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신조선가지수가 전월 대비 1.18p 오른 173.56을 기록했다.
신조선가지수는 새로 건조한 배의 가격을 지수화한 지표다. 1998년 기준 전 세계 선박 건조 평균 가격을 100으로 설정해 이보다 수치가 높아질수록 선박 건조 가격이 상승한다는 뜻이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발주 물량의 선가는 척당...
영국의 조선ㆍ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발주된 27척의 초대형 LPGㆍ암모니아 운반선 가운데 70%(19척) 넘게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기존 초대형 가스운반선과 비교해 암모니아 선적 용량을 탱크의 86%에서 98%까지 크게 늘렸다. 올드파나막스급 선박에서는 세계 최초다.
이 선박은 LPG 이중 연료추진...
4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 합산 수주잔고는 지난달 기준 총 742척, 3988만CGT(표준선 환산톤수)로 최근 5년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선박 수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92.2억 달러를 달성했는데, 전 세계 총 발주량의 29%를 한국 조선 업계가 수주한 셈이다.
주력 분야인...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의 글로벌 신조선가 성과의 장기 추이를 보면 2020년 1억2600만 달러에 불과했던 선가 지수는 2021년 1억5400만 달러, 2022년 1억6200만 달러로 뚜렷하게 상승했다.
HD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해 하반기 국내 대형 조선사 중 가장 먼저 턴어라운드를 시작했다. 이지웅 한국기업평가 평가4실장은 이들 기업에 대해...
최근 영국의 조선ㆍ해운 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7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333만CGT(96척)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한국의 수주량은 146만CGT(29척, 44%), 중국의 수주량은 113만CGT(48척, 34%)로 나타났다. CGT는 표준선 환산 톤수다. 선종 및 선형 난이도에 따라 건조시 공사량을 평가하기 위한 환산 지표다.
톤수와 달리 중국이...
14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333만CGT(표준선 환산톤수·96척)로 지난해 동월 대비 22%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한국 조선업계는 146만CGT(44%)를 수주하며 113만CGT(34%)를 수주한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국 조선업계가 중국을 제치고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은 5개월 만이다.
척수에서는...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가 지난 3월 발간한 ‘클락슨 포캐스트 클럽(Clarksons Forecast Club)’에 따르면, 컨테이너선의 경우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경제 회복세와 더불어 글로벌 대형 선사들의 친환경 연료 전환 움직임에 맞추어 친환경 선박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시장 변화...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185만 CGT(표준선 환산톤수·80척)로 지난해 동월 대비 62% 감소했다고 9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국은 이 중 38만 CGT(20%)를 수주해 중국(141만 CGT·76%)에 이어 2위를 차지했지만 큰 격차를 보였다. 척수로는 한국과 중국이 각각 13척, 62척을 수주한 것으로...
8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은 312만CGT(65척, 44%)를 수주해 중국(259만CGT, 110척, 37%)을 앞질렀다.
지난달 말 기준 전 세계 수주잔고는 전월 대비 24만CGT 감소한 1억1035만CGT다.
이 가운데 한국은 3868만CGT(35%)를, 중국은 4867만CGT(44%)를 각각 차지했다. 전월 대비 한국은 17만CGT(0.4%) 늘었고...
10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한국 조선업계의 지난해 수주실적은 1627만CGT(289척)로 전 세계 발주물량의 38%를 차지했다.
중국은 2082만CGT(728척)를 수주하며 점유율 48%로 4년 연속 수주 1위를 이어갔다.
12월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총 165만CGT(47척)로 전년 동월 대비 19% 줄었다. 한국은 34만CGT(8척)를...
29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4193만CGT(표준선 환산톤수)로 지난해보다 2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국은 작년보다 11% 줄어든 1564만CGT(37%)를 수주하며 중국(234CGT·49%)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2020년까지 3년 연속 수주 1위를 했지만, 자국 발주 물량이 뒷받침된 중국에 지난해부터...
6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달 전 세계 발주량 중 156만CGT(46척)를 수주해 점유율 55%를 기록했다. 한국은 뒤이어 108만CGT(18척)를 수주해 점유율 38%를 기록했다.
1월~11월 누계 실적으로는 1848만CGT(47%, 651척)를 수주한 중국이 1575만CGT(279척, 40%)를 수주한 한국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말 전...
최근 영국 조선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2030년 LNG물동량을 당초 5억8000톤 수준에서 6억3000톤으로 상향 전망했다. 에너지기업 쉘(Shell)도 2040년 LNG물동량을 7억톤 수준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연이은 대규모 수주는 내년 이후 매출액 증가로 이어져 고정비 감소 효과로 나타나며, 선가 인상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8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10월 한국 선박 회사(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의 수주량은 143만CGT(표준환산톤수 22척)으로, 중국의 180만 CGC(32척)보다 적었다. 지난 9월 수주량 기준으로 글로벌 정상에 오른 한국 조선업계가 1개월 만에 2위로 밀려났다.
올해 1월부터 10월 전세계 누적...
영국의 조선·해양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LNG 수입량의 12%가량이 FSRU를 통해 공급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최근 유럽발 LNG 공급망 이슈 등으로 LNG-FSRU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컨테이너선의 58%가 이중연료 추진 방식이며, 이 가운데 LNG 연료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컨테이너선 및 PC선 등 다양한 선종에 걸쳐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풍부한 건조 경험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선박을 건조해...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발주된 LNG 운반선 수는 총 115척(961만9480CGT)이다. 클락슨리서치 집계에 지난 6일 공시된 삼성중공업 4척, 대우조선해양 7척의 수주 실적까지 포함되면 한국의 점유율은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클락슨리서치 통계에 수주 실적이 반영되기까지는 통상 1∼2주가 소요된다....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현재 건설과 설계 단계의 LNG 액화 플랜트가 가동 단계에 들어가면 추가로 약 900척의 LNG 운반선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숭철 NH-Amundi자산운용 주식운용총괄CIO는 "'HANARO Fn 조선해운 ETF는 중장기적으로 조선해운 빅사이클(호황기) 초입에서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국내 우량 조선해운 기업에 투자할 좋은 수단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