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해산물 채취하던 50대 물에 빠져…"구조됐으나 숨져"
28일 오후 11시 14분께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인근 해안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속칭 '해루질'을 마치고 나오던 A(59)씨가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을 동행한 남편이 구조했습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 등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충남 태안은 냉수대와 인접하고, 강한 조류와 파도를 막아주는 리아스식 해안에 위치하는 등 입지적 강점을 갖추고 있다. 고품질의 해삼을 양식해 보령과 더불어 전국 매출액 1위의 대표적 해삼 생산지다.
중국은 세계 해삼 소비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데 비해 내수조달은 84%에 그치고 있어 유망한 수출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삼에 대한 어민들의 기대가 큰...
갤러리아 임직원 봉사단은 충남 태안 학암포 인근 해안에서 폐플라스틱 수거 활동을 진행,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작품을 제작·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환경보호활동 지원을 위해 세계자연기금에 전달됐다.
특히 플라스틱을 활용한 의자와 테이블 등 가구 작품은 ‘플라스틱 디너’라는 콘셉트로 친환경 디자이너로 유명한 문승지가 디자인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국정과제의 하나로 삼고, 2017년부터 전남 완도, 충남 태안, 경북 울진, 경남 고성 등 우수한 해양치유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협력 지자체와 함께 시범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기초연구를 통해 해양치유 자원의 유용성,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2월 ‘해양치유 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다. 이제는 해양치유...
집행실태 점검결과
△태안해안 섬 지역의 문화와 민속자원을 한눈에
△불법·방치 폐기물 원천 차단…처리업체 전단계 관리 감독 강화
18일(금)
△환경부 장관 13:30 세종시 자연성회복 선도사업 MOU(세종) 15:00 해외환경관 영상회의(세종)
△금강 세종시 구간을 시작으로 우리강 자연성 회복 본격화
△제22차 가습기살균제 구제계정운용위원회 개최
18일 A브랜드 편의점에 따르면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대천, 안면도, 태안 등 서해안해안가 지역 점포 매출이 각각 36.1%, 33.9%, 29.6% 빠졌다. B브랜드 편의점 역시 이달 들어 10일까지 해변가 입지 20여 점포의 매출이 전년 대비 21.2% 미끄러졌다. 특히 여름철 효자 품목인 아이스크림 매출은 21.6%로 뒷걸음질쳐 자외선 차단제 매출(-67.1%) 다음으로 낙폭이 가장 컸다....
0mm, 충남 태안군 근흥면 152.0mm, 전북 군산 어청도 162.5mm, 경남 삼천포 85.5mm, 남해 84.6mm, 제주 삼각봉 61.5mm 등이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으며 24일 새벽까지 중부 서해안과 경남 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6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24일 새벽까지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오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6월 19일에는 갤러리아 임직원 봉사단이 충남 태안 학암포 바다를 찾아 인근 해안 2㎞ 일대를 왕복하며 해안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로 120포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갤러리아는 해안에서 수거된 플라스틱을 활용, 자원의 예술적인 재활용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가구 디자이너 문승지 및 세계자연기금(WWF)와 손을 잡았다....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은 19일 충남 태안군 세계자연기금(WWF), 문승지 가구 디자이너와 함께 해안 환경 정화 및 폐플라스틱 수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봉사단은 학암포 인근 해안 2㎞ 일대를 왕복하며 플라스틱, 폐그물, 폐비닐 등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 갤러리아는 이날 수거한 120포대 분량의 쓰레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을 활용해...
파식대지는 파도에 의한 침식작용 등으로 해안가에 생긴 평탄한 지형으로 충남 태안군 꽃지해수욕장 아래 둔두리 파식대지에서 작은 구멍과 그 속에 서식하고 있는 조개류를 볼 수 있다.
해양조사원과 연구팀은 이어도가 과거 해수면이 낮아졌던 시기에 대기에 노출됐다가 다시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해저 화산체로 남게 됐다고 설명했다. 응회암은 현재...
태안 독살체험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가능하다. 독살은 전통 어업으로 조수간만의 차이가 큰 바다에 돌을 설치해 물고기들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만드는 어업이다. 사전예약을 해야 체험이 가능하고 하루에 1회 물때가 가장 맞을 때 진행, 1시간 동안 잡을 수 있다.
다만 여름에는 물이 따뜻해 독살로 물고기가 많이 안 올라온다고. 삼국시대부터 시작한 것으로...
태안 기름 유출 사고는 허베이 스피리트호에서 유출된 약 1만 톤의 원유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375㎞에 이르는 서해와 해안을 덮친 국내 최대의 해양오염 사건이다. 충남, 전북 및 전남에 이르는 11개 시·군에 피해를 입혀 신고된 제한채권의 액수만 4조 원이 넘었다. 사고발생 직후부터 약 100만 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기름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 270명은 앞으로 태안지역 해안환경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나선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태안군은 전체 인구의 27%가 65세 이상인 초령화사회이지만, 지속가능한 노인 일자리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쾌적한 지역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해...
서해의 갯벌이 곰소만이나 태안해변처럼 만 또는 해안을 따라 형성된 평탄한 뻘과 모래의 전형적인 갯벌이라면, 서남해의 갯벌은 여러 강줄기를 타고 바다 입구까지 흘러온 대량의 흙물이 신경망처럼 얽힌 섬들로 인해 유속이 느려지면서 ‘섬갯벌’이 된다. 신안 증도갯벌 12.8㎢가 2008년 대한민국 최초로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2018년까지 13개 읍·면 162㎢로...
해넘이 명소는 △소백산 부석사 △태안해안 삼봉 △한려해상 달아공원 등 3곳이다.
소백산 부석사는 산의 온화한 능선 사이로 떨어지는 석양이 장관이다.
태안해안의 삼봉해수욕장은 꽃지에 비해 사람이 북적거리지 않아 여유롭게 한해를 마무리 할 수 있다. 낙지탕, 꽃게, 굴 등 지역 먹거리도 풍성하다.
한려해상 달아공원은 국내 최고의 해넘이를 자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