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사주 의혹의 중심에 있는 윤 전 총장 캠프 측 정치공작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박 원장, 조 전 위원장 등을 국가정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하지만 여당 측은 박 원장 배후설에 대해 오히려 '물타기'라 규정하며 다시 고발사주 의혹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태응 권익위 부동산거래특별조사단장은 “권익위 전원위원회에서 심의·의결 후 그 결과를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송부했다"며 "국민의힘과 열린민주당 등 비교섭단체 5개 정당에도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7시 가량 관련 내용을 통보받고 이번 주 중으로 입장 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당 대표실...
김태응 권익위 부동산거래특별조사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권익위 전원위원회에서 심의·의결 후 그 결과를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송부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관련 적발된 내용은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1건) △편법증여 등 세금탈루 의혹(2건) △토지보상법·건축법·공공주택특별법 등 위반 의혹 (4건) △농지법 위반 의혹(6건)이다.
열린민주당...
또 "사안의 엄중함을 고려해 국방부 조사본부와 해군 중앙수사대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특별 수사팀을 편성하고, 한 치의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수사해 유족과 국민께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전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해군 모 부대 소속 A 중사는 5월 27일 민간 식당에서 B 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국세청 '부동산탈세 특별조사단'은 대규모 개발지역에서 토지를 다수 취득한 경우와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에서 통보한 탈세의심자료를 정밀 분석해 374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토지 등 취득과정에서 취득자금을 편법증여 받거나 관련 사업체의 소득을 누락한 혐의가 있는 자 225명 △탈세 자금을 활용해 업무와 무관한...
경찰이 수산업자를 사칭한 김모 씨로부터 포르쉐 렌터카를 받은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주변인 조사에 나섰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6일 "박 전 특검 주변인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면서 “주변인 조사를 해보고 본인 조사가 필요하다면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 본부장은 “1회에 100만 원ㆍ연간 300만 원을 초과했을...
민주노총은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8000여 명(주최 측 추산) 규모의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이후 해당 집회 참가자 중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서울경찰청은 수사부장이 본부장을 맡은 52명 규모의 특별수사본부를 편성해 수사에 착수했다.
전·현직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 공무원 특별공급 특혜 논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을 둘러싼 갈등 등으로 국토부 행정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어서다.
국토부는 재산 등록·심사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토부 본부와 LH 모든 직원은 매년 재산 변동 사항을 등록하고 이를 심사받아야 한다. 신도시·도로·철도 업무 담당자는 실거주용을 뺀 부동산...
경찰은 3일 민주노총이 강행한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 특별수사본부를 편성했고 밝혔다. 특별수사본부는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52명 규모다.
경찰은 집회 주최자와 주요 참가자들에 대해 집시법·감염병예방법 위반, 일반교통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수사할 계획이다.
앞서 민주노총은 이날 여의도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하려고 하려고 했지만 경찰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직원들의 조직적 투기 정황을 포착했다.
특별수사본부장인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8일 기자 간담회에서 "LH 직원들과 그 친척·지인 등 수십 명이 부동산 개발 관련 회사를 별도로 설립해 조직적으로 투기한 정황을 확인해 수사하고 있다"며...
양 지사는 전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현행법상 대법원장·대법관·헌법재판장·헌법재판관·감사원장·공수처장·검찰총장·경찰청장·국가수사본부장 등의 출마제한 기간 90일을 직무를 수행한 기간만큼으로 바꾸겠다는 공약을 내걸며 “윤 전 총장과 최 원장은 국민이 지켜보는 백주대낮에 헌법이 요구하는 ‘정치운동 금지’ 조항을 훼손했다. 국가기관 직무와...
분당서에 따르면 김 군은 발견 당시 반듯하게 누운 상태였고, 몸에 특별한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김 군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방범카메라 추적 등을 통해 김 군이 실종 당일인 지난 22일 오후 5시 30분쯤 서현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탑승한 것을 확인하고 집중 수색을 벌여왔습니다.
김 군은 실종 당일인 지난...
양 지사는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현행법상 대법원장·대법관·헌법재판장·헌법재판관·감사원장·공수처장·검찰총장·경찰청장·국가수사본부장 등의 출마제한 기간 90일을 직무를 수행한 기간만큼으로 바꾸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과 최 원장은 국민이 지켜보는 백주대낮에 헌법이 요구하는 ‘정치운동 금지’ 조항을 훼손했다....
세월호 참사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이현주 특별검사팀이 대검찰청 압수수색에 나섰다.
세월호 특검은 14일 대검 통합디지털증거관리시스템 서버를 압수수색해 DVR 수거 관련 영상, 지시·계획 보고, 전자정보 등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특검은 13일 출범해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 국회, 서울중앙지검, 광주지검 등 사건을 다뤘던...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학동4구역 재개발사업 공사 수주 과정에 조폭 출신 인사 A씨가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조직폭력배 관리대상에 들어 있는 인물로, 학동 지역을 중심으로 재개발사업 등 각종 이권에 개입해 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A씨는 2007년 재개발, 재건축 용역이나 대행업을 하는 M사를 설립한 뒤...
세월호 참사 당시 증거 조작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이현주 세월호 특별검사팀이 이번 주 해군본부와 해군 특수전전단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세월호 특검팀은 지난 7일 ‘해군진해기지사령부, 해난구조전대’를, 또 지난 9일 해군본부를 압수수색 했다.
세월호 특검팀은 해군본부와 해군 특수전전단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세월호의...
국무조정실은 관평원 청사 신축 경위 및 특별공급 조사를 벌여 이 같은 문제점을 확인하고 조사 결과 관련 자료를 국가수사본부로 이첩, 수사 의뢰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세청은 업무량·인원 증가에 따라 청사 신축을 추진했고, 2005년 10월에 고시된 세종시 이전계획상 관평원이 이전 제외기관임을 확인하지 않고 2015년 10월부터 신축부지 검토에...
점을 들어 자진해 직무에서 배제됐고, 야당이 추천한 조사위원이 포함된 특별조사단이 지난 4월 2일부터 6월 7일까지 본인, 배우자, 직계존‧비속을 포함하여 총 816명을 조사했다.
강제수사권이 없는 권익위는 사실규명에 한계가 있어 소명자료로 해명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 수사기관이 조사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경찰 특별수사본부에 자료를 이첩한 상태다.
권익위는 민주당의 의뢰로 소속 의원 174명과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등 총 816명을 대상으로 지난 7년간 부동산거래 내역을 전수조사해 법령 위반 소지가 있는 12명에 대한 자료를 전날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와 민주당에 송부했다.
이와 관련, 송영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최고위원들과 부동산 투기 의혹...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에 따른 민주당 측의 요청에 따라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74명과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 총 816명을 대상으로 지난 7년간 부동산 거래를 전수 조사했다.
권익위는 이번에 확인된 의혹을 경찰 국가수사본부를 중심으로 하는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송부했으며, 민주당에도 조사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