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에 넘겨진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 박모씨(40)의 이동식저장장치(USB)가 밖으로 유출됐는지 여부와 그에 따른 사업자의 소홀한 관리감독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KCB가 업무를 본 곳은 이번에 개인정보가 유출된 농협·국민·롯데 등 3개 카드사 외에 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하지 않은 신한, 삼성카드도 있어 3개 카드사의 보안이 부실했다는...
이에 앞서 지난 8일 검찰은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이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에서 약 1억400만건의 대규모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은행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이파니가 카드사의 허술한 대응에 대한 불만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한편 농협카드·국민카드·롯데카드 3개 카드사는 17일 밤 홈페이지에 고객들이...
앞서 검찰은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이 농협카드, 국민카드, 롯데카드에서 1억건이 넘는 고객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적발한 바 있다.
검찰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이름, 주소, 전화번호, 카드 이용명세, 대출 및 연체 기록 등이다.
금융당국이 카드사 정보유출에 따른 카드부정 사용에 대한 분쟁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조정기간도...
KCB, 농협카드, 국민카드, 롯데카드
최근 농협카드, 국민카드, 롯데카드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킨 KCB(코리아크레딧뷰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KCB는 당시 외환위기로 신용불량자가 속출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KCB는 은행, 카드 등 국내 19개 금융사가 공동으로 설립했고, 현재 150여개 국내 금융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KCB, 농협카드, 국민카드, 롯데카드
KCB(코리아크레딧뷰로)가 농협카드, 국민카드, 롯데카드의 고객정보 유출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KCB는 자사 홈페이지 팝업 창을 통해 “이번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직원이 연루돼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며 “소속 직원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고객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하고 그 일부를...
앞서 검찰은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이 농협카드, 국민카드, 롯데카드에서 1억건이 넘는 고객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적발한 바 있다.
검찰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이름, 주소, 전화번호, 카드 이용명세, 대출 및 연체 기록 등이다.
금융당국이 카드사 정보유출에 따른 카드부정 사용에 대한 분쟁을 최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조정기간도 단축한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정보유출의 원인을 제공한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모든 피해 고객에 무료로 1년간 신용정보보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당국은 검찰에서 넘겨받은 카드사 고객 정보 유출 자료와 카드사 자체 조사 자료를 취합, 오늘 중 카드사들에게 자료를 넘길 예정이다. 카드사는 내부 전산 작업을 거쳐 오는 20일부터 자사...
카드 3곳으로 부터 1억여건의 고객정보 유출 사고를 낸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피해 고객에게 신용정보보호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KCB는 고객정보 유출 사고 이후 고객들에게 신용정보방지 프로그램을 구입하라고 이메일 보내 논란이 되자 무료 서비스 제공 입장을 밝힌 것이다.
금융권에서는 KCB가 고객정보 유출 대형 사고를...
이와 함께 이번 사건 당사자의 소속사인 신용평가업체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 대해서도 현장 검사에 나선다.
최종구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이날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71개 금융사의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및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0) 90여 명과 긴급 회의를 열고 이같이 언급했다.
최 수석부원장은 이 자리에서 “정보유출 사고는 개인의 사생활 침해뿐만 아니라...
지난 8일 국민카드(5300만명), NH카드(2500만명), 롯데카드(2600만명) 등 세 개 카드사를 관리하는 신용평가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 등이 1억여건의 고객정보를 몰래 빼돌려 일부를 제3자에게 넘긴 사실이 적발됐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금감원장이 철저히 조사하고 관련자는 강력히 처벌해 금융사들이 정신을 바짝 차리도록 하라고 지시했다”면서 “금융사의...
창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홍기채)는 8일 NH카드·KB카드·롯데카드의 고객 정보를 불법 수집· 유출한 혐의로 개인신용정보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직원 A씨를 구속 기소했다. A씨가 모은 개인정보는 총 1억400만 건에 달했으며 카드사들은 고객 정보가 빠져나간 사실조차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KB국민카드·롯데카드·NH농협카드는 8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인정보유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상득 KCB 대표이사와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손병익 농협카드 분사장 등이 참석했다.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은 사과문을 통해 “그 동안...
기자 회견에는 김상득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대표, 박상훈 롯데카드 대표, 심재오 KB국민카드 대표, 손병익 NH농협카드 카드 분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창원지검 특수부는 전산 프로그램 개발 용역 수행 과정에서 카드사로 부터 고객정보 약 1억여건을 불법 수집하고 그 중 일부를 유출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 A씨와 그로부터 정보를 구입한...
신용평가업체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직원 박모(39) 차장이 자신이 컨설팅했던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 카드사 고객 정보 1억건 가량을 유출한 혐의로 창원지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이는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 사례로는 사상최대 규모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카드사의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을 개발한 KCB 직원 박모 차장은 지난해 부터 최근까지...
개인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남은 한 달 동안 신용카드 등 사용비중과 금액을 최적화해 알려주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연말정산에 관심이 많지만 막상 자신의 경우 최적의 사용 비중을 계산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무료 서비스다.
KCB가 운영하는 올크레딧(www.allcredit.co.kr) 사이트에...
국내 양대 개인신용평가회사의 하나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안정된 소득이 있고 대출금·공공요금을 성실하게 낸 사람에게 좋은 신용등급을 주는 새 평가시스템 ‘K-스코어’를 연말부터 금융권에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평소 신용관리를 잘했다면 한두 번 연체나 2금융권 대출이 있더라도 등급을 안 내리는 쪽으로...
◇ 250만명 개인신용등급 올라간다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18일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융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신용을 평가하는 개인신용평가체계 ‘K-Score(케이스코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새 체계가 도입되면 약 252만명의 신용등급이 개선된다. 저신용자(7~10등급) 중에서도 17만명이 6등급 이상으로 신용등급이 올라 제1금융권에서...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18일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융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신용을 평가하는 개인신용평가체계 ‘K-Score(케이스코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새 체계가 도입되면 약 252만명의 신용등급이 개선된다. 저신용자(7~10등급) 중에서도 17만명이 6등급 이상으로 신용등급이 올라 제1금융권에서 대출이 가능해진다.
고객이 직접...
코리아크레딧뷰로(KCB)는 18일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융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신용을 평가하는 개인신용평가체계 ‘K-Score(케이스코어)’를 선보이며 이같이 밝혔다.
케이스코어는 소비자단체, 금융계, 학계 등의 의견을 수렴해 총 2년여간 사전검토를 거쳐 개발됐다. 기존의 개인신용평가가 금융회사와의 신용거래 기록만을 통해 개인의 신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