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또 통합정부와 함께 김 전 후보와 뜻을 모은 정치개혁도 거듭 약속했다. 인수위 기간 내 연동형비례대표제 강화 등 법안들을 마련해 국회에 제출하고, 집권 1년 내 개헌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공약해왔던 대통령 긴급재정명령권 발동을 통한 50조 원 규모 국민 피해 보상 예산 마련과 소상공인의 방역으로 인한 신용하락과 채무를 탕감해주는 신용대사면 등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과 관련해 "신용 대사면을 통해 빚진 부분을 국가가 인수해 정상적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사광장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코로나19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빚에 허덕이고 있고...
이에 따라 지난 26일 합의대로 당명은 더불어민주당으로 당 대 당 통합이 이뤄질 예정이다. 당내 후속 절차를 밟은 후 내년 1월 중순 즈음 최종적으로 합당이 완료되면 민주당 의석은 172석으로 늘어난다.
열린민주당 합당과 함께 같은 날 이뤄진 천정배 전 의원 등 당 밖에 있던 호남계 인사들을 대거 복당시킨 건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민주진영 대사면'에...
이 후보는 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론에 대해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대사면은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통합을 저해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그는 문재인 정부의 성과에 대해 “최소한 권력 행사에 부정부패는 없다”면서 “그것이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는 여러 원인 중 하나”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제가 해보니 주어진 권한을 남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8일 통합을 위한 대사면을 검토할 의향에 대해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대사면은 오히려 장기적으로 통합을 저해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의견을 내비쳤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한국지역언론인클럽 토론회에서 "통합을 하는 데에 있어서 봉합하고 혼용되는 경우가 있는 거 같다...
이는 앞서 이 후보가 지난 10월 언론 인터뷰에서 열린민주당 통합과 함께 국민통합을 위한 방안으로 제시한 ‘당내 대사면’ 제안에 따른 조치다.
합당이 진행 중인 열린민주당과도 이 후보는 스킨십에 나선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민주당 당원들과 토크콘서트를 예정하고 있다.
관련해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있는 이벤트들을...
이번 민주당의 ‘신년 대사면’ 조치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앞서 밝힌 여권 대통합 방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관계자는 23일 “전날 비공개 최고위에서 탈당자에 대한 복당 허용안을 논의했다”며 “당규 개정이 필요한 부분이어서 곧 당무위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내년 1월 1일부터 15일까지 복당 신청을 받는 안을...
기본소득제와 리코법 도입, 생계형 부채자 490만 명 신용대사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의 캠프에 몸담은 제윤경 의원이 꼽은 이 시장의 ‘킬러콘텐츠’다.
제 의원은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 캠프는 이미 실행해 봤고, 대선 후보로서 자신의 철학을 가져야 하는 분야 그리고 너무 중요해서 반드시 실행해야 하는...
원 원내대표는 “생계형 서민범죄와 관련해 일제 대사면이 반드시 필요하고, 가급적이면 통 큰 사면을 통해 국가발전, 국민대통합 차원에서 진행됐으면 하는 생각”이라며 청와대 방문에서 이런 의사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면에 경제인·정치인도 들어가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대통합형·화합형의 대폭적인...
이어 “박 대통령께 국민대통합 차원의 대사면을 건의드리고자 한다”며 “국민대화합을 위해 기업인 사면, 생계형 민생사범 사면, 동서 대화합 및 여야 대화합, 국민대통합 차원의 통큰 대사면의 결단을 내려주시길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원칙 중시하시는 대통령 뜻을 존중하고 저 또한 존경한다”며 “하지만 대통령께서 기업인 사면과 생계형 민생사면...
정부는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건국60주년을 맞은 8.15 광복절 대사면 대상자 34만명을 의결 확정해 법무부를 통해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사면에는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빅3'외 총 34만명이 넘는 대대적인 사면이 이뤄졌다.
특히 끝까지 논란이 돼 왔던 사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