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츠는 이번 서울시리즈서 6타수 4안타 6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타선에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서울시리즈 1호 홈런 주인공 베츠는 부상으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을 받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한편 한국에서 사상 최초로 열린 MLB 정규시즌 두 경기는 미국 본토 개막전보다 앞서 치러지며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를 제외한 나머지 MLB 구단은 29일...
오타니는 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2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6타석 5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으로 활약했다. 개막전인 20일에는 5타수 2안타를 기록,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3할(10타수 3안타)이 됐다.
오타니를 포함한 LA 다저스 선수들과 스태프들은 22일 새벽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개막 직전 공개한...
이날 다저스는 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치고 타점 1개와 도루 1개를 곁들인 오타니의 활약 덕으로 샌디에이고에 5-2로 역전승, 개막식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앞서 오타니는 17~18일 키움 히어로즈, 한국 야구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선 5타수 무안타 삼진 2개에 그쳤지만, 본 경기 시작과 함께 안타를 터뜨리면서 축포를 쐈죠. 오타니는 다저스가 4-2로...
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경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1회 초 첫 타석부터 상대 선발 타일러 앤더슨을 상대로 2루수 쪽 내야안타를 쳐내며 안타를 신고한 이정후는 3회 초 2사 주자 없는...
‘7억 달러의 사나이’ 오타니는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공식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는 3⅔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빠르게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8회초 페랄타 1이닝 2볼넷 1탈삼진 1실점, 브리토 ⅓이닝 1피안타 1볼넷 2실점(1자책), 머레혼 ⅔이닝 2피안타 1실점을...
우리말로 먼저 ‘안녕하세요’라고 하길래 저도 ‘안녕하세요’라고 답했다”라고 했다.
이날 경기는 다저스가 파드리스를 5대2로 꺾었다. 오타니는 이날 5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김하성으로서는 아쉬운 경기였다. 그는 볼넷 1개를 골랐으나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팀은 2대1로 앞서가던 8회 대거 4실점 해 2대5로 역전패했다.
오타니는 이날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앞서 서울시리즈 개만 전 진행된 '스페셜게임'에서 아쉬웠던 모습은 없었다. 오타니는 17일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에서는 2삼진을 당하며 침묵했고, 18일 팀 코리아와 맞대결에서도 뜬공 2개와 땅볼 1개로 경기를 마쳤다.
오타니의 멀티히트에 아내 다나카도 신이...
이정후는 시범경기에서 23타수 8타수(타율 0.348), 1홈런, 3타점, 1도루를 기록 중이다.
애초 이정후는 이날 재검진을 받은 뒤 큰 이상이 없다면 곧바로 라인업에 복귀할 전망이었으나 다음으로 미뤄졌다. 구체적인 검진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주루 훈련을 통해 최종 점검을 받은 후 이상이 없으면 다음 날 경기부터 곧바로 선발진에 복귀할 것으로...
17일 정오 첫 스페셜 게임에서는 6타수 3안타 프레디 프리먼을 앞세운 다저스가 장단 17안타를 폭발시켰다. 18일 두 경기에서도 시원한 안타와 홈런이 쏟아졌다. 김하성은 LG 트윈스를 상대로 멀티 홈런을 터뜨리며 홈팬들의 환영에 화답했고, 이어진 경기에서 다저스의 중심 타선 윌 스미스와 맥스 먼시가 팀 코리아를 상대로 3안타 4타점을 합작하며 뜨거운...
이정후는 이달 14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1타수 1안타에 볼넷과 득점을 1개씩 기록한 뒤 4회 조기 교체됐다. 당시 밥 멜빈 감독은 “이정후가 다리 뒤쪽이 약간 당긴다고 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무리하게 기용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이후 이정후는 예방 차원에서 훈련을 멈추고 치료에만 전념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관리 차원에서 2~3일...
이날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2점홈런 2개로 4타수 2안타(2홈런) 2득점 4타점을 기록, 승리의 주역이 됐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4타수 2안타 1타점), 매니 마차도(3타수 1안타 2득점)도 제 몫을 다했다.
7년 동안 KBO리그 키움에서 뛰다가 2021년 빅리그로 진출한 김하성은 이날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2개를 포함한 4타수 2안타...
이로써 김하성은 1258일 만에 고척에서 홈런을 날렸다. KBO리그 마지막 시즌이었던 2020년 10월7일 고척 NC전에서 홈런을 쳤다.
김하성은 올해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타율 0.308, 1홈런, 5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김하성은 전날 펼쳐진 야구대표팀과 평가전에서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2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지만, 다저스는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가 홈런 포함 3안타 활약을 펼쳤고, 제이슨 헤이워드는 4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또 선발투수 마이클 글로브는 2이닝 4탈삼진 퍼펙트 투구를 선보였다.
키움 에이스 후라도는 오타니를 두 타석 모두 삼진으로...
이정후도 기대에 화답하듯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8경기 22타수 7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다른 5개 지구 신인왕 후보로는 잭슨 홀리데이(볼티모어 오리올스), 콜트 키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에번 카터(텍사스 레인저스), 맥스 마이어(마이애미 말린스), 이마나가 쇼타(시카고 컵스)가 꼽혔다.
지난해 12월 10년간 7억달러(약 9185억 원)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계약을 하면서 LA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는 시범경기에서 0.579(19타수 11안타), 2홈런 9타점의 맹타를 휘둘러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해 팔꿈치 수술로 올해는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 오타니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타자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고우석의 팀 동료 김하성은 이날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뜬공 3개로 3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교체됐다. 김하성은 시범 경기에서 23타수 7안타로 타율 0.304를 기록 중이다.
같은 날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역시 침묵했다. 이정후는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시범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를...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앞서 1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이날 다시 안타를 생산하며 13-3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김민혁은 전지훈련 7경기에서 타율 0.421(19타수 8안타), 2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김택연은 4경기에 등판해 4.1이닝 1피안타 무4사구 8삼진 평균자책점 0의 성적을 썼다. 두 선수는 나란히 캠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이 감독은 “야수들 중에서는 김민혁이 많이 좋아졌다. 김민혁이 일본 팀과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시즌 때부터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