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에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초청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멜라니아 여사와 만남을 갖기도 했다.
2006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차우찬은 2016년, 4년 총액 95억 원의 조건으로 LG트윈스와 FA 계약을 체결 후 이적한 바 있다. 이는 투수 FA 계약 최고액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국빈 만찬에 초청돼 서로 포옹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된 가운데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이용수 할머니는 9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만났을 당시에 대해 "제가 그 나라의 인사하는 법을 배워야 되겠더라. 그래서...
지난 7일 청와대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 내외와의 만찬 메뉴에 올랐던 독도새우에 일본이 '딴지'를 걸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공분을 사는 가운데 독도새우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며 오히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독도새우는 독도 인근에서 잡히는 새우를 일컫는 말이다. 독도에서 약 5마일(약 10km) 떨어져 있고 수심 160~250m의 특정 장소에서만 잡히는 귀한 새우이다....
두 정상은 이날 명·청 시대 궁궐인 자금성을 함께 둘러보고 궁궐 안에서 다과회와 경극 감상, 만찬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미국 CNN방송은 트럼프가 1949년 현대 중국 건국 이후 외국 정상 중에는 처음으로 자금성에서 대접을 받는 것이라며 이는 트럼프에게 커다란 영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의 전임자인 버락 오바마도 지난 2009년 첫 방중 시 자금성을...
7일 트럼프 대통령은 청와대 만찬에서 360년 씨간장에 재운 한우갈비구이와 독도 새우, 트럼프 대통령이 좋아하는 생선으로 알려진 가자미구이 등을 대접받았다. 만찬에 앞서 가진 차담에서는 김정숙 여사가 직접 만든 곶감 디저트를 선보였다.
외신들은 미국 역사보다 오래된 간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영국 가디언은 360년 된 간장이 만찬 메뉴의 하이라이트라며...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전직 모델다운 '패션 외교'로 주목을 받고 있다.
멜라니아 여사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첫 방한을 하면서 우아함이 물씬 풍기는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패셔니 스타이자 전직 모델 출신으로 유명한 멜라니아 여사는 선글라스에 와인빛 코트, 파란색 스웨이드 하이힐을 매칭했다.
특히 멜라니아 여사의 와인빛...
트럼프 대통령은 미소를 머금은 채 아이들에게 다가가 “베리 베리 나이스”라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만찬메뉴 ‘독도새우’… ‘위안부 할머니’와 포옹하기도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는 만찬 메뉴에 ‘독도 새우’를 넣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도 참석하는 등 역사문제와 관련한 접근을 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용수(90) 위안부...
트위터 아이디 ‘@rnfm****’은 “청와대 만찬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초청한 건 신의 한 수였다. 특히 이 할머니가 트럼프와 포옹하는 모습을 보면서 일본에서 어떻게 생각할지 기대되더라”라고 했다.
반면 네이버 아이디 ‘zeta****’는 “트럼프 대통령이 비즈니스하는 것 눈에 다 보이더라. 다소 미국에 퍼주기 식 외교를 하는 모습에 마음이...
한국을 방문중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에 못지않게 퍼스트레이디인 멜라니아의 일거수 일투족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멜라니아의 패션은 전세계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7일 경기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 내린 멜라니아 여사는 선글라스에 와인빛의 코트, 파란색 스웨이드 하이힐을 매칭해 눈길을...
이날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위한 만찬 메뉴로 '옥수수죽을 올린 구황작물(救荒作物) 소반', 거제도산 가자미 구이, 한우 갈비구이, 송이 돌솥밥, 산딸기 바닐라 소스를 곁들인 트리플 초콜릿 케이크, 수정과 그라니타 등을 준비했다.
이중 돌솥밥 반상에 곁들인 '독도 새우'에 대해 일본이 곱지않은 시각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7일 청와대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늘 트럼프 대통령 내외 초청 청와대 만찬 행사에 초대받은 가수 박효신님 오늘 만찬에서 ‘야생화’를 부를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6일 청와대 공연을 위해 리허설 중인 박효신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박효신은 평소와 다름없이 훈훈하면서도 차분한 모습으로 가요계...
만찬 행사는 △양국 국가 연주(미국 국가→애국가 순) △문 대통령의 만찬사와 건배제의 △트럼프 대통령의 만찬사와 건배제의 △만찬 △공연 관람 △전송 순서로 진행했다.
먼저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사와 건배 제의를 한 후 본격적인 만찬이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더욱 위대한 동맹으로 만들기 위한 여정에 항상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의 국빈 방문을 맞이한 만찬에서 “트럼프와 아주 오랜 벗처럼 막역한 느낌”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만찬사를 통해 “지난 6월 방미 때 제가 받은 환대에 보답할 기회가 이렇게 빨리 주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미 동맹을 통한...
오늘(7일) 오후 한국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환영하는 국민만찬이 열리는 가운데 만찬 공연곡 중 하나인 가수 박효신의 ‘야생화’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문재인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는 이날 만찬에는 박효신의 ‘야생화’를 비롯해 경기병 서곡', 피아노 연주자 정재일씨와 국립창극단 소리꾼인...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첫날인 7일 청와대에서 있을 국빈만찬과 문화공연에는 가수 박효신이 함께한다. 이날 오후 9시 약 25분간 진행될 문화공연에서 박효신은 자작곡 ‘야생화’를 부를 예정이다.
청와대 측은 “야생화는 K팝 발라드의 대표곡”이라며 “한미 양국 간의 관계가 야생화처럼 어려움을 딛고 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곡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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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美대통령 축하 공연' 박효신, 알고보니 마당발 인맥
가수 박효신(35)이 트럼프 美대통령 국빈 환영 만찬에서 축하 공연을 선보이는 가운데, 박효신의 연예계 인맥이 눈길을 사고 있다. 18년 차 가수인 박효신은 베일에 싸인 신비주의 이미지와 다르게 연예계 마당발 인맥을 가지고 있는 스타다. 배우...
모델 한혜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 초청 국빈만찬에 초대됐다. 특히 세계적인 모델로 활약한 한혜진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특별한 만남에 눈길이 쏠린다.
7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맞이하는 '국빈 만찬'이 열린다. 한미 우호관계 증진에 힘쓴 인사 등을 비롯해 한국 측 70명, 미국 측 52명 총 122명의 인사가 자리를...
이후 본관으로 이동해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1층 로비에서 방명록에 서명했다.
이이 양국 정상은 기념촬영을 했고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하는 촬영을 끝으로 공식환영식을 마무리했다. 이후 양 정상은 공식일정으로 단독 정상회담, 확대 정상회담, 친교 산책, 공동 언론행사, 만찬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7일 청와대 및 재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진행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국빈 만찬에 윤 부회장이 삼성전자를 대표해 참석한다.
윤 부회장은 이날 10번 테이블에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문순 경기도지사,류진 풍산그룹 회장과 함께 앉는다. 미국측 인사로는 조단 카렘 백악관 선발팀 부국장, 조이 야마모토...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7일 오후 한국을 첫 국빈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만찬 참석자 선물로 한국을 대표하는 공예품인 놋수저와 돌그릇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그 의미에 대해 “돌그릇은 큰 공을 세운 분에게 주는 선물이다”며 “놋수저는 뒷면에 한미동맹의 캐치플레이즈인 ‘2017.11.7. We go together’를 새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