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이인호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1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해 포용적 성장을 위한 무역ㆍ투자 방향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포용적 성장을 위한 무역 및 투자의 기여 강화’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각료이사회 무역세션에 참석한 회원국 각료들은 세계교역 증대를 위해 전략적인 투자의...
최 상임이사는 세계은행 이사실 자문관, 국제통화기금(IMF) 대리이사, 주요 20개국(G20) 기획단장, 기재부 국제금융정책국장,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등을 역임하면서 국제금융 분야에 있어 오랜 경험과 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홍남기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은 강원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 한양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9회로 1984년 경제기획원...
문창용 실장은 행정고시 28회로 똑같이 행시 29회인 최상목 1차관, 송언석 2차관보다 선배다. 문 실장의 경우 세제실에서 엘리트코스를 밟아왔기 때문에 그간 인사에서 밀린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시절 산업부 장관(주형환 전 1차관), 국무조정실장(이석준 전 2차관), 보건복지부 차관(방문규 전 2차관) 등을 독차지했던 기재부 전성시대의...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구조조정과 관련한 국책은행의 자본확충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며 "한국은행과 수시로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 차관보는 28일 '신산업 투자ㆍ구조조정을 통한 산업개혁' 방안을 발표하기 앞선 2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사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책은행의 자본확충 규모에 대해...
기재부 차관보를 3년 가까이 해 직업이 차관보라는 말도 들었다. 정은보 부위원장은 넥센타이어 강병중 회장의 큰사위로도 유명하다.
국토부에서 한우물을 판 최정호 국토교통부 2차관은 전북 익산이 고향이다. 항공, 철도정책 등을 두루 다뤘고 2012년 국토해양부 당시 대변인을 지내 기자들과 돈독한 우애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민간기관이지만 장·차관급 대우를...
1984년 임용돼 올해로 공직 생활 32년차를 맞는 행시 27회는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에 많이 포진돼 있다.
현재 산업부 1차관과 2차관 모두 27회다. 이관섭 산업부 1차관은 산업부의 양대 축인 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국ㆍ실장을 두루 거친 ‘산업통’이다. 국장급인 산업경제정책관과 에너지산업정책관, 실장급인 산업정책실장과 에너지자원실장을 지냈다. 2008년...
무역환경 대응 기술개발 사업의 과제 수요를 비관세장벽협의회를 통해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이인호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로 관계부처와 업종별 단체, 무역협회, 코트라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수출 회복을 위한 총력수출체제에 맞춰 민관협의체인 비관세장벽협의회의 기능을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 후엔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냈고, 이후 기재부로 복귀해 차관보, 1차관 등을 역임했다. 업무에 있어서 완벽을 요구하는 스타일로 빈틈없는 일처리로도 유명하다.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역시 금융과 예산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경제통이다. 기재부 정책조정국장과 예산실장, 1차관 등을 거치며 다른 부처와의 업무 조율을 매끄럽게 처리한...
우선 주 장관은 반기마다, 무역투자실장과 차관보는 매월 외국인 투자기업 및 주한 외국상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어 외투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 노무, 환경, 조세, 입지 등에 대한 관심사를 듣는 부처별 설명회도 개최해 여기서 나온 애로사항들은 관계부처간 별도 협의체를 통해 해결하기로 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원하는 분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우리 측은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FTA정책관, 에콰도르 측은 움베르토 히메네즈 대외무역부 통상협상차관보가 수석대표로서 협상을 이끈다.
정승일 FTA 정책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에 SECA를 통해 양국이 각각 역동적인 아시아 시장과 커다란 잠재력을 가진 남미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40년 전 에콰도르로 첫...
정부는 지난해 8월 우태희 산업부 당시 통상차관보(현 차관)가 이끄는 민관경제대표단을 현지에 파견한 바 있다.
코트라(KOTRA)는 이미 지난해 9월 서울 서초구 본사에 이란 진출기업 지원센터를 신설한 바 있다. 이 센터에서는 현안별로 각 기관이 제공하던 현지 시장 정보를 종합해서 서비스하고 있다. 시장진출 설명회, 일대일 온오프라인 상담, 사절단 파견 등 양국...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산업통상자원 비서관 출신이다.
아울러 장옥주 전 복건복지부 차관, 김재춘 전 교육부 차관, 김경식 전 국토교통부 1차관도 현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을 지냈다.
이번 인사에서는 기재부 출신이 약진도 또다른 특징이다.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내정자는 기재부에서 정책조정국장과 예산실장, 2차관을 거쳤다.
최 기재부 1차관 내정자와...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면서 업무 능력과 추진력을 인정 받았다.
△1962년 서울 출생 △서울 배문고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UC버클리대 경제정책 석사 △행시 27회 △주뉴욕총영사관 상무관 △산업자원부 투자진흥과 과장 △주미한국대사관 참사관 △주력산업정책관. △통상협력정책관 △통상교섭실장 △통상차관보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에는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를 내정했다. 우 차관보는 산업부 통상교섭실장과 산업기술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산업통상 전문가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산업부흥에 기여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정은보 기재부 차관보를 내정했다. 정 차관보는 금융위 금융정책국정과 사무처장을 거친...
△(정은보 기재부 차관보) 올해 2월에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은 첫 번째 이벤트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외국인 관광객 위주의 할인 행사이기 때문에 현재 중국 현지에서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 11월에 열리는 블랙 프라이데이는 상당한 규모의 기획성 상품을 갖추고 할인율도 지난번보다 크게 적용해 국가적 할인 행사로 추진할...
정은보 기재부 차관보는 "재정 역할을 확대해 소비위축을 보완해서 전반적인 내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중국 증시와 유가 추가하락 등이 국내 소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모니터링해서 필요하다면 넓은 범위의 추가적인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규제개혁을 통한 민간투자 활성화방안'과 '경기 하방리스크 요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