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변인은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이) 2021년 3월 검찰총장 퇴임 후 김 명예교수를 방문해 대화를 나눈 적이 있으며, 평소에도 김 명예교수의 저서 '백년을 살아보니' 등을 읽고 존경심을 밝혀 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오찬에서 김 명예교수는 윤석열 정부가 2년 동안 수행한 정책을 평가하며 "특히 한일관계 정상화는 어려운 일인데 정말 잘 해내셨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선대위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퇴임 후 ‘잊히고 싶다’던 문 전 대통령이 어제 부산 방문에 이어 오늘은 울산을 방문해 민주당 후보들을 지원했다”며 “전직 대통령이 선거운동을 노골적으로 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사상 초유의 일이다. 대단히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최 교수는 재직 시절 1990년 태국 의료봉사를 계기로 몽골, 라오스 등 해외를 비롯해 국내 여러 곳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해왔으며, 2005년 한양대병원을 정년으로 퇴임한 후 본격적인 의료봉사에 뛰어들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있는 음성꽃동네 인곡자애병원 내과에서 무보수로 자원봉사를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인곡자애병원은 장애인, 노숙인...
정 박사는 지난해 9월 공식 퇴임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정 박사는 소유 주식 201만6000만주 중 3000억 원 규모인 160만 주를 매도했다. 처분 단가는 19만7770원이다.
알테오젠은 설명문을 통해 “정혜신 박사는 회사를 떠난 이후 자신의 전문성을 살리며 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했다”며 “나이가 들어 더 늦기 전에 사회에 유익한 활동을 하기...
정혜신 씨는 공동창업자로 박순재 대표의 부인이며, 지난 2023년 9월 퇴임했다.
알테오젠은 27일 정혜신 씨가 주식 160만주를 시간외 매매로 대량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단가는 19만7770만원이다. 총 3164억원 규모이다. 해외 기관투자자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블록딜로 정혜신 씨의 소유 주식수는 201만600주(지분율 3.85%)에서 41만6000주(0.78%)로...
26일 한국은행 출입기자 간담회 가져…내달 20일 임기 만료금리정책 파급시차 축소 감안 및 B/S 정책 확장 필요성도 제시 중앙은행 책무에 ‘고용안정’ 추가 의견에 “한국에선 바람직하지 않아”“한은 정책 제언, 굉장히 중요한 역할…앞으로 강화돼야”“팬데믹 기간 통화정책 고민 기간, 비틀즈 ‘더 롱 앤 와일드 로드’ 노래 생각나”
다음달 퇴임을 앞둔 서영경...
이와 함께 "선거 때 말씀드린 국정과제(가 적힌) 판을 사무실에 놨고, 지역의 작은 공약까지 다 챙겨 100% 이행하고 퇴임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라는 주제로 23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기초지방자치단체이자 특례시인 용인에서 민생토론회가 열린...
이날 주총에서 BNK금융은 정관개정을 통해 임시위원회로 운영 중이었던 '자회사최고경영자(CEO)후보추천위원회'를 공식 위원회로 추가했다.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3명 중 최경수 사외이사가 임기 1년으로 재선임됐고 박우신, 김수희 사외이사는 퇴임했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오명숙, 김남걸, 서수덕 사외이사가 선임됐고 임기는 2년을 부여받았다.
박 장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에서 퇴임한 이후인 2020년 해외 부동산 개발 컨설팅 회사인 피앤티글로벌을 공동 설립했고, 장관으로 취임하며 올해 2월 이 회사 주식을 백지신탁했다. 박 장관은 피앤티글로벌과 같은 목적으로 세운 '신남방경제연구회'에는 160만 원(2.66%)을 출자했다.
차량은 배우자 명의로 2023년식 니로 하이브리드(3306만 원)...
동서 형제 자녀들에 지분 적극 증여큰형 김상헌 고문 일가 지분율 압도동서 “김 회장, 70세 넘어 소신대로 퇴임”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이 지난해 3월 복귀한 후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김 회장은 동서그룹의 지주사격인 ㈜동서의 창업주 김재명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동서식품 측은 1954년생인 김 회장이 평소 70세 이후 은퇴를 언급해온 만큼...
