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야생화’ 청와대 공연 리허설 현장 공개…“팬분들 서운해 말아요!”

입력 2017-11-08 0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박효신이 청와대 만찬에 초대받은 가운데 ‘야생화’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7일 청와대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늘 트럼프 대통령 내외 초청 청와대 만찬 행사에 초대받은 가수 박효신님 오늘 만찬에서 ‘야생화’를 부를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6일 청와대 공연을 위해 리허설 중인 박효신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박효신은 평소와 다름없이 훈훈하면서도 차분한 모습으로 가요계 ‘대장’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청와대 측은 “비공개 행사라 청와대 페이스북에서 라이브를 하지 못해 박효신 팬클럽인 '소울트리' 분들께서 많이 서운해하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사진 세 장 준비했습니다”라며 “아쉽게도 오늘 공연 장면은 아니지만, 어제 리허설 중인 ‘대장’의 모습입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공식 만찬은 25년 만에 미국 대통령을 국빈으로 맞이하는 만큼 정·재계, 문화계의 유력인사가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미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한 인사는 물론, 각별한 사연을 가진 인사를 포함해 우리 측 70명, 미국

▲박효신(출처=청와대 공식 SNS)
▲박효신(출처=청와대 공식 SNS)
측 52명 등 총 122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함께한 가수 박효신은 정재일 및 KBS 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자작곡 ‘야생화’를 불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818,000
    • +2.89%
    • 이더리움
    • 4,410,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3.63%
    • 리플
    • 757
    • +2.16%
    • 솔라나
    • 207,300
    • +3.03%
    • 에이다
    • 662
    • +0.3%
    • 이오스
    • 1,169
    • -0.34%
    • 트론
    • 174
    • +0%
    • 스텔라루멘
    • 15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50
    • +5.34%
    • 체인링크
    • 20,280
    • +3.05%
    • 샌드박스
    • 641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