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진행된 이번 투표에는 조합원 1119명 중 975명이 참여해 87.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 사측과 조종사노조는 지난달 26일 기본급 및 비행수당 7.5% 인상, 안전장려금 기본급의 100% 지급 등이 담긴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고, 수용 여부를 두고 이번 투표를 진행했다.
앞서 양측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11차례 교섭을 거쳐...
상임전국위원 총 60명을 대상으로 ARS 투표를 진행했고, 그 결과 총 투표자 44명(투표율 73.33%) 중 찬성 43인(찬성율 97.73%)으로 원안 의결됐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내달 2일 오전 10시, 제12차 전국위를 열어 비대위 설치 및 비대위원장 임명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비대위원장이 비대위원을 임명해 상임 전국위, 전국위 등 임명 절차가 끝나면 다음 달 초에는...
이번 선거에는 재적조합원인수 9만519명 중 6만7007명이 투표에 참여해 74.0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신임 윤 위원장은 현 전국은행산업노조협의회 의장으로 KEB하나은행지부 위원장도 맡고 있다. 현 우리은행지부 부위원장인 신동신 수석부위원장 후보와 현 금융노조 부위원장인 김명수 사무총장 후보와 함께 새 집행부를 꾸리게 됐다.
이번 선거는 박홍배 전 위원장이 4...
전국위원 866명에서 559명(투표율 64.55%)이 투표, 547명 찬성으로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같은 날 오후 국민의미래와 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합당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가 16일 당선자 총회에서 합당하기로 의결했고,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전국위 회의에서 "지난...
최종 투표율은 총선 투표일인 전날 투표 마감 후 오후 7시 30분께 공개한 잠정치와 같지만, 최종 확정된 투표 참여자는 잠정치 공개 당시의 2966만2313명에서 7863명이 감소했다. 최종 확정된 투표자 수는 투표지를 기준으로 결정된다.
지역별로 보면 17개 시·도가 모두 62%를 넘었고, 세종이 70.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서울(69.3...
최근 실시된 선거이자 역대 전국 단위 선거 사상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36.93%)을 기록한 2022년 20대 대선의 사전투표에서도 50대가 358만6939명(22.0%)으로 가장 많았고, 60대(329만3577명·20.2%), 40대(267만1194명·16.4%) 등이 뒤를 이었다. 만 70세 이상의 고령층은 205만9953명(12.6%)으로 집계됐고, 20대는 236만4939명(14.5%), 30대는 201만5994명(12.4...
또한, 지난달 27일부터 1일 치러진 재외투표의 최종 투표율도 62.8%로 2012년 재외선거가 처음 도입된 19대 총선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국민의힘이 앞세운 '거야 심판론'보다도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권 심판론'이 야권 지지층을 투표장으로 더욱 불러모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전통적인 야권 강세 지역인 호남 지역의 투표율은 전남(69.0...
여기에는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31.28%)과 거소·선상·재외투표의 투표율이 포함됐다.
이번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66.2%)과 비교해 0.8%p 높고, 2016년 20대 총선의 투표율 58.0%보다 9.0%p 높다. 특히, 1992년 치러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른 선거와 비교하면 2022년 제20대 대선 투표율(77.1%)보다는 10.1%p 낮고, 같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0일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4월10일 총선은 민생 회복과 경제 위기 극복, 나아가 국가 경쟁력 강화의 기반으로서 경제‧사회 대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우리 공동체의 긴급한 인식을 재확인시킨 결정적 모멘텀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논평을 냈다.
중견련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확대,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내수 악화 등 경제 위기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긴급 투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사전투표 투표율은 역대 최대였다고 하나, 현재 1시까지 본투표율은 지난 대선보다 낮다”며 “나부터, 그리고 가족과 지인들도 지금이라도 투표하도록 해 대한민국 미래에 함께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수도권 주요 격전지인 ‘한강벨트’ 지역의 투표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명룡대전’으로 관심을 받는 인천 계양을도 투표 열기가 뜨겁다.
한강벨트는 서울시 마포·용산·성동·광진·동작구 등에 있는 9개 지역구를 일컫는다. 거대 양당은 앞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이재명 민주당 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투표율 상승 곡선이 꺾이고 있다. 마지막까지 투표를 독려해 달라”며 “뒷심 부족으로 (지난 대선의) 0.7%포인트(p) 패배를 반복해선 안 된다”는 당부의 글을 올렸다.
오전부터 이 대표는 “이번 총선은 투표 독려에서 승패가 결정되는 상황”이라며 지인들에게 투표 독려를 해달라며...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53.0%보다 3.4%포인트(p) 높다.
장동혁 사무총장 겸 총괄본부장도 “몇십만 표, 몇만 표는 결국 나의 한표에서 시작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걱정하는 분들은 투표장으로 가달라”고 했다.
장 사무총장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을 후보가 이날 ‘노인 실어 나르기를 감시하자’는 취지의 글을 자신의...
이미 투표하신 분들은, 함께 투표를 독려해 주십시오. 본 투표율이 지난 총선보다 낮다. 투표로 이 나라를 지켜달라”고 올렸다.
이로부터 24분 뒤인 오전 11시 33분께 한 위원장은 “아직도 본투표율이 지난 총선보다 낮다. 11시 기준 21대 총선에서 15.3%이었지만 이번엔 14.4%”라면서 “지금처럼 위중한 접전 상황에서 본투표율이 낮으면 이 나라를 지킬 수 없다....
오전 6시부터 “투표하실 시간”...SNS 투표 독려“투표날도 온라인 선거운동 가능하다...독려해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본투표일인 10일 오전 “투표율이 낮을수록 접전지는 불리하다”며 투표 독려를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투표율 10%를 넘었습니다만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