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증권 자투자신탁 제1호[주식]'가 설정액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2020년 11월에 리모델링 출시된 후 약 2년 동안 1500억 원을 웃도는 자금이 모였다.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는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5G 네트워크, 자율주행 AI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기업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모펀드인 ‘키움...
MMF, 설정액 통계 이래 최대법인, 초단기 상품인 MMF 선호↑‘역대 최저’ 개인은 여전히 ‘역머니무브’
머니마켓펀드(MMF)에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이 쏠리고 있다. 법인 자금이 대량 유입되면서 전체 설정액 규모가 늘어난 것이다. 다만 개인 MMF 설정액은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MMF...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날 공모주 펀드 설정액은 3조5169억 원으로 집계됐다. 설정액이 7조0357억 원에 달했던 1년 전보다 50.01%(약 3조5188억 원) 빠졌다. 1년 사이 펀드 설정액이 반 토막 난 셈이다.
최근 한 달간만 해도 공모주 펀드의 설정액은 5.78% 감소했다. 지난달 16일 3조7653억 원이었던 설정액에서 2000억 원 넘게 유출됐다.
공모주 펀드의...
최근 3개월간 인도 펀드는 설정액이 183억 원 빠져나갔다.
신흥국 펀드계의 ‘신인’ 인도 펀드…“저가 매수세 몰려”
시들해진 인도 펀드의 자리를 대신할 펀드는 베트남 펀드로 보인다. 아직 수익이 높지는 않다. 최근 1년간 베트남 펀드의 투자 수익률은 -24.91%이다. 상품별로 봐도 그나마 감소세가 가장 덜한 상품의 수익률의 -9.92%다.
다만 최근 들어 베트남...
또한 모자형 구조로 설계돼 법인별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사모펀드로 쉽게 설정할 수 있다는 것도 이 펀드의 장점이다.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는 다양한 글로벌 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만큼 국내 퇴직연금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성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퇴직연금 적립금을 어떻게...
펀드평가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 메리츠운용이 운용하는 공모펀드(운용설정액 10억 원 이상 펀드 대상)는 총 124개, 운용설정액은 1조6457억 원이다. 이 중 박 전 팀장이 운용하던 펀드는 존 리 전 대표가 만든 ‘메리츠코리아증권투자신탁(2625억 원)을 비롯해 최대 5000억 원 규모다. 메리츠운용 전체 펀드의 3분의 1가량이 몰려있는 자금이다....
이에 따른 설정액은 6987억 원이다.
코스닥벤처펀드는 문재인 정부가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출시한 펀드로, 펀드 재산의 절반 이상을 벤처 기업 또는 벤처 기업 해체 후 7년 이내에 코스닥에 상장한 중소·중견 기업에 투자한다. 펀드 재산의 15% 이상은 벤처 기업의 신규 발행 주식에 투자한다.
코스닥 신규 상장 공모주식 30%를 우선 배정받는 데다가...
1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작년 12월 28일 기준 설정액 10억 원 이상 라이프사이클 171개의 설정액은 총 8조201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한 해 동안 1조346억 원이 넘는 뭉칫돈이 몰렸다. 5년 평균 수익률은 11.36%로, 같은 기간 국내주식형 펀드(0.03%)나 국내채권형 펀드(5.32%), 코스피(-8.69%)를 웃돌았다.
디폴트옵션은 확정기여(DC)형 혹은 개인형...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고자 한다면 최근 등장한 만기매칭형 ETF 같이 채권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상품을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만기매칭형 ETF는 만기가 비슷한 채권들로 구성되고, 만기 시에는 투자자들에게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 후 상장이 폐지되는 특징이 있다”며 “11월 9종의 만기매칭형 ETF가 상장된 후 3주 만에 설정액이...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연초 이후 5조683억 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 펀드도 6조222억 원가량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에만 총 11조 원이 넘는 자금이 몰린 것이다. 이 기간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 1조 원이 빠져나간 모습과 대조적이다.
