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나컨텐츠 출신, 윤석열 대통령 외가 6촌,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 유튜버 누나, 윤 대통령 지인인 강릉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아들 등 사적 채용 의혹이 잇달아 제기되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로남불 끝판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16일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엄정한 중립을 지켜야...
동행한 4명 중 3명이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 직원이었다. 이 중 2명은 현재 대통령실 소속이다. 당시 대통령실은 사진을 찍은 주체가 내부 직원인지를 확인 과정에서 답변을 번복해 혼란을 빚기도 했다.
◇ '이준석·국민의힘' 리스크와 연동
이준석 리스크와 국민의힘 내홍도 윤 대통령에겐 아픈 대목이다.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둘러싼 당...
10년 넘게 문화·예술 사업에 종사하며 코바나컨텐츠를 설립한 이력이 있는 만큼, 이 자리에서 스페인이 바로크 대표 화가 벨라스케스와 현대미술 창시자 피카소의 고향이란 사실을 언급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9일에는 마드리드 소재 친환경 업사이클링 매장 에콜프(Ecoalf)를 찾았다. 해당 일정은 대통령실이 나서 김 여사가 지속가능한 패션 산업이 발달한 스페인에...
특히 봉하마을 동행인 4명 중 3명이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 직원이었고, 이 중 2명은 현재 대통령실에 근무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김 여사의 행보는 더욱 논란이 됐다.
급기야 야당은 '비선 정치'라고 공세 수위를 높이며 제2부속실을 설치하라고 압박하고 나섰다.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강조한 영부인 담당 '제2부속실' 폐지로 김...
고 의원은 전날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봉하마을에 갔었던 분 중 3명이 코바나컨텐츠에서 일했던 사람으로 이들 중 2명은 현재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잘 아는 편한 분들’이라는 건 전문성은 없다는 말”이라며 “현재 2부속실이 없기 때문에 만약에 그분들이 1부속실에서 일하고 있다면 이건 굉장히 큰...
나중에 김 여사와 동행한 이는 코바나컨텐츠 전무 출신인 김량영 충남대학교 무용학과 겸임교수로 확인됐다.
그러나 야권에서는 연일 김 여사의 행보에 공세를 퍼붓고 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제2부속실 폐지와 조용한 내조를 공약했지만, 김 여사는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며 “윤 대통령은 김 여사가 조용한 내조에 집중하도록 할지...
4명 동행인 중 3명이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 직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들 중 2명은 현재 대통령실 근무 중이다.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께서 권양숙, 이순자 여사 외에도) 전직 대통령 부인들을 모두 찾아뵙고 인사하는 계획능 갖고 있는 것으로 있다"며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확인하지 못했다...
15일 김 씨는 자신이 진행하는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봉하마을 방문 때 김 여사와 동행한 인사에 대해 무속인 의혹이 일자 대통령실이 ‘대학교수의 지인’이라고 해명했지만, 해당 인물은 김 여사가 운영했던 코바나컨텐츠 전무 출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씨는 “논란의 여성 외에 또 다른 두 명의 여성들도 코바나컨텐츠에서 일을 했었다”며...
무속인 의혹은 사그라들었지만 동행인이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 직원이었던 사실은 물론 동행인이 1명이 아닌 여러명이라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결국 4명 동행인 중 3명이 코바나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야당은 '비선' 의혹까지 제기하고 나섰고 윤 대통령은 "봉하마을은 국민 누구나 갈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윤 대통령은...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가 과거 회사(코바나컨텐츠) 직원과 봉하마을을 동행하고, 대통령실 채용 중이란 논란이 있다'는 취재진 질문에 "지금 공식적인 수행, 비서팀이 전혀 없어 혼자 다닐수도 없다. 방법을 알려달라"고 되물었다.
앞서 김 여사가 13일 봉하마을을 방문할 당시 동행한 지인이 김모 충남대학교...
또 해당 지인은 김 여사가 과거에 운영했던 코바나컨텐츠 직원인 것으로도 확인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봉하마을 방문시 대통령실 직원 외에 다른 사람이 동행했다는데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지인분(대학교수) 한 분이 같이 갔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전날 김 여사가 봉하마을에 방문한 사진이 언론에 공개된...
김 여사가 운영했던 코바나컨텐츠 직원이냐는 질문에도 "아니다"라고 선을 긋었다.
공적 일정에서 확인되지 않은 이가 현장에 동행했다는 문제제기에 대해 또 다른 대통령실 관계자는 "사실 비공개 일정이었지만, 하도 많은 문의가 와서 관련 내용을 공개한 것"이라며 "애초 처음부터 비공개로 진행하려고 했고, 환담 내용 자체를 공개할...
김 여사가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 해외 미술품 전시·기획사인 코바나컨텐츠도 폐업 또는 휴업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 관계자는 “적극적 행보 없이 당분간 조용히 내조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대통령 배우자가 동행해야 하는 공식 행사나 외교 일정 외에는 개인 행보를 최대한 자제하겠다는 기조로 해석됩니다.
강 변호사는 “사진에 나오는 장소는 코바나컨텐츠 사무실로 손님들이 왔다 갔다 하는 장소라 좀 나은 걸 쓴 것일 수 있고, 잘 보면 저렴한 일반 휴지도 같이 있다”며 “(휴지) 가격도 12000원부터 다양해서 비싼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7만 원도 아닐 뿐더러 좀 비싸다 한들 ‘내돈내산’인데 무슨 상관인지, 누구처럼 법카로 에르메스 욕실용품을 산 것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신이 대표를 맡고 있는 해외 미술품 전시·기획사인 코바나컨텐츠를 폐업이나 휴업할 계획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이날 연합뉴스는 윤 대통령 측 관계자가 “코바나컨텐츠가 영리 회사인 만큼 김 여사가 휴업이나 폐업 쪽으로 정리할 생각을 하고 있다”며 “일단 적극적 행보 없이 당분간 조용히 내조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그러면서 “소상공인들을 장려하는 의미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장만할 예정”이라며 “현충원과 취임식 때 입은 의상 모두 소상공인 자영업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여사는 자신이 운영해온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를 휴·폐업하고 대통령 배우자로 내조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 당선인은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 국회의장·국무총리 등 5부 요인과 전임 대통령 내외, 공당 대표, 주한 외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배사를 한 뒤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 당선인의 취임식은 10일 오전 11시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김 여사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의 직원으로 추정됩니다.
상장에는 ‘박OO. 위 사람은 평소 투철한 환경보호 정신으로 종이컵을 절약하고 텀블러를 사용하여 타의 모범이 되었으며 이에 표창함.’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김 여사가 조 씨의 위조된 동양대 표창장을 조롱한 것이라고 비판하는데요. 한 누리꾼은 “갓끈 신발 끈 매지 않는다는...
앞서 김 여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텀블러와 상장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상장에는 ‘위 사람은 평소 투철한 환경보호 정신으로 종이컵을 절약하고 텀블러를 사용하여 타의 모범이 되었으며, 이에 표창함’이라고 적혀 있으며 상장 수여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코바나컨텐츠 대표이사 김건희’로 적혀있다.
또한 이씨가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가 주관한 전시회에서 축사를 했다고 밝히며 윤 후보 측 무속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에 앞서 국민의힘은 전 경기도청 비서실에서 근무한 공무원의 폭로에 따라 김혜경씨가 공무원에게 사적 심부름을 시켰으며, 식사비 등 개인 비용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김씨를 직권남용, 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