안전상비약을 판매해 약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제도다. 약국이 영업하지 않는 공휴일과 심야시간대...
GS리테일
편의점에 다시 사활을
단기 모멘텀은 제한적이나, 중장기 관점의 저가 매수 접근은 가능
편의점 부문 경쟁력의 점진적인 회복 기대, 2024년부터 수익성 개선 예상
신규 사업들의 합산 적자는 2022년을 저점으로 뚜렷한 개선세 보일 전망
박신애 KB증권 연구원
◇ RFHIC
점진적 실적 개선 기대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 주요 수주는 하반기에 집중...
국내에서 2012년부터 시행된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이하 안전상비약) 제도에 대해 ‘이전보다 편리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10명 중 6명은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수가 부족해 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편의점 안전상비약 판매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지난 10년간 해열제, 소화제, 감기약...
FDA는 올해 3월 오피오이드 응급치료제 ‘나르칸(성분명 날록손염산염)’을 일반의약품(OTC)으로 승인하기도 했다. 약국, 편의점, 주유소, 온라인 등에서도 처방전 없이 쉽게 구할 수 있고 비강에 분무하는 방식이라 간편해 오피오이드 중독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버트 칼리프 국장은 “나르칸에 대한 접근을 촉진해...
일반의약품도 부작용에 대해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부본부장은 “편의점 안전상비약에서도 부작용이 많이 발생하지만, 포장의 표시기재를 본 사람은 36%에 불과하다. 의약품 관련 지식 부족으로 인한 환자 안전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약사 같은 전문인의 적극적인 개입과 중재가 필요하다.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과 관련하 다양한 직군과 계층으로...
가정간편식 등 식품(12.8%)이 수년간 큰 변동 없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잡화와 일반의약품 등 비식품(6.6%) 비중도 소폭 늘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의 점포 수는 작년 말 기준 1만6787개로 전년보다 932개가 늘었다. 직전년 증가분가 동일한 수치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올해에도 조리면과 단품요리, 샐러드, 신규 HMR 등 상품 차별화를 통해...
문 여는 약국은 시민 편의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의 인근 약국이 운영될 예정이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등 안전 상비의약품은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문 여는 병·의원은 서울시와 자치구 누리집,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화로는 국번 없이 120(다산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시 “자치구마다 쓰레기 배출일 확인하세요”
설 연휴 기간 자치구...
이럴 때 편의점에서 파는 안전상비의약품의 종류를 알아두면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비가 가능하다.
안전상비의약품은 의사의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 가운데 환자 스스로 판단해 가벼운 증상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약이다. 현재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총 13개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사용 전에는 의약품 설명서를 읽어보고,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편의점 업계가 1인 가구에서 쉽고 간편하게 설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을 혼자 보내는 일명 ‘혼명족’을 위한 명절용 도시락과 떡국, 잡채와 소불고기로 구성된 명절 한상차림, 1인 가구용 밀키트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CU는 17일부터 설을 맞아 ‘소불고기떡국한상도시락’을 선보인다. 이번 도시락은...
가맹점 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 편의점으로 전체 18.9%(4만9098개)를 차지했다. 이어 한식 15.6%(4만548개), 치킨 11.0%(2만8594개) 순이었다. 3대 업종이 전체의 45.5%를 차지했다.
가맹점 수가 늘면서 종사자 수도 전년보다 3만2000명(4.0%) 늘어난 83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종사자 수가 통계작성 이래 처음으로 줄었는데 1년 만에...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에는 의약품도 포함된다. 약국 약의 공급가 인상이 올해 줄을 이었다. ‘월급만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현실화되고 있는 셈이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주요 일반의약품의 약국 공급가가 올해 들어 5~20% 인상됐다. 여기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요가 많이 늘어난 감기약은 물론 소화제나 파스 등 가정에 필수적으로 상비하는...
다만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은 이번 약값 인상과 무관하다.
조정기간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각 제약사와 월별 공급량을 계약하고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월평균 생산량을 기존 대비 50% 이상 확대한다. 특히 수요가 증가하는 겨울철·환절기는 집중관리기간으로 설정해 생산량을 60% 이상 늘린다.
건보 상한금액 인상에 따라 환자 부담액은 소폭...
14일 본지 취재 결과 동아제약과 동화약품, 동국제약 등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인 제약사들은 회사의 간판 의약품에서 힌트를 얻은 화장품을 히트템으로 성장시켰다. 제품의 효능과 제약사가 주는 신뢰감, 기존 의약품의 브랜드 파워가 어우러지면서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니즈를 채웠다는 평가다.
제약사 화장품 사업 후발주자인 동아제약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13개 품목의 안전상비의약품은 현재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24시간 연중무휴 점포와 판매자가 상주하는 유인 점포로 한정돼 있다. 편의점이 많지 않은 소도시 등 지역에서는 밤늦게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없어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자동판매기 판매를 허용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대한상의는 “국민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