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국민카드와 롯데카드는 3개월 간의 신용카드업무와 부대업무의 일부 정지에 따라 각각 446억원과 290억원의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손실예상액을 밝히지 않은 농협카드의 경우 규모 등을 감안하면 약 300억원대의 손실을 기록할 전망이어서 농협을 합칠 경우 손실액은 총 10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통신판매, 여행, 보험 상품 판매 등 부수업무는 판매가 제한되지만 기존 회원이 동종 유사 상품으로 서비스 내용을 변경하는 경우는 허용된다.
카드사의 여행업이 중단된다는 의미는 카드사를 통한 여행상품 신규 구매ㆍ결제가 중단된다는 것을 뜻한다. 현금ㆍ포인트를 사용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카드 3사는 3개월 영업정지 기간중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아울러 통신판매, 여행업, 보험대리점(카드슈랑스) 업무도 취급이 중지된다.
카드 3사는 3개월 영업정지 기간중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회원은 카드사용을 그대로 할 수 있으며 약정 한도 내에서 현금서비스·카드론 이용도 가능하다는 것을 적극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콜센터 음성안내 및 홈페이지, 영업점에 안내문을 게시할 예정이다....
카드 3사는 신규 회원모집과 카드대출뿐만 아니라 카드슈랑스(카드사가 보험사와 제휴해 판매하는 보험 상품), 통신판매, 여행알선 등 부수업무가 금지된다.
하지만 단위농협을 통한 신용카드, 체크카드 모집ㆍ발급업무는 영업정지 대상에서 제외됐다. 단위농협 말고는 은행이나 카드 영업점을 찾기 어려운 지역의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는 것이 금융위원회의...
신규업무를 정지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금융위는 공공성이 큰 일부 카드에 대해서는 신규 발급을 허용키로 했다. 우선 카드 3사의 신용카드, 체크(직불)카드, 선불카드 회원모집 및 카드발급이 전면 금지된다. 신용카드 회원에 대한 현금서비스, 카드론, 리볼빙 등 자금융통 약정 체결 등 부대업무 및 통신판매, 여행업, 보험대리점(카드슈랑스) 등...
신용카드 회원에 대한 현금서비스, 카드론, 리볼빙 등 자금융통 약정 체결 등 부대업무 및 통신판매, 여행업, 보험대리점(카드슈랑스) 등 부수업무도 제한된다.
다만 기존 회원이 이미 보유한 발급카드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업무정지 기간 중에도 기존 회원은 유효기간 도래, 분실, 도난, 훼손 등의 사유가 있을 경우 기존 카드를 해지하고 재발급받을 수...
신용카드 회원에 대한 현금서비스, 카드론, 리볼빙 등 자금융통 약정 체결 등 부대업무 및 통신판매, 여행업, 보험대리점(카드슈랑스) 등 부수업무도 제한된다.
다만 기존 회원이 이미 보유한 발급카드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편 공공성이 큰 카드에 대해서는 신규발급 허용한다.
업무정지 기간 중에도 기존 회원은 유효기간 도래, 분실, 도난, 훼손 등의...
금융위원회의 의결을 거치고 17일 0시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카드 3사는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금융당국이 내린 처분은 신규회원 모집 중단, 카드 대출에 대한 신규 약정 체결 금지, 카드슈랑스ㆍ여행업무 등 부수업무 제한 등이다. 기프트카드도 판매할 수 없다.
다만 보육ㆍ교육ㆍ복지 등 공공성이 있으면서 대체 가능성이 없는 카드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신규...
의결 과정을 거치면 17일 0시부터 오는 5월 16일까지 카드 3사는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금융당국이 내린 처분은 신규회원 모집 중단, 카드 대출에 대한 신규 약정 체결 금지, 카드슈랑스ㆍ여행업무 등 부수업무 제한 등이다. 기프트카드도 판매할 수 없다.
