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상무는 다양한 고급차 및 콘셉트카를 디자인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기아차 브랜드의 선행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인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원규 상무는 독일의 BMW그룹에서 중책을 맡으며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했다.
BWM그룹에서 외장디자이너로 활약하면서 2009년 선행 디자인부문, 프로젝트 I 디자인 부문에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가 '2020 레드닷 어워드'의 디자인 콘셉트 분야 '모빌리티ㆍ수송'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 자동차 업체가 이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현대차에 따르면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닷 어워드는 iF,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일본 혼다자동차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혼다’ 브랜드의 전기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2030년까지 세계 판매 차량의 3분의 2를 전기차로 채울 계획으로 신차 투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도요타자동차는 연료전지차(FCV) ‘미라이’와 자율주행 전기차 ‘이팔레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폭스바겐은 글로벌 전략차로 전기식 스포츠유틸리티차(SUV) ‘ID.4’를...
3월 온라인으로 공개했던 EV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비롯해 고성능 전기차 ‘RM20e’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RM20e는 최대 출력 810ps(596kW), 최대 토크 97.9 kgㆍm(960Nm)의 전용 모터를 탑재해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3초 안에 도달할 수 있다. 차체 중앙에 모터를 배치하고 후륜 구동방식을 채택했다.
RM20e 플랫폼은 전용 전기차 외에도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나아가 포르쉐 순수전기차 '타이칸'에 대적하는, 2022년 양산형으로 선보일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6의 콘셉트카 ‘프로페시’도 모터쇼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2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국제전시센터(CIEC)’에서 열린 ‘2020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 참가해 중국 전용 기술브랜드 ‘H SMART+’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H SMART+를...
현대차는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벡스(VEX)’로 △상업ㆍ산업 제품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고, 전기차 콘셉트카 ‘45’와 ‘프로페시(Prophecy)가 △자동차ㆍ운송 부문에서 각각 동상과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상업ㆍ산업 제품 부문의 최고상을 받은 벡스는 지난해 현대차 로봇 연구 조직 ‘로보틱스랩’에서 자체 개발한 조끼형 외골격 착용 로봇으로...
현대차는 산업용 웨어러블 로봇 ‘벡스(VEX)’로 △상업ㆍ산업 제품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고, 전기차 콘셉트카 ‘45’와 ‘프로페시(Prophecy)가 △자동차ㆍ운송 부문에서 각각 동상과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상업ㆍ산업 제품 부문의 최고상을 받은 벡스는 지난해 현대차 로봇 연구 조직 ‘로보틱스랩’에서 자체 개발한 조끼형 외골격 착용 로봇으로 산업...
밑그림인 콘셉트카부터 GT를 염두에 뒀다는 의미다.
콘셉트카는 중형세단 K5(1세대)가 인기를 누리던 시절 등장했다. 아우디 폭스바겐 출신의 디자이너 ‘피터 슈라이어’의 작품이다.
그는 기아차 사장이었던, ‘디자인 기아’를 주도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영입한 외국인 디자이너 1호였다. 이 무렵부터 기아차 디자인은 점진적으로 현대차의...
첫차는 콘셉트카 '45'를 기반으로 하는 준중형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차(CUV)다. 현대차가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이용해 출시하는 첫 EV로, 차 이름은 아이오닉 5로 결정했다. 400V 전압을 앞세운 주행거리 연장형 모델이다.
특히 아이오닉 브랜드가 선보이는 첫 번째 EV인 만큼, 다양한 신기술을 총망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20분 내 배터리의...
첫차는 ‘45’ 콘셉트카를 모티브로 해 내년에 선보일 준중형 CUV이다. ‘45’는 현대차 ‘포니 쿠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카로 작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2022년에는 ‘프로페시(Prophecy)’ 콘셉트카 기반 중형 세단이 출시 예정이다.
지난 3월 온라인으로 최초 공개된 프로페시는 공기 역학적이고 흐르는 듯 우아한...
리릭의 밑그림은 지난해 북미오토쇼를 통해 콘셉트카로 선보인 바 있다. 캐딜락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한편, 브랜드 가운데 최초의 순수 전기차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아이코닉' 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리릭은 GM의 차세대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옵션에 따라 시스템 출력과 주행거리 등을 고를 수도 있다....
현대차는 28일 대전시 카이스트 학술문화관에서 이상엽 디자인담당 전무, 하학수 상용디자인실 실장 상무, 현동진 로보틱스랩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 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 △빌트인 e-스쿠터로 대상을 받았다.
올해 퓨처 모빌리티 상 심사는 독일 카 매거진 게오르그 카처, 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 찰리 터너 등 총 11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올해 대회에서는 국내에서 출품된 콘셉트카가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국산 콘셉트카의 활약이 돋보였다.
KAIST 조천식녹색교통대학원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퓨처 모빌리티 상'은 세계 자동차 전시회에 출품한 콘셉트카 중에서 미래 사회에 유용한 교통 기술과 혁신적 서비스를 선보인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는 국제 콘셉트카 상이다. 콘셉트카를...
대형트럭의 경우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에 투입되는 프로토타입과 전시용 콘셉트카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일반 고객 판매를 위한 양산체제를 갖춘 것은 현대차가 최초다.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40대를 추가로 수출한 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1600대를 공급한다.
반도체 칩 개발업체인 알에프세미는 차세대 칩으로 주목받는...
주요 자동차 업체가 전시용 콘셉트카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일반 고객 판매를 위해 양산체제를 갖춘 건 현대차가 처음이다.
수소차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데다 장거리 운행과 고중량 화물 운송에 배터리 전기차보다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기차는 주행거리와 적재중량을 늘리려면 배터리 용량도 함께 증가시켜야 하는데, 그만큼...
주요 자동차 업체가 전시용 콘셉트카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일반 고객 판매를 위해 양산체제를 갖춘 건 현대차가 처음이다.
엑시언트 수소트럭은 34톤급 대형 화물 트럭으로 2개의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된 190kW급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최고출력 350kW급 구동 모터를 얹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약 400㎞, 충전 시간은 약 8~20분이다. 운전석이 있는 캡과 화물 적재...
정세균(오른쪽에서 두번째) 국무총리, 성윤모(오른쪽에서 세번째) 산업부 장관, 정의선(오른쪽)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겸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이 1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서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 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수소 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HDC-6 넵튠 △이동형 수소연료전지 발전기 △수소전기차 넥쏘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UAM-PBV-Hub’ 축소 모형 등을 전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수소모빌리티+쇼는 수소생산, 저장, 운송에서 모빌리티까지 글로벌 수소산업 생태계...
아이오닉은 2012년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아이오닉’에서 시작했다.
이후 양산형은 2016년에 나왔다. 1.6 휘발유 엔진을 바탕으로 약 43마력의 전기모터를 맞물린 ‘아이오닉 하이드리드’였다. 뒤이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순수전기차 등을 추가하며 현대차의 친환경차 라인업을 완성했다.
현재 글로벌...
포니가 현대차 고유모델로 역사를 시작했다면 부활하는 콘셉트카 45 역시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역사를 이어간다.
단순하게 포니의 부활을 넘어 현대차가 추구하는 전기차 전략을 모두 담았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새로운 고객 경험 전략 ‘스타일 셋 프리(STYLE SET FREE)’가 대표적이다.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인테리어 부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