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철도 지하화 특별법’(철도 지하화 및 철도 용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된 바 있는데, 이번 공약은 이를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한 위원장은 ‘지하화 사업이 비용 대비 효용이 크지 않다’는 지적에 “저희가 수원 지역만 하려는 게 아니다. 이걸 원하는 지역들이 많다. 규모의 경제를 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하화를 했을...
재판부는 “증여자 명의였던 예금이 인출돼 납세자 명의의 예금계좌로 예치된 사실이 밝혀진 이상 그 돈은 증여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하면서 “증여가 아닌 다른 특별한 사정이 있다면 이를 입증할 필요는 납세자에게 있다”는 대법원 판례를 인용했다.
다만 전체 금액 중 약 1억1000만 원에 대해서는 “정당한 과세표준 및 세액을 산출할 수 없다”고...
상인들이 요청한 특별재난지역선포 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즉시 검토하고, 혹시 어려울 경우에도 이에 준해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천 현장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갈등을 일단락 지은 만큼 윤 대통령은 민생·경제 현안 챙기는 일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정쟁에 가려 각종 민생·경제 정책이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기 어려울...
임시투자 세액공제를 연장하고 관련 투자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다.
또 친환경모빌리티에 대한 시장 확대와 걸림돌 제거 등을 위해 ‘친환경모빌리티 규제혁신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며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7월 시행에 따라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경쟁력도 강화하겠단 구상이다.
아울러...
이와 별도로 대중교통 수송력을 높일 특별교통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는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명절 유동성 지원도 한다. 이를 위해 역대 최대 최고 수준의 약 39조 원 규모의 자금 신규 공급이 이뤄진다. 설 연휴 동안 하도급 대금 적기 지급,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한 집중 점검도 한다.
제2금융권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약 40만 명에 최대 150만...
설 연휴 동안 대중교통 수송력을 높이는 특별교통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당은 설 연휴 기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보호, 안전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소상공인·중소기업 명절 유동성 지원 차원에서 역대 최고수준인 약 39조 원 규모 자금을 신규 공급하기로 했다. 설 연휴 기간 하도급 대금 적기 지급과 임금 체불 방지를...
중기중앙회는 “특히 △시설투자 임시투자세액공제 1년 연장 △수출 중소기업 세정지원기간 연장 △접경지역 입지규제 등 킬러규제 완화 △에너지·고금리·세부담 등 소상공인 응원 3대 패키지 추진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특별법 제정 등 성장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중소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노동시장 선진화를 위해...
수주 특별 프로그램’ 신설 추진 등을 통해 해외 수주 연간 570억 달러 달성도 지원한다.
반도체 등 국가 전략 기술과 인공지능(AI)·로봇 등 신성장·원천 기술, 일반 기술의 시설 투자 증가분에 대해 세액공제율을 10%p 추가 적용하는 임시투자세액공제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
현재 국가 전략 기술 관련 시설에 투자할 경우 대기업·중소기업의 세액공제율...
기재부는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공론화를 통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개혁방안 마련을 지원하겠다”며 “기재부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 협의체를 통해 국민·기초·퇴직연금 등 다층적 노후소득 보장체계 개편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개혁 방향과 시기는 미정이다.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지원기간 연장(2→3년)에 23억원, 요양병원 간병지원을 위한 사업모델 연구·시범사업 추진에 85억원, 올해 종료 예정인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월 20만원·최대 1년)을 1년 연장 지원하고 신규인원(내년 한시) 지원에 690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청년·저소득층 우대 대중교통비 환급지원(K-패스)를 내년 5월에 조기 시행하고 환급요건을...
또, 해외 핵심 광물 프로젝트에 대한 특별융자, 세액공제 등 지원을 확대하며, 실리콘 음극재 등 대체재, 폐희토 영구자석 재활용 등 재자원화 기술도 지원한다.
산업부는 특히 △이차전지 음극재(인조·천연흑연) △이차전지 양극재(황산니켈, NCM 전구체, 수산화리튬) △반도체 소재(형석, 무수불산) △반도체 희귀가스(네온, 크립톤, 크세논) △희토 영구자석...
美·中 인프라 전액 지원정부 내년도 편성 예산은 199억양향자 “우리 기업들만 모래주머니 차고 뛰어”반도체 중고장비 투자세액공제 등 담겨
한국의희망 양향자 당대표(광주 서구을)는 7일 첨단산업 특화단지 인프라를 국가가 직접 조성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K칩스법(반도체특별법) 시즌2’를 발의했다.
양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타국...
확대되면서 세액공제 측면에서는 IRP가 연금저축보다 더 유리하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IRP에 입금하면 적금 상품의 금리 우대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행 중이다. 개인형 IRP 계좌로 자기 부담금 합산 200만 원 이상 추가 입금하는 경우, 퇴직연금 특별이익 범위 내에서 하나은행 대표 적금 상품인 ‘내 맘 적금’ 금리 우대 쿠폰(세전 연 1.2%, 1년제...
이에 하나은행은 개인형IRP를 적극 활용해 다가오는 연말정산을 대비하고, 하나은행의 대표 적금상품의 금리우대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세액공제와 자산축적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내달 29일까지 개인형IRP계좌로 자기부담금에 한해 합산 200만 원이상 추가 입금 시, 퇴직연금 특별이익 범위 내에서 하나은행 대표 적금상품인...
이어 "다만 향후 중동 사태 추이, 기상여건 등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있는 만큼 모든 부처가 물가 안정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범부처 특별물가안정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현장 방문·업계 간담회 등을 통한 신속한 현장애로 해소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동행한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기상여건 개선과 출하 지역 확대, 대책...
‘주요 입법현안 상의리포트’ 국회 제출12개 조속입법·3개 신중입법 과제 담아
경제계가 킬러규제 혁파, 지방 산업생태계 강화, 첨단산업 투자세액공제 직접환급제도 도입 등 주요 현안 관련 법안을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다뤄줄 것을 촉구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일 주요 입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담은 상의 리포트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12개 조속...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모든 부처가 물가 안정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는 범부처 특별물가안정체계를 즉시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국내 물가는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이상저온 등으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하락...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제주시 밭담 테마공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수소 버스 정식 개통식 열었다. 이로써 생산-운송-활용 전(全)주기 청정 수소 생태계가 마련됐다.
산업부는 2020년부터 행원 수전해 실증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연계해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 현재 행원 수전해 실증 단지에서 인근...
산업부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최대한 빠른 속도로 집행하기 위해 조기에 선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글로벌 원전 시장 확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보증지원제도 및 특별금융자금 신설을 추진한다.
또, 투자 촉진을 위한 투자세액공제 확대도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하고, 중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혁신 연구개발(R&D)과 전문인력 양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