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14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2016년 훈련개시식을 열었다. 체육인 신년인사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양궁, 배드민턴, 복싱, 펜싱, 체조, 유도, 탁구, 태권도, 역도, 레슬링, 빙상, 아이스하키 등12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362명,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표...
이에 따라 지난해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됐던 유영은 올해 태릉빙상장을 이용할 수 없어 훈련에 차질이 생겼다. 논란이 거세지자 빙상연맹은 어린 유망주를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하게 됐다.
연맹은 이번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유영을 특별 관리하는 차원에서 육성 지원금 마련과 태릉실내빙상장 대관 등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잘하는 것 같아요"김연아가 극찬한 피겨 유망주 유영(11)
210일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 대회 1위챔피언 우승하자마자 국가대표 자격 박탈왜?
3'올해부터 13세 미만은 국대 뽑지 않겠다''선발시점은 종합선수권대회 종료후 즉시'
대한빙상연맹 규정 때문에...
4국대 전용시설인 태릉빙상장 이용 못해
"저 이제 연습은 어디서 하나요?"
‘태릉선수촌’, ‘다세포 소녀’ 등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돌연 '송하윤'으로 개명했다.
과거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송하윤은 "너무 아기로만 보는 게 마음에 걸렸다"며 개명 이유를 고백했다. 이어 송하윤은는 "주위에서 너무 어려보인다고 했다.“며 ”조금 더 나이를 먹었을 때 연기하면서 안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바구게 됐다"고...
'홍자매(홍진아-홍자람)'로 유명한 홍진아 작가는 동생 홍자람 작가와 함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태릉선수촌', '학교3', '반올림' 등의 작품을 집필하면서 마니아 층을 형성해왔다.
홍진아 작가는 동생 없이 홀로 집필한 '더킹투하츠', '미래의선택' 등으로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홍자람 작가는 현재 영상시나리오 전공 교수로 활동 중이다.
한편 또 다른 홍자매...
사재혁은 경찰에서 "작년 2월 태릉선수촌에서 뺨을 때린 것과 관련해 서로 오해를 풀고자 황우만을 불렀으나 얘기 도중 감정이 격해져서 우발적으로 폭행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황우만은 "사재혁은 전혀 화해할 생각이 없었다"며 "사재혁이 작년 이야기를 꺼내면서 '형들이 잘해준 게 있는데 너는 그런 것도 생각 안...
또한, 태릉지점의 365 자동화 코너는 심야시간에 냉난방기(2014년 180일 운영 기준)를 4시간 미가동해 전기 사용량 2160kWh와 전기료 19만1000원을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1톤을 감축한 효과를 거뒀다.
정은해 환경부 기후변화협력과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세계가 노력하고 있는 만큼 모든 국민이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따르면 사재혁 등 당시 현장 술자리에 있었던 4명이 2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는데요. 사씨는 경찰에서 "작년 2월 태릉선수촌에서 뺨을 때린 것과 관련해 서로 오해를 풀고자 황씨을 불렀으나 얘기 도중 감정이 격해져서 폭행했다"라고 진술했습니다.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은 황씨는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씨와 합의를 거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태릉선수촌 여자유도 국가대표팀 코치 이원희, 조준호와 남자유도 국가대표팀 코치 송대남, 최민호가 벽타기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결은 선수시절 최민호가 선수촌 벽타기 1인자임을 강조한 조준호의 증언에 따라 강호동이 즉석 대결을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
최민호는 남자유도 대표팀을 향해 “꼭 이기고...
정호영 씨는 회사 지분의 49%인 200억대와 태릉 부근 1만평을 장애인 복지 재단에 선뜻 기부한 이력도 있다. 정호영 씨의 재산은 약 2조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영애가 출연하는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지난 8월부터 촬영에 돌입한 '사임당'은 완성도를 위해 100...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이후로는 태릉선수촌에 배드민턴 전용 훈련장을 만들어줄 것을 지시하는 등 스포츠 전반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2008년에는 한국티볼협회 총재를 맡아 스포츠와 인연을 이어갔고 배드민턴도 수시로 즐기는 등 스포츠 동호인으로 건강을 유지해 왔다.
다만, 김 전 대통령은 ‘재임 중 골프를 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성은은 “운동한 가짓수로 따지면 태릉인이야! 언니(춘자), 가수 안 해도 먹고 살 수 있겠다”며 칭찬했다. 하지만 춘자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수료정도만 한 거죠. 마무리가 없어”라고 겸손한 태도를 취했다.
춘자는 “풍부하게 경험해 보긴 했지만 깊이 있게 뛰어난 실력은 아니에요”라고 답했다. 춘자는 전직 에어로빅 강사였던 실력을 살려 시대별로 유행하는...
한국에서는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 내에서 관리하던 선수들의 도핑검사를 2007년부터 독립법인인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출범해 활동하고 있다. KADA는 전국체육대회 등 국내 종합 스포츠대회 및 종목별 대회 출전선수, 또는 국제대회 파견 대표선수 등에 대한 도핑 테스트를 주관한다. 국내에는 유일한 도핑 검사기관이다.
문제는 선수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도핑...
해마다 사전 신청한 시민들에게 특별 개방되는 ‘문화탐방, 오픈하우스 서울’은 캐나다대사관, 태릉선수촌, 서울특별시 교통정보센터(TOPIS), 서울메트로 차량기지, 서울시청사 통통투어, 상암월드컵경기장 등의 기관이 참여하며, 평소 시민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공간을 견학해 볼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약 80곳의 문화 공간은 최대 밤...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한 택지지구인 만큼 단지 주변으로 녹지시설이 풍부해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고 단지 서남측으로 18홀 규모의 태릉CC가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골프장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 시켰다. 주거시설과 상가시설을 독립적으로 배치했고 보행자와 차량분리 설계를 통해 단지 내에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1년여 앞두고 태릉선수촌에는 올림픽까지 남은 시간을 표시하는 전광판이 설치됐다.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에 나선 것이다. 이미 선수촌에는 유도, 레슬링, 배드민턴 등 300여명에 이르는 국가대표와 예비 국가대표 선수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선수가 다른 상황에 신경 쓰지 않고 온전히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태릉선수촌 지원을...
한국 경제가 한강의 기적을 일궜다면 한국 스포츠는 태릉의 기적을 이뤘다. 한국은 올림픽 반세기 동안 암울한 시간을 보냈다. 일제 강점기로 인해 1948년 런던올림픽 전까지 단 한 차례의 올림픽도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국이 태극기를 앞세워 처음 참가한 올림픽은 1948년 런던올림픽이다. 당시 한국은 역도 미들급에 출전한 김성집이 한국의 첫...
바로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자리 잡은 태릉선수촌이다.
1966년 6월 세워진 태릉선수촌은 그동안 수많은 국가대표가 거쳐가며 234개의 올림픽 메달을 품에 안았다. 지금도 리우 올림픽을 위해 300명이 넘는 국가대표와 예비 국가대표 선수가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올림픽이 끝나면 더는 태릉선수촌에서 선수들의 힘찬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