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쿨비즈룩을 위한 멀티 스트라이프 제품과 누구나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화이트, 그린, 네이비, 바이올렛, 카키 등 기본 컬러 단색 제품이 인기다.
반면 여성복 브랜드 ‘앤섬’에서는 플라워 프린트와 멀티 스트라이프가 어우러진 레드 컬러 화사한 피케셔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피케셔츠 특유의 캐주얼한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올 여름 남성 쿨비즈룩 패션 포인트는 발목이라는 집계가 나왔다.
아이스타일24는 이달 들어 남성 9부 팬츠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페이크삭스(덧신양말) 판매도 80% 증가했다.
아이스타일24는 긴 바지는 덥지만, 반바지를 입기에는 부담스러운 젊은 남성들이 발목을 드러내는 9부 팬츠를 찾고 있다고 분석했다....
LG전자는 에너지 절감 대책 및 쿨비즈 실시를 지난해 7~8월 실시했으나, 올해는 이를 앞당겨 6월부터 8월까지 3달 가량 진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현재 전사적인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태스크포스(TF)를 상시 운용 중에 있다.
현대기아차는 하절기 복장 착용 기간을 앞당기거나 늘리면서 에너지 절감에 본격 동참하고 있다. 통상 7~8월 2개월에 걸쳐 실시하던 하절기...
아시아나항공은 9월 12일까지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쿨비즈(Cool Biz)’를 시행해 여름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8년 6월부터 매년 에너지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과 업무 효율 증진을 목적으로 쿨비즈 근무를 시행해 왔다.
특히 고객 접점지역에서 근무하는 공항서비스 직원은 4월 1일부터 하계 유니폼을 선택적으로...
또 쿨비즈룩이나 운도녀(운동화를 신고 출근하는 여자), 자출족(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들) 등 새로운 활동 패턴을 보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이와함께 최근의 이상 기후 역시 아웃도어 의류를 평상복으로 입고, 캐주얼 의류에서 기능성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것도 한 이유로 분석된다.
아웃도어의 빅데이터 분석에서는...
롯데백화점은 올 여름 국가적인 전력부족 사태를 극복하고자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사가 동시에 진행했던 ‘쿨비즈 캠페인’에 이어, 전사적인 ‘비즈니스 캐주얼’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캐주얼 착장 캠페인’은 남성복 시장 침체 상황을 전환시켜 백화점 전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신헌 롯데백화점 대표가 본사...
살인적 폭염 속 절전으로 ‘쿨비즈’가 일반화된 가운데 기업 내 일부 여직원의 과한 쿨비즈 복장이 논란이 되고 있다는 기사에 네티즌들은 크게 공감했다.
네티즌들은 “우리도 더워요. 남자도 맨발에 반바지 입고 출근하게 해 주세요”, “민소매는 예의에 어긋난다? 간단하다. 면접에서 쿨비즈룩으로 입고 오라고 할 때 입어도 될 것 같은 옷만 골라라”, “신경...
특히 피부에 들러붙지 않아 셔츠는 물론 블라우스, 원피스, 팬츠, 재킷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돼 직장인들의 쿨비즈룩을 대표하는 소재로 자리 잡았다. 프랑스 패션 브랜드 겐조(KENZO)는 절개 디자인이 돋보이는 리넨 수트를 선보였다. 차분한 베이지 톤의 수트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양쪽 팔과 포켓 부분에 절개와 배색 디테일로 감각적인 느낌을 더한 것이...
한미약품은 혹서기 동안 전 임직원들이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자유로운 복장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쿨비즈 사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 전 임직원들은 노타이와 반팔 와이셔츠는 물론이고 티셔츠, 반바지, 샌들 등 더위를 이기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자유로운 복장으로 근무하게 된다.
또 실내온도 27~28도 유지, 3개층 이하...
롯데·신세계·현대 등 국내 주요 백화점 3사는 ‘쿨비즈(Cool Biz)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넥타이를 매지 않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하는 쿨비즈는 체감 온도를 낮춰 냉방 전력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주요 기업과 공기업에서 수년째 권장하고 있으나 아직 정착화 되지는 못한 상태다.
우선 백화점 3사는 오는 26일부터 일제히 쿨비즈...
바로 비즈니스룩과 캐주얼룩의 경계를 허무는 쿨비즈룩을 위한 공간이다. 5평 남짓 되는 공간에는 다양한 길이감과 소재의 팬츠, 각양각색의 셔츠, 여름철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마소재의 재킷, 보트슈즈, 서류가방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스타일링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전시돼 있다.
더운 여름, 전력소비를 줄이자는 사회적 차원에서 탄생한...
'시원차림 휘들옷’은 쿨비즈를 대체한 우리말로, 여름철 반팔셔츠와 노타이 등 간편하고 시원한 정장 대체 복장을 가리킨다.
산업부 관계자는 “체감온도를 2도 정도 내릴 수 있는 휘들옷 착용을 권장해 냉방비 등 에너지 절약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정부세종청사와 에너지 공기업 등과 협조해 시원차림 휘들옷 전시회를 추가로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백화점은 올 6월부터 매장 관리자들의 쿨비즈 착용을 허용했다. 매장에서 직접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은 넥타이를 착용하는 정장을 입는 것을 원칙으로 했으나 현재는 넥타이를 매지 않고 캐주얼 재킷을 입고 근무하고 있다. 주차요원 등 매장 밖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쿨토시, 쿨스카프 등을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직장에서도 패셔니스타, 세련되고 깔끔한 오피스룩 = 여름을 맞은 직장인 여성들은 짧은 하의와 단정한 상의로 쿨비즈룩(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하는 것)을 연출할 수 있다. 다리를 훤히 드러낸 만큼 각선미를 살릴 수 있도록 하이힐을 매치하는 것이 좋다. 재킷 없이 블라우스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싶을 때는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기하학적인 패턴과 군더더기 없는...
◇ KT가 여름철 전력사용을 절감하기 위한 방책으로 ‘KT, 하계 쿨비즈 가이드라인’을 시행한다.
◇ ‘아이템매니아’를 운영하는 아이엠아이는 아이템 거래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게임머니 시세정보 서비스’앱을 출시했다.
◇ 드래곤플라이는 ‘강한 남자들의 게임’을 표방한 자사의 MMORPG ‘쎈 온라인’의 사용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KT가 여름철 전력사용을 절감하기 위한 방책으로 ‘KT, 하계 쿨비즈 가이드라인’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KT는 최근 전력예비율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전력 위기난 극복에 적극 참여할 필요가 있다며 시원한 복장으로 업무를 볼 수 있는 문화를 정착 시키겠다는 방침이다.
하계 쿨비즈 가이드라인은 △반소매 상의(티셔츠, 와이셔츠) 착용 △운동화 가능...
LG화학은 본사 등 사무실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쿨비즈 착용을 의무화했다. 효성 역시 지난 3일부터 노타이, 반팔 셔츠의 ‘쿨 서머룩’을 권장하고 있다.
항공업계도 넥타이를 풀었다. 여름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넥타이와 재킷을 벗는 것만으로 체감온도를 2도가량 낮출 수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일부터 8월...
노타이, 셔츠 차림으로 간편한 복장으로 근무하는 ‘쿨비즈’(Coolbiz) 운동을 전사적으로 진행하고, 정부의 권장 냉방온도 준수, 전력 피크 시간대(오전 9~10시, 오후 2시~5시)엔 전기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도 전력 절감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생산 공장 정기보수 일정을 전력 수요가 가장 높은 7~8월로 연기하고, 자가 발전기를 최대한 가동하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