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생활임금에 포함되는 임금항목은 기본급, 교통비, 식대, 정기수당으로 통상임금 성격 수당 일체다.
2020년도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강동구청 및 강동구 출자ㆍ출연기관 소속 근로자와 강동구 사무의 민간위탁 및 용역ㆍ공사 업체 소속 근로자 등 약 824명이다. 이들은 개별 급여체계에서 생활임금 미달액에 대해 생활임금 보전금을 지급받는다....
신세계디에프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이달 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혁신주도형 임금 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대표,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을 비롯해 이학섭 개암통상 대표이사 등 총 7개의 협약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 벤처기업의 기술 및 생산성 혁신 지원, 상생 협력...
3분기에는 대규모 1회성 비용인 약 2740억 원의 통상임금 관련 충당금을 인식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동시에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대규모 운전자본 적자로 인해 9월 30일 기준 현대제철의 차입금(리스 부채 제외)은 12조 원으로 2018년 말 11조3000억 원 대비 증가했다.
중국의 수요 성장 둔화 및 글로벌 자동차산업...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내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소상공인 기본법이 제대로 논의돼 통과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소상공인 주간’ 행사장에서 최승재 회장은 “내달 법안 심사 소위가 열리는데 자칫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대안 입법으로 껍데기만 통과될 수...
이날 선포식에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허영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채선주 네이버 부사장, 김지현 트리즈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시에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업종별, 지역별 회장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 주간의 시작을 알렸다.
개회사에서 최승재 회장은 “올해로 4회를 맞았는데 1회 소상공인...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A 씨 등이 B 실버타운 관리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환송했다고 29일 밝혔다.
A 씨 등은 500여 세대 숙소 2개 동과 스포츠센터, 너싱홈 등으로 구성된 한 실버타운의 시설 점검, 운전·유지보수 업무를 도급받아 수행하는 B 사에서 근무하다 퇴사했다. B 사는 4교대(주간근무-주간근무...
시간급 통상임금 산정을 위한 유급휴일 근로시간을 취업규칙에서 정한 것에 따라 계산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임모 씨 등이 철원군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 환송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반 무기계약직 환경미화원인 임 씨 등은 시간외근로, 휴일근무수당, 연차유급...
제기한 임금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강 씨 등은 출퇴근 시간 내 근무를 원칙으로 하는 일반직공무원과는 달리 화재, 재난 등 위급한 상황에 대응해야 하는 업무 성격상 초과근무가 제도화돼 있는 이른바 ‘현업대상자’로 분류된다.
통상 2조 1교대, 3조 2교대의 형태로 근무하는데, 일반 공무원들의 월평균 근무시간(192시간)...
김 씨 회사는 통상 기업체에서 채용의뢰가 들어오면 공고를 올린 뒤 자격 요건에 맞는 지원자를 추려 의뢰 업체의 면접을 보게 했다.
김 씨는 “당시 김 의원의 딸 자택과 근무지 거리가 상당히 멀어 정말 다닐 수 있는지 확인 전화를 한 것으로 기억한다”며 “만약 (통상 절차처럼 우리) 회사 추천을 통해 면접을 봤다면 의뢰 업체에서는 자택이 근무지와 가까운...
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김동열 중소기업연구원장이 성희롱 사건이 도마에 올랐다.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김 원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종배 자유한국당 의원은 16일 김동열 중소기업연구원장에 "정권의 나팔수 역할에 최근 성희롱 사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김 원장은 사퇴해야...
앞서 한국지엠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5.65% 인상 △통상임금 250% 규모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했다. 사 측은 임금 동결 대신 조합원이 신차를 구매할 때 1인당 100만∼3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주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가 사 측의 제시안을 수용하지 않으며 3개월에 걸친 협상은 합의 없이 중단됐다. 교섭은 내년 초 출범하는 차기...
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는 공영홈쇼핑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자본잠식상태에서 신사옥 건립을 추진하는 것 뿐 아니라 낙하산 인사 논란까지 벌어졌다.
김기선 자유한국당 의원은 "올해 개국 4주년을 맞은 공영홈쇼핑의 누적 적자는 456억원으로 자본금 800억원의 절반 이상이 손실로...
취업자 감소는 비임금근로자에 집중됐다. 8월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주는 8만1000명, 개인자영업자는 3만2000명 각각 줄었다. 무급가족종사자를 포함한 총 비임금근로자는 13만6000명 감소했다. 40대 비임금근로자는 4월(-10만6000명)부터 5개월째 10만 명 이상 감소세다.
비임금근로자 감소분의 일부는 임금근로자로 전환됐지만, 나머지는 실업자가 됐다.
고용률...
현재 기본급 1.2%(약 2만2000원)인 월 조합비는 통상임금 1% 수준인 약 3만8000원으로 오른다.
조합비 인상의 배경에는 먼저 조합원 수 감소가 존재한다.
1만7000명 수준이었던 전체 조합원은 최근 몇 년 사이 정년퇴직과 구조조정이 이어지면서 1만여 명으로 줄었다.
130억 원 상당인 조합 기금은 수시로 벌인 파업으로 일부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파업...
한국지엠 노조는 △기본급 5.65% 인상 △통상임금의 250% 규모 성과급 지급 △격려금 650만 원 지급 등과 부평 2공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계획 역시 요구해왔다.
노조는 앞서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노조 측의 요구와 관련해 미국 GM 본사와 협의할 시간을 달라고 요구하자 1일부터 8일까지 한시적으로 파업을 멈춘 바 있다.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윤한홍 의원이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이후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2만8432명 중 3919명(13.8%)이 사실상 근로자로 보기 힘든 특수관계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수관계인이란 기업 대표의 자녀, 배우자, 임원, 대주주 등이다. 내일채움공제는...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어느 날 갑자기 직격탄처럼 날아들었다. 지금 당장 골목상권의 소상공인에게 커다란 충격이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향후 본인 사업에 미치는 영향일 것이다. 미래를 쉽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작금의 상황과 기술 발전을 고려하면 몇 가지 예상되는 일들이 있다.
첫째, 미래의 유통기술들이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 될...
실제로 노조는 수년간 기본급 인상률(3~5%)를 웃도는 ‘기본급 7% 인상’과 노동이사제 도입, 통상임금 확대 등 요구안을 사측에 제시하기도 했다.
그룹 안팎에서는 ‘최정우 리더십’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재계 한 관계자는 “미중 무역분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은 글로벌 철강경기 침체를 초래했다. 그만큼 철강업체 간의 경쟁은 치열해졌고 올해 경영환경은...
국내적으로 경제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시행했던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무제 등 여러 조치들이 기업들에 추가적 부담으로 돌아오는 형편이다. 국제기구들은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고 잠재성장률이 급속히 하락할까 우려가 커진다. 일각에서는 과거 일본형 장기 침체나 경제위기를 염려하는 목소리까지 들린다....
이종구 자유한국당 의원(서울 강남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2일 대표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종구 의원실은 “‘가업상속공제’라는 명칭 때문에 지금까지 기업상속에 대한 세제 혜택을 확대하기가 어려웠다”며 “개정법률안은 기존의 가업상속공제를 ‘기업상속공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