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례로, 서울 송파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아파트(174㎡) 가격은 17억5000만원에서 11억5000만원으로 34% 내린 반면 전셋값은 4억2500만원에서 6억6500만원으로 56% 올랐다.
고양시 마두동 백마벽산 아파트(167㎡)도 가격이 8억9000만원에서 5억2500만원으로 41% 떨어졌지만 전셋값은 2억3500만원에서 2억8500만원으로 21% 뛰었다.
서울에서 세대수 규모가 가장 큰 송파구의 잠실파크리오 단지도 송파구나 서울시 평균 가격에 비해서 매매가격 수준이 높다. 2008년에 입주한 6864가구의 잠실파크리오는 3.3㎡당 2638만원 선으로 서울시 평균보다 896만원, 송파구 평균 보다는 단위당 362만원이 더 비싸다.
◇단지 내 편의시설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대단지 프리미엄의 비결=대단지 아파트 가격이...
2005년 대표 아파트는 잠실리센츠(잠실주공2단지), 파크리오(잠실시영), 정릉힐스테이트3차(정릉6구역 재개발) 등이다.
2006년과 2007년 비율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서울 아파트 분양물량의 30% 이상을 재건축·재개발이 차지했다. 이 기간 서울에서 공급된 아파트는 각각 7737가구와 1만3283가구로 이 중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는 3228가구와 4578가구...
2009년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2008년 4분기부터 시작된 송파구 재건축 아파트(엘스·리센츠·파크리오) 입주 여파로 1.68% 떨어졌다. 이후 한강 이남은 올랐지만 이북은 설 이후까지 약세장이 이어졌다고 업체는 전했다.
한강 이북 전세가는 2009년 1월 1.49%, 2월 0.42% 떨어졌다가 3월 들어서 0.26% 반등했다.
시기별로는 2004년과 2009년 설 명절을 낀 달(1월)...
2011년 서울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아파트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파크리오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서울 3306개 단지를 대상으로 단지별 시가총액을 분석한 결과 신천동 잠실파크리오가 6조3237억원으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아파트 1위를 차지했다.
잠실파크리오는 잠실시영을 재건축 해 2008년 8월 6864가구가 들어서며 전국 최대...
2007년 트리지움을 시작으로 2008년(리센츠, 엘스, 파크리오)에 입주한 재건축 새 아파트 전세가가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어 고가 전세 아파트가 크게 늘어난 곳은 강남구(2만4629가구→4만4285가구), 서초구(1만3211가구→3만5가구), 용산구(3379가구→6984가구), 양천구(4831가구→8185가구), 광진구(1625가구→3725가구), 영등포구(2096가구→3972가구)...
같은 기간 신천동 파크리오 174㎡는 3억1000만원에서 6억4500원으로 3억3500만원 상승했다.
신천동 인근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전세값이 한두달 사이에 1억 정도 오르는게 예사라면서 그마저도 전세 물건은 없는데 하루에서 수십통씩 전세 찾는 문의가 온다”며 “이렇게 오른가격에도 전세 대기자는 많고 전세금을 더 올려주고라고 재계약 원하는...
같은 기간 매맷값은 약보합을 보였던 목동 신시가지 2단지 148㎡과 5단지 181㎡도 각각 3500만원씩 올라 차이를 드러냈다.
송파구에서는 소형아파트의 전셋값도 치솟고 있다. 신천동 파크리오 86㎡이 4000만원이 오른 3억8000만원, 가락동 쌍용3차스윗닷홈 79㎡이 4500만원이 오른 2억5250만원이 최근 전세 시세다.
또 잠실동 리센츠, 잠실엘스, 파크리오 등 송파구에서만 2만1189가구가 세입자를 맞았다.
그러나 올해는 2년 물량이 가장 많은 서초구가 2444가구에 불과해 지난해의 1개 대단지 수준에 그치고 있다. 강동구 2094가구, 강남구 620가구, 송파구 83가구로 전세물량이 크게 부족하다.
지난 2007년 말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피하려는 건설사들이 밀어내기식...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109㎡,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86㎡가 2500만원씩 올라 각각 3억6000만원과 3억6500만원에 전세가가 형성돼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강남3구에 전세난이 가중될 것 이라고 말한다. 아직 본격적인 학군 수요가 나서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 가격이 치솟아 잠재적 수요자들 마저 시장에 뛰어들게 할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강남...
잠실리센츠나, 잠실엘스, 파크리오 등 새아파트들의 시세가 한차례 상승했고, 잠실동 주공5단지 역시 거래가 이뤄지며 매도호가가 오르는 등 움직임을 보이자 신천동 일대 재건축 단지들로 매수자들이 움직인 것.
투자자들 관심이 높은 잠실동 주공5단지의 경우 지난 11월 제2롯데월드 건축허가가 나면서 거래가 잠시 주춤했었으나 매물이 귀해지자...
지난 2008년 10월부터 잠실 파크리오 106㎡ 전세집에 살고 있는 권주은(36·가명)씨는 최근 재계약을 포기하고 강남 재건축 아파틀 전세를 구하고 있다. 2년전 2억3000만원하던 전셋값이 4억원까지 올랐기 때문이다.
권씨는 “1억을 보태더라도 파크리오에서 더 작은 평수로 가야한다. 전세대출도 받아야 해서 월세를 내야하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된다”며...
입주한지 2년 된 신천동 파크리오조차 재계약율이 높아 물건이 많지 않은 상황. 문정동 래미안문정 109㎡가 1500만원 상승한 3억1000만~3억5000만원, 신천동 파크리오 149㎡가 1500만원 상승한 4억8000만~5억2000만원이다.
동작구 역시 세입자문의가 늘고 있는 추세지만 전세물건이 없고, 나와도 집주인들이 가격을 올려 내놓고 있어 계약은 활발하지...
신천동 파크리오 149㎡가 2500만원 하락한 4억6000만~5억1000만원, 잠실동 잠실엘스 82㎡가 500만원 하락한 3억~3억4000만원.
종로구는 대형 아파트 전세가가 하락해 영향을 미쳤다. 계약이 어려워 전세물건이 적체돼 있는 상황으로 무악동 현대 142㎡가 500만원 하락한 3억2000만~3억5000만원이다. 이와 달리 수요층이 탄탄한 중소형 아파트는 계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