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서 박해춘 행장은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사고 이후 지역주민의 고통이 심화돼가는 상황에서 태안지역에 대한 국민적 여론을 환기시키기 위해 우리은행 전직원 및 가족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피해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토종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SK증권은 지난 28일 김우평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들이 참석해 태안 원유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 해변에서 기름제거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혹한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오전 9시 30분경에 모항항에 도착해 오후 늦게까지 진행됐다.
자원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직접 와서 현장을...
금호리조트가 원유 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지역의 복구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사진)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금호리조트는 "지난 20일 김봉구 사장과 임직원 100여 명이 충청남도 원북면에 위치한 구례포 해수욕장을 찾아 해변가의 기름 찌꺼기를 걷어내며 방제활동을 펼쳤다"며 "아직 현장에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며, 이번...
하나은행(은행장:김종열/www.hanabank.com)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태안 원유유출사고 피해기업에 설맞이 운영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하나은행은 지방자치단체(시,군,구청) 및 중소기업청이 발급한 원유유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피해금액 및 복구비 상당 금액을 은행 노마진 금리로 지원할 방침이다. 따라서 신용등급에 따른...
대한항공 임직원 및 가족들이 원유유출 사고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지역에서 기름제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 참석한 사람은 직원 50명과 가족 35명 등 총 85명으로, 이 날 오전 7시에 대한항공 공항동 본사를 출발해 현장인 태안반도 백리포에서 바위와 모래에 묻은 기름때를 제거했다"며...
대내적으로는, 소비와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사상최대의 환경오염으로 기록될 태안 유조선 원유 유출사건,
각종 비리 의혹 폭로, 사회적 신뢰수준의 추락 등 혼란과 갈등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밝고 희망적인 일도 많았습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대구 국제육상대회 (2011년), 인천 아시안게임(2014년), 여수 엑스포(2012년) 등...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원유 유출사고로 인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해안 일대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산물은 안전하다고 27일 밝혔다.
식약청은 19일부터 26일까지 태안, 서산, 서천, 보령, 당진, 홍성 등 충남 6개 시·군과 전북 군산, 부안 등 총 10개 해안지역에 위치한 20개 위판장 및 횟집을 중심으로...
현대ㆍ기아차그룹은 사고 발생 직후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현대파워텍, 다이모스, 파텍스, 위아, 현대오토넷 등 그룹 전 계열사가 나서서 ‘서해안 원유유출 사고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하여 체계적인 복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11일부터 23일까지 1차로 각 계열사에서 모집한 약 3천 명(연인원, 하루 평균 200명)의 봉사자가 태안군...
금호고속이 태안 원유유출 현장으로 떠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무료로 금호고속 차량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금호고속은 "오는 26일부 매주 화ㆍ수ㆍ목 주 3회 운행을 시작한다"며 "태안반도 원유유출 현장에 구호활동을 위해 떠나는 봉사자들은 서울 강남 센트럴 시티 호남선터미널에서 아침 7시 반과 8시 반에 출발하는 버스를 이용할...
부산은행은 지난 22일 원유유출사고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구름포 해수욕장을 찾아가 기름을 제거 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부산은행 지역봉사단 40여명은 기름 제거작업에 필요한 방제복과 장화, 고무장갑, 방진마스크, 헌옷, 면수건 등의 장비 일체를 구입하여 기름으로 뒤덮여 검게 변한 바위와 자갈에 붙어 있는...
동부증권은 지난 22일 김호중 사장을 비롯해 부서장, 지점장 등 임직원 150여명이 충남 태안에서 원유유출 사고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매년 창립기념일을 즈음해 지점별로 전국 각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던 동부증권은, 올해의 경우 최악의 해양오염 사태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힘을 한 데...
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가 충남 태안지역 원유유출사고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지난 21일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충남 태안 의항 3리를 방문, 방제작업(사진)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가르텐비어 임직원들은 갯바위, 해안 자갈 등에 달라붙은 기름 덩어리를 흡작포와 헌 옷가지 등을 이용해 닦아내며 방제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기...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 사고 수습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충남 태안군 어은돌 해수욕장에서 기름방제작업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자원봉사단은 총 30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돼 해수욕장 주변의 바위와 모래의 기름제거 작업 등 대대적인 복구활동을 전개한다"며 "또한 현지 주민들의...
한진그룹은 물류 전문 기업의 특성을 살려 자연재해 발생시 생수지원 및 복구현장 구호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내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사회봉사와 육영사업 등 다양한 나눔경영을 전개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 사고 방제를 위해 흡착포를 해외로부터 긴급 공수해 지원하는 등 그룹 차원에서 다각도로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