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베트남 중북부를 강타한 제9호태풍 '손띤'의 영향으로 베트남 내에서 19명이 숨지고 13명이 실종됐지만, 한반도는 손띤의 영향권에 들지 않겠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존농도는 서울·경기도는 '매우 나쁨'이고, 인천·강원권·충청권은 '나쁨'이다. 그 밖의 권역...
마리아 다음에는 베트남에서 정한 ‘손띤'이 사용될 예정이다. 제9호태풍 '손띤' 이름의 뜻은 신화 속의 산신 이름으로 알려졌다.
한편 4일 오전 8시 현재 태풍 쁘라삐룬의 위치는 포항 남동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북진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께 한반도가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3일 홍콩증시는 태풍 ‘하토’ 영향으로 하루 전체 휴장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홍콩거래소는 앞서 오전에 ‘태풍 경보 9호’가 유지되고 있어 개장을 지연한다고 밝혔다. 이후에 태풍 경보가 10호로 격상하면서 아예 이날 하루 시장 문을 닫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선강퉁과 후강퉁 거래도 중단됐다.
23일 홍콩증시는 태풍 ‘하토’ 영향으로 오전장을 휴장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홍콩거래소는 ‘태풍 경보 9호’가 유지되고 있어 오전에 문을 닫으며 선강퉁과 후강퉁 거래도 이에 따라 중단된다고 밝혔다. 만일 정오까지 태풍 경보가 8호 이상을 유지하면 오후장도 열지 않는다.
올 여름 7~9호태풍이 한반도 인근에 접근했지만 7호 태풍 찬투와 9호태풍 민들레는 일본 도교 앞바다를 통해 열도에 상륙했다.
11호 태풍 곤파스는 일본 앞바다에서 소멸됐다.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태풍은 없었다.
가을철 태풍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올 가을 8∼12개의 태풍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1개 정도가...
9호태풍 ‘민들레’가 일본을 강타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3일 오전 6시 기준 태풍 민들레가 일본 훗카이도 사이타마현 히다카에 상륙했습니다. 태풍 영향권인 훗카이도에선 시간당 50㎜의 비가 내리며 풍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 85만명이 대피했습니다. 오전 기준으로 하네다 공항의 항공기가 대거...
일본 도쿄가 태풍 9호 ‘민들레’ 상륙에 비상이 걸렸다. 도쿄 지역에 11년 만에 처음으로 태풍이 상륙해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우려된다고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이 도쿄도를 포함한 간토지방에 상륙한 것은 지난 2005년 8월 태풍 11호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다. 이날 도쿄도 오메 시에서는 시간당 100mm의 비가 내린...
예상 강수량은 5~30㎜입니다. 최근 태풍 9호 민들레, 10호 라이언록, 11호 곤파스가 연이어 북상했는데요. 모두 일본으로 향했습니다. 22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9호 민들레의 북상으로 도쿄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들 태풍은 일본 동부해안을 따라 북상하다 태평양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여 한반도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을 전망입니다.
9호태풍 민들레가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에 상륙한 가운데 연이은 항공편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9호태풍 민들레가 이날 정오, 도쿄 남쪽 해상 이즈쇼토(伊豆諸島)와 시즈오카(靜岡)현 이즈반도를 지난 태풍 민들레가 도쿄 앞바다를 거쳐 본토에 상륙했다. 9호태풍 민들레는 시간당 20㎞의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이 수도권...
앞으로 피해 발생 규모에 따라 추가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서영수 KT 네트워크관제센터장은 “지난 9호태풍 찬홈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11호 태풍 낭카의 움직임 역시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있다”며 “태풍으로 인한 어떠한 통신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9호태풍 '찬홈'에 이어 11호 태풍 '낭카'가 한반도를 향해 접근하면서 잇따른 태풍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형 태풍 낭카는 일본을 관통해 오는 18일께 우리나라 동해 남부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낭카는 15일 오전 3시 기준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45m/s, 강도 '매우 강'의 태풍으로...
태풍 11호 낭카, 태풍 11호 낭카 예상경로
9호태풍 '찬홈'이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주지는 않고 소멸한 반면 뒤이어 북상 중인 11호 태풍 낭카가 '찬홈'보다 강한 세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4일 오전 태풍 낭카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 1000km부근에서 시속 16km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 15일인 내일 새벽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쪽...
제9호태풍 찬홈이 소멸되는 가운데 오는 주말부터 11호 태풍 '낭카'가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현재 태풍 찬홈은 북한에 상륙해 오전부터 차차 소멸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찬홈이 평양 북쪽 20km 육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며 “이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서해안 지방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지는...
9호태풍 ‘찬홈’이 북한 내륙에서 소멸됐지만 태풍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우산을 쓰고 출근하는 시민들이 유리창에 맺힌 빗방울에 비치고 있다. 오늘 내리는 비는 전국적으로 소량으로 밤부터는 대부분 그쳐 내일은 전국이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을 전망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9호태풍 ‘찬홈’이 소멸되면서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우산을 쓰고 출근하는 시민들이 유리창에 맺힌 빗방울에 비치고 있다. 오늘 내리는 비는 소량으로 밤부터 대부분 그쳐 내일은 전국으로 맑은 날씨를 되찾을 전망이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제9호태풍 '찬홈'이 12일 밤부터 13일 새벽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제11호 태풍 '낭카'까지 북상하고 있어 태풍경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찬홈'은 제주도 등 남부지방에 피해를 내고 북상 중이다.
찬홈은 중국에 상륙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우리나라 서해로 방향을 틀면서...
월요일인 13일은 제9호태풍 제9호태풍 '찬홈(CHAN-HOM)'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아침에 남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다만 강원영서남부는 14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강원도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서해 5도에 5...
태풍 낭카, 태풍 낭카 경로, 태풍 찬홈
9호태풍 찬홈이 13일 오전 6시 소멸하면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된 가운데 제11호 태풍 낭카(NANGKA)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낭카는 중심기압 955hPa 최대 풍속 40㎧의 강한 태풍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330㎞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낭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