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8700억 원)과 미국(7400억 원) 제조업지수가 상승할 때보다 큰 편”이라며 “외국인 수급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중국 PMI 제조업지수가 전월대비 상승하면 국내 증시에서 반도체, 기계, 철강, 건설의 순이익이 가장 크게 개선된다”며 “코스피 이익 추정치 개선 정도를 고려해 12월 코스피 밴드를 추정했다”고 밝혔다.
희망 밴드 최상단에 연이어 확정했다.
지난달 케이엔제이가 1144대 1로 코스닥 역대 최고 수요예측 경쟁률을 갈아치운 지 일주일도 안 돼 티라유텍이 1240.9대 1로 갱신했고, 이번 달에는 씨에스베어링이 1246.86대 1로 또다시 기록을 새로 썼다. 센트랄모텍도 862대 경쟁률을 보였는데, 이는 올해 상장한 코스피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는 제조업 저평가...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12월 첫째 주 코스피 밴드는 이전보다 높은 2060~2140포인트로 제시한다. 사실 지난 전망에선 지소미아 종료를 염두에 두고 밴드를 크게 낮췄는데, 다행스럽게도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오면서 시장은 조정을 피할 수 있었다. 추가로 중국 A주의 MSCI EM 리밸런싱도 종료되어 약세 압력을 덜 받게 됐다.
다만 지수 밴드의 상향 조정 폭이 크지...
성장세 둔화 우려와 무역분쟁 악화로 등락을 거듭하며 정체된 모습”이라며 “내년 국내 주식시장은 수익률 개선 및 외국인자금 유입이 예상되나 성장률의 미약한 회복세를 감안할 때 주식시장의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내년 코스피 예상밴드로 2150~2350포인트를 제시했다. 원달러 환율은 1110~1180원으로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짚었다.
한국은행이 이번 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주식시장은 한국은행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 수정 여부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들이 제시한 이번 주 코스피 예상밴드는 NH투자증권 2060∼2130, 하나금융투자 2050∼2100, 케이프투자증권 2050∼2150, 한국투자증권 2040∼2120 등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코스피 주간 밴드는 2060~2130포인트로 제시했다. 상승 요인은 △바닥권인 센티먼트 지표 △중국 재고 확충 △수출주 환율 효과 등이며 하락 요인은 △미중 교착 확대 △홍콩 등 지정학적 리스크다.
코스피는 200일 이동평균선을 장중 하향 이탈하며 또 다시 하락 채널 상단 돌파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 상황이다. 다음 지지선은...
곽현수 투자전략팀장은 “중앙은행의 자산매입 재개와 기업의 이익증가가 기대된다”며 내년 코스피 예상 밴드로 2000p~2400p를 제시했다. 또 반도체, 은행 업종과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중국 관련 엔터, 미디어, 호텔/레저 등을 관심 종목군으로 꼽았다.
글로벌 시장 전망이 다뤄진 두 번째 세션에서 이승준 해외주식팀장은 선진증시에서는 미국, 유로존, 일본 순으로...
다음주(18~22일) 코스피 주간 예상 밴드는 2110~2180포인트로 제시한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다음주(18~22일) 국내증시는 시장의 장기 중심 추세선인 코스피 60월 이동평균선(2150선) 탈환을 모색하는 중립이상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한다. 주간 예상 밴드는 2100~2150포인트다.
7일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의 미중간 단계적 관세완화 합의 발표에 기인한 G2...
센트랄모텍은 공모가를 밴드 최상단인 6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7~8일 진행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전체 공모 물량의 60%인 126만 주 모집에 총 1051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며 862.6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유가증권 기업공개(IPO) 중 가장 높은 수요예측 경쟁률이다.
이종철 센트랄모텍 대표는 “유가증권 상장...
하나금융투자는 내년 코스피 예상 밴드를 2000~2450, 경제성장률은 2.0%를 제시했다.
나중혁 하나금융투자 자산분석실 연구원은 12일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열린 ‘2020년 리서치 전망포럼’에서 “내년 글로벌 경기는 소폭 좋아질 수 있지만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회복 시나리오는 완만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별 경기는...
교보증권 리서치센터는 11일 내년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밴드)로 2000∼2400선을 전망했다. 이어 내년 코스피 목표지수는 2600을 제시했다.
김형렬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상장기업의 실적 감소는 실망스럽지만, 3분기 이후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이익 개선세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아직 반도체 가격 변화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전방산업의 설비투자(CAPEX)...
9개 증권사 중 내년 증시를 가장 긍정적으로 바라본 곳은 메리츠종금증권과 케이프투자증권으로, 양사는 내년 코스피 등락 밴드를 2000~2500으로 각각 내놨다. 이어 하나금융투자가 2000~2450을, 한화투자증권 및 현대차증권이 2000~2350을 각각 전망했다.
아울러 KB증권은 1950~2400 사이, IBK투자증권은 1960~2380 사이를 예상치로 내놨다. KTB투자증권은 1,900~2,300...
자동차 정말 가공 제품 제조사인 센트랄모텍은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친환경 자동차 산업 트렌드에 맞춘 부품으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센트랄모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볼스크류’와 ‘알루미늄 컨트롤 암’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생산한다. 1994년 설립된 회사는 자동차의 핵심부품인 구동, 현가 및 변속기 부품 시장에서...
자이에스앤디가 코스피 상장 첫날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자이에스앤디는 시초가 대비 3.61%(240원) 내린 6410원을 기록하고 있다.
그럼에도 공모가인 5200원 보다는 23.26%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자이에스앤디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768.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 밴드(4200~5200원)...
코스피 예상 밴드는 2000~2400포인트로 제시했다.
최 센터장은 “큰 흐름으로 봤을 때 내년 경제가 올해보다는 나은 수준일 것”이라며 “내년 기업 실적이나 수출 예상치가 개선되는 영향으로 주가도 한 단계 위로 올라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이어 “기업이익 측면에서 보면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등 대형주 실적이 좋아지는 것이 전체 기업에도 영향을 끼칠...
않다”며 “영업이익이 생각보다 안좋게 나오는 경향이 많은데 실적 영향도가 다른 세개 분기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증시에 큰 변수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4분기 실적이 안좋게 나와도 중요하진 않고 연초에 전망치들이 조정될 것”이라며 “올해 연말 코스피 예상밴드로는 2150~2200선을, 내년 예상밴드로는 2000~2500선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다만 내년 코스피 예상 밴드에 대해서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구 센터장은 “시점을 특정하긴 어렵지만 주식시장 반등 가능성이 점쳐진다”며 “당분간 금리 인하가 자제되는 만큼 모멘텀 쪽에서 보면 채권보다는 주식 쪽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경제가 개선되는 것을 성장률 상승으로 본다면 올해보단 성장률이 오를 것이므로...
이어 “4분기 실적이 안 좋게 나와도 주가 지수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고 내년 초에 전망치들이 조정될 것”이라며 “올해 연말 코스피 예상밴드로는 2150~2200선을, 내년 예상밴드로는 2000~2500선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김유겸 케이프투자증권 센터장은 “물가는 사이클상 아무리 늦어도 올 3분기 바닥을 치고 올라가는 국면“이라며 ”다만 올해 연말쯤에는...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방위산업 및 ICT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미래 성장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방위산업과 IT 서비스를 융합한 기업이다. 방산전자 국내 1위 시스템 부문은 1977년 삼성정밀에서 시작해 지난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