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대책본부는 18일 성남시 분당구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데일리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묵인 아래 경기도와 성남시를 판교 공연의 공동 주최자로 일방적으로 명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성남시가 공동 주최자로 표기돼 있는 데 적극 해명하고 나선 셈이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김남준 대책본부 대변인은 이날...
경기도와 성남시청이 합동으로 꾸린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대책본부는 18일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을 위해 1대1 공무원 배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 대한 사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부상자는 공무원을 병원별로 배치해 치료비를...
경기도와 성남시청이 합동으로 꾸린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대책본부는 18일 피해자들의 장례비와 지원비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사고의 책임 유무를 떠나 지자체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대한 조치하기로 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장례비는 1인당 3000만원 한도내에서...
경기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대책본부는 사망자 16명 중 신원 미확인 2명의 신원을 최종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미확인 신원의 사망자 2명은 권복녀(46·여)씨와 최영철(42)씨로 확인됐다. 권씨는 또 다른 사망자인 정연태(47)씨의 부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책본부는 사상자 27명 중 16명이 사망하고, 5명은 중상, 6명은 경상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상자의 경우 일부...
18일 '경기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대책본부'는 이번 판교 사고 피해자 가족들에게 전담 공무원을 1명씩 배치해 수습과정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와 성남시청이 합동으로 꾸린 대책본부는 이날 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망자의 장례 절차, 부상자의 병원 진료 등을 돕기 위해 시청 공무원 27명을 각각 배치할 예정이라고...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17일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27명의 사상자가 생기는 참사가 발생하자 주요 외신들도 이를 신속히 타전했다.
미국 CNN방송은 이날 한국 야외에서 콘서트 도중 관람객들이 20m 아래로 추락해 16명이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K팝 팬들이 콘서트를 즐기다 그들이 밟고 섰던 환풍구...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서 17일 걸그룹 공연 도중 발생한 환풍구 붕괴사고에서 다친 몸으로 구조에 나선 의인이 있었다고 연합뉴스가 소개했다.
인테리어업을 하는 강창균(47)씨는 인근 공사현장 방문을 마치고 동료 1명과 식사를 한 뒤 광장을 찾아 환풍구 시설 끝 시멘트 턱에 걸터앉아 공연을 지켜봤다.
그가 공연을 지켜본 지 5분여가 지났을 때 관람객으로...
17일 오후 5시 53분께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6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18일 새벽 2시 현재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의 상태가 심각해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17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발생한 환풍구 추락사고 현장의 안전 대책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700여명이 몰려 걸그룹 포미닛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다.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을 지켜보기 위해 일부 관람객은 행사 무대보다 높은 환풍구 위로 올라갔다.
환풍구 주변에는 관람객의 진입을 막기 위한...
제1회 판교 테크노밸리축제의 축하공연 과정에서 환풍구가 붕괴됐다. 이번 사고로 16명이 사망했고 1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소방당국이 밝혔다.
이들은 무대 주변에 있는 환풍시설 상판에서 걸그룹 공연을 관람하던 중 환풍구 덮개가 무게를 이겨내지 못하고 내려앉으면서 15~20m 아래의 지하 4층으로 추락했다.
온라인 상에 게재된 현장 촬영 영상을 살펴보면, 공연...
경찰이 17일 오후 발생한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허경렬 2부장(경무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합동수사본부를 꾸려 수사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수사본부는 경기청 광역수사대와 과학수사계와 분당서 형사과 등 72명으로 구성됐다.
경찰은 앞으로 행사 주최·주관 측 관계자들을...
17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 환풍구 추락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와 성남시는 사고 수습을 위한 합동 대책본부를 꾸렸다.
대책본부장은 남경필 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함께 맡는다. 양 측은 사고 수습에 투입될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사망자 16명, 부상자 11명으로 잠정 집계했다.
판교테크노밸리...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 환풍구 추락사고
정홍원 국무총리가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 추락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17일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행사장 인근에서 발생한 환풍구 추락사고 현장을 찾아 상황을 보고받았다.
정 총리는 판교 테크노벨리 야외공연장 추락사고 현장을 방문한 뒤 대책본부가 마련된 분당구청을...
17일 오후 5시 53분께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6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밤 10시 현재, 16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공연장 관람석 한 쪽의 환풍구 위에서 약 25명이 올라가 축하공연을 보던...
17일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추락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는 올 하반기 국외연수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18일부터 27일 사이 9개 상임위원회별로 의원 110명이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대만, 싱가포르로 해외연수를 갈 예정이었다.
해외연수 대신 도의회는 18일 오전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환풍구 깊이가 깊은 데다 무거운 철망과 함께 관람객이 한꺼번에 추락하면서 판교 사고의 피해가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 환풍구 안으로 진입하기가 쉽지 않은 것도 구조에 시간이 걸려 피해를 더욱 키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판교테크노밸리 사고로 관람객 27명이 추락, 오후 9시 현재 16명이 숨지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잠정...
17일 오후 5시 53분께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유스페이스 야외공연장에서 관람객 26명이 환풍구 철제 덮개 위에서 공연을 관람하던 중 덮개가 붕괴되면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밤 10시 현재, 16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날 환풍구 위에서 공연을 관람하던 관람객들은 약 20m 아래로 추락했다.
이에 부상자...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발생한 환풍구 추락사고는 손 쓸 틈도 없이 순식간에 발생했다.
판교 사고 공연장 인근에서 솜사탕을 팔던 조모(65)씨는 "환풍구 쪽에서 연기 같은 게 올라오길래 처음에는 담뱃불인 줄 알았는데 그쪽에 몰려 있던 사람들이 '어! 어! 어!' 하면서 손을 위쪽으로 헛손질하더니 앞으로 고꾸라지듯 하다가 밑으로...
정홍원 국무총리가 17일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발생한 관람객 추락사고와 관련, 오후 10시 서울청사에서 안전관계 장관 및 관계자 회의를 긴급히 개최한다고 총리실은 밝혔다.
정 총리는 회의에서 사고수습책을 논의하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정종섭 안행부 장관,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강신명 경찰청장 등이 참석한다....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 사고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철제 덮개가 붕괴돼 관람객 26명이 지하 4층 높이(10여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개된 사고 30분 전 모습을 보면 이미 환풍구 덮개(붉은 원안)는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휘어지고 있는 모습이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 오후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