다만 주식형 펀드는 수익률 면에서는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국내...
1년간 자금 21조원 이상 이탈래고랜드發 자금경색 영향…개인 MMF 설정액 역대 최저치법인, 5달 만에 150조로 반등 “증시 변동성 개선여부 불투명”
자금 유출세가 심상치 않던 머니마켓펀드(MMF)의 잔액이 다시 늘고 있다. 고금리 상품을 찾아 시중은행으로 자금을 옮기는 개인들의 자금 이탈세는 여전하지만, 법인 MMF 자금 유입은 눈에 띄게 늘어서다.
8일...
올해 들어 중국과 중화권 지역 펀드도 설정액이 각각 7800억 원, 6800억 원가량 증가했지만, 북미 펀드에 비하면 작은 규모다.
북미 펀드 784개 중 올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키움히어로즈미국물류포트폴리오부동산투자신탁 제1호’로, 수익률이 274.64%에 달한다.
‘삼성KODEX미국에너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합성)’과 ‘KBKBSTAR미국S...
삼성 미국 인덱스 펀드 또한 꾸준한 설정액 유입을 보이고 있다. 해당 상품은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미국 S&P500 지수’를 추종하며, 투자를 원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에 가입하면 손쉽게 분산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만 약 155억 원이 증가했으며, 현재도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올해 3월 출시한 삼성...
주식형 공모펀드 설정액은 77조8767억 원으로, 77조5009억 원을 기록했던 지난해 말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동학개미운동’ 이후 직접 투자에 나선 투자자들이 늘어난 데다 높은 보수에 비해 저조한 성과, 잇단 사모펀드 사태로 펀드 불신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통 공모펀드와 달리 ETF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세 속에서 ‘자투리 ETF’가...
이달 9일 기준 운용(모)펀드 기준 설정액은 3001억 원(순자산 2945억 원), 설정후 수익률은 마이너스(-)0.16%이다. 박진호 NH-아문디 주식운용1본부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전환 및 안보가 강조되면서 태양광, 풍력 중심으로 재생에너지에서 다시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여전히 2차전지, 전기차, 수소 경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펀드평가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6일 국내 146개 공모주펀드 설정액은 3조991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말 설정액(6조5519억 원)과 비교하면 반 토막 수준으로 내려앉은 셈이다. 지난달 초부터 한 달 새 4215억 원 규모가 빠져나갔다.
월별 기준으로(1일) 살펴보면 △7월(5조1916억) △8월(4조9658억) △9월(4조6976억) △10월(4조4130억) 순으로 매달 3000억 가까이...
펀드평가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6일 국내 146개 공모주펀드 설정액은 3조991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말 설정액(6조5519억 원)과 비교하면 반 토막 수준으로 내려앉은 셈이다. 지난달 초부터 한 달 새 4215억 원 규모가 빠져나갔다.
월별 기준으로(1일) 살펴보면 △7월(5조1916억) △8월(4조9658억) △9월(4조6976억) △10월(4조4130억) 순으로 매달 3000억 가까이...
10월 사모펀드 신규 설정액(설정 원본)은 직전달(2조4280억 원)에 비해 76% 내려앉은 57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황이 이렇자 독일 헤리티지펀드 분쟁이 종결돼도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는 이상 사모펀드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기는 어렵다는 전망이다. A씨는 “알다시피 시장에서 사모펀드 이슈가 잇따라 터지다 보니 발행 자체가 많이 줄었다. 예전처럼...
신한투자증권 등 6개 금융회사는 2017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판매한 해당 펀드 설정액 규모는 4885억 원이다.
그러나 사업 시행사인 싱가포르 반자란 자산운용이 파산하면서 2019년 6월부터 환매가 중단되며 4736억 원이 회수되지 못했다.
피해자들은 헤리티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두고 금감원이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