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조주연 부장검사)는 윤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두 후보에 대한 수사 결론이 대부분 대선 후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을 둘러싼 고발은 늘어만 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주연 반부패·강력수사2부장도 기존 수사를 이어간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얽힌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수사하는 김종현 수원지검 공공수사부장 역시 이번 인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규원 대전지검 부부장검사는...
김 씨가 운영하는 회사인 코바나컨텐츠에서 건진법사가 고문을 맡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금시초문”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그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를 놓고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됐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전혀 아니다”고 일축했다. 윤 후보는 “(국민의힘) 김동철 의원께서 본인이 과거에 안 후보와 당을 함께 했기 때문에 순수한 개인적...
윤석열ㆍ이재명 등 대선후보 관련 수사팀 교체도 주목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을 수사 중인 반부패강력수사2부도 인력이 유지될지 관심이 쏠린다. 검찰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주도한 권 회장 등을 기소하고 김 씨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 이날 김씨의 회사 코바나컨텐츠가 2015년 주관한 ‘마크 로스코전’ 개막식 행사에 무속인으로 알려진 ‘건진법사’가 참석한 사진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서는 “배우자 의혹을 침소봉대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흑석 김의겸 선생’께서 좀 전에 (공개) 하신 걸로 아는데 아직 내용 파악을 안 해서 구체적인 말씀을 못 드리겠다”...
'코바나컨텐츠 불법 협찬' 불기소 처분…시민단체 '허위경력' 기소 촉구서 제출
한편, 김 씨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를 운영하면서 2016~2019년 사이 개최한 전시회들에 대해 도이치모터스 등 기업들로부터 '불법 협찬'을 받은 혐의도 있다. 해당 기업들이 수사·재판 관련 편의를 위해 협찬을 제공했다는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조주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6일 검찰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 무혐의 처분을 한 데 대한 비판 댓글을 트위터에 공유했다.
이 후보가 이날 공유한 김 씨 무혐의 처분 기사에 대한 댓글은 “그냥 한마디만 하자. 코바나컨텐츠, 도이치모터스, 양평 개발, 잔고증명 위조, 이게 윤가네(윤 후보 일가)가 아니라 조국(전 법무부 장관)...
같은 날 검찰이 김 씨가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를 운영하며 수사 대상에 오른 회사들의 협찬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을 비판한 것이다.
국회 법제사법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 무마, 게임빌 미공개 정보 불공정 거래 무혐의 처분 등 이후 코바나컨텐츠에 후원한 업체에 대한 검찰...
김건희, 불법 협찬 의혹에 일부 불기소 처분민주당 법사위 "이렇게 허무하게 결론 나냐""도이치모터스와 김씨 관계를 수사해야"
더불어민주당이 6일 검찰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코바나컨텐츠 불법 협찬 의혹에 대해 일부 불기소 처분한 것과 관련, "검찰이 윤석열 후보를 아직도 검찰 식구로 대하는 거 아니냐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와 관련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 협찬 등 관련 고발 사건 일부를 불기소 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부장 조주연)는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이 고발한 코바나컨텐츠 의혹 사건 중 공소시효가 임박한 부분을 일부 불기소 처분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은...
다만 권 회장의 구속영장청구서에는 김 씨와 관련된 내용은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권 회장도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어 검찰이 이를 입증할 핵심 증거를 제시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검찰은 김 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대기업 협찬 의혹도 수사 중이다. 관련자 소환조사, 기업 자료 제출 요구 등이 이뤄진 뒤 답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대권 본선 가도가 열리면서 이 후보 아내 김혜경(55) 씨와 윤 후보 아내 김건희(49)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내조전이 슬슬 가열할 전망이다.
7일 민주당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 후보와 동반 출연하는 등 밝은 모습을 비춰 온 김 씨는 이번 대선 전면에 나서는 분위기다. 김 씨는 지난 2일 선대위...
특정 증권사에서는 전화 주문 녹취 자료도 확보했다.
추석 연휴에도 이달 초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는 등 속도를 낸 수사팀이 조만간 김 씨를 불러 조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검찰은 김 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대기업 협찬 의혹도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