다만 보육ㆍ교육ㆍ복지 등 공공성이 있으면서 대체 가능성이 없는 카드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신규 발급이...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의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 및 지역내 고객기반 확대를 위해 카드사를 대상으로 ‘신용카드 판매업무 제휴기관 선정’ 공개입찰을 진행했고 KB국민카드를 단독 사업자로 선정해 이르면 3월 관련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KB국민카드를 비롯한 롯데카드, 농협카드 등 3개 카드사에 3개월간 신규 영업정지 징계를 내릴...
국민은행이 2대 주주로 있는 카자흐스탄 BCC(센터크레디트은행·Bank Center Credit)가 한 달간 외환업무를 정지당하고 중국 현지법인 인사(人事)와 관련, 금융당국의 지도가 있었다는 사실이 은행장과 이사회에 보고되지 않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발생했다.
이렇게 국민은행이 ‘리딩뱅크’에서 ‘비리 백화점’이 된 것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낙하산 인사로 인한...
보장이 안 된다거나 10년 이상 유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등의 내용을 안내하지 않고 있다.
동양사태 이후 금융권의 경각심과 금융당국의 불완전 판매 근절 노력으로 영업현장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다.
금융당국도 앞으로 다수의 피해자를 발생시킨 금융상품을 불완전 판매한 금융회사에 대해 영업정지, 인허가 취소 등 강력한 제재를 취할 방침이다
또 영업본부별로 금융소비자보호 매니저를 두고 영업점의 소비자보호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영업점별로도 소비자 불만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행복센터(콜센터)에는 불완전 상품판매를 방지하고 불만처리 만족도 제고를 위해 소비자보호 사후관리 전담상담사를 배치했다.‘소비자보호지수 통합 현황판’...
#서울에서 모피를 수입판매하는 D사는 인도소재 거래처(E사)와 수차례 거래를 진행하고 있었다. D사는 지난 7월경 E사로부터 거래계좌를 변경한다는 이메일을 수신했다. 이를 의심하지 않은 D사는 이메일에 표시된 영국소재 해외계좌로 9000달러를 송금했다. 송금 이후 D사는 물품이 도착하지 않자 E사로 전화를 걸어 문의한 결과 송금이 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금융투자회사에 대한 제재조치로서 신규업무를 불허하는 방식 대신 위법행위와 관련한 업무의 일부정지 등으로 개선함으로써 금융투자업 발전의 제약요인을 해소한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사모펀드제도 개편방안과 증권회사 M&A 촉진방안은 조만간 세부방안을 별도 발표하고,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기업의 상장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만 대다수 위원이 당장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에 나서기에는 고용 상황이 더 개선돼야 하고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여파로 인한 미국 경제 전망이 어둡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위원들은 또 연준이 테이퍼링에 착수하고 나서도 단기금리를 상향조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확신시키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효력이 정지된다. 재판부는 법외노조 통보의 효력을 계속 유지할 경우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한다는 전교조의 주장을 대부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법외노조 통보에 따라 노동쟁의 조정이나 부당노동행위 구제를 신청할 수 없고 노동조합의 명칭을 사용할 수 없는 점, 전임자가 노조업무에만 종사하기 어려워지는 점 등을 볼 때...
7%나 줄어들면서 지난해 3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존 실비아 웰스파고시큐리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늘어난 재고가 판매되지 않는다면 다음 분기 성장률은 기대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GDP는 지난달 30일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여파로 일주일 정도 연기됐다.
한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의 여파에도 미국 자동차 시장은 10월에 작년 대비 11% 자동차 판매가 늘어나는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제너럴모터스(16%), 포드(14%), 크라이슬러(11%) 등 미국 자동차 메이커 '빅3'는 모두 작년 10월 대비 두자릿수 성장을 보였다.
도요타(9%), 혼다(7%), 닛산(14%) 등 일본차도 작년 10월에 비해 판매가 늘었다.
4% 줄어든 영향이다.
한편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에도 자동차 판매량은 작년 10월에 비해 평균 1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제너럴모터스(GM)가 16% 포드가 14% 크라이슬러가 11% 증가하는 등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톱3’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일본 자동차 회사인 도요타 혼다 닛산도 각각 9% 7% 14% 판매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