지난해 말 인사에서 각자 대표를 맡았던 김호성 대표가 퇴임했으나, 이날 주총에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지 않았다. 이에 오너 일가인 허 부회장 단독대표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이날 주총에 참석한 허 부회장은 고객 관점으로 사업·운영 구조를 혁신, 핵심사업이 재도약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부문별 계획도 밝혔다. 우선 핵심 사업인...
검찰에 따르면 권 전 대법관은 퇴임 후인 2020년 11월~2021년 9월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로 등록하지 않고 화천대유자산관리 고문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는다. 활동 기간 고문료로 총 1억50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경찰로부터 권 전 대법관의 변호사법 위반 사건을 넘겨받으면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권 전 대법관은 2019년 7월 대법원이...
민주당이 대선에서 패배한 이후 여권에서는 전 전 위원장의 퇴임을 압박했지만 임기를 모두 채웠고, 이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특혜 의혹 관련 유권해석 부당개입 의혹 등으로 감사원의 감사를 받기도 했다.
전 후보는 △그린 정원도시 성동 조성 △왕십리역 일대 '동북부 교통·경제 중심 허브' 조성 △뚝섬역·성수역 일대 '패션·뷰티, IT...
대법원 선고 전후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여러 차례 권 전 대법관 사무실을 방문했고 권 전 대법관이 퇴임 후 월 1500만 원씩 1년간 총 1억5000만 원의 보수를 받는 화천대유 고문으로 위촉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권 전 대법관은 이재명 후보 측에 유리한 의견을 내준 대가로 퇴임 후 취업한 게 아니냐는 ‘재판거래’ 의혹을 받았고 시민단체 등에서는 권 전...
2019년 이웅렬 명예회장 퇴임 이후 5년 만에 오너가가 사내이사진으로 이름을 올리며 4세 경영이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반면 현대건설과 DL이앤씨는 각각 윤영준 대표와 마창민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국내 건설 경기 침체 기조에서 변화보단 안정을 택해 다시 한번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실제 윤 사장은 신년사에서...
허츠의 주가는 최고경영자(CEO)의 퇴임 소식에 6% 이상 하락했다. 허츠 글로벌은 16일 스티븐 셰어가 CEO직에서 물러나고 전 델타항공 임원인 길 웨스트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회사가 전기차에 대한 큰 베팅에 실패한 직후 이뤄졌다고 야후파이낸스는 전했다.
앞서 검찰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백악관에서 매우 민감한 기밀 자료를 유출하는 행위를 32차례나 저질렀다며 방첩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그러자 트럼프 측 변호인은 “검찰이 적용한 방첩법은 재판부가 받아드릴 수 없을 만큼 모호한 개념으로, 아예 철폐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맞섰다. 특히 11월 대통령선거를 앞둔 만큼 이번 재판이 지지율에...
박 총괄 대표 변호사 역시 1987년 판사 임용 이후 2009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로 퇴임할 때까지 22년간 판사로 근무했다. 대법원 형사‧노동 재판연구관, 부장판사 시절엔 사법연수원에서 형사재판실무 담당 교수로 재직한 노하우를 활용해 송무 최강자 입지를 만들어낸 주축으로 평가 받는다.
수분양자들이 착오로 인한 계약해지 혹은 기망에 의한 계약해지를...
14일 각 금융지주가 공시한 202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퇴임한 윤종규 전 K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해 38억56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세부적으로 8억2400만 원의 급여와 26억5700만 원의 상여, 3억7500만 원의 퇴직금을 받았다.
작년 11월 취임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의 지난해 총보수는 5억 원의 급여와 9억5000만 원의 상여, 9700만 원의...
2019년 9월부터 LG디스플레이를 이끌어 온 정 전 사장은 작년 말 퇴임했다.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IT 수요 부진 여파로 지난해 2조5102억 원의 연간 적자를 냈다.
다만 작년 4분기에는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등 사업구조 고도화로 영업이익 1317억 원을 기록하며 7개 분기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