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극복 과정에서 업무량이 증가한 소상공인 위탁보증 관리에 추가 인력을 배치했다.
이 외에도 지난 3월 국내 최초 ‘데이터 가치평가 기관’ 선정에 따라 데이터 가치평가 업무를 수행할 전담 조직을 별도 구성했다. 올해 초 빅데이터부 신설로 본격화된 신보의 DDP(Data, Digital, Platform) 혁신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공부문의 금융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금융당국도 갈수록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황을 인지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비 올때 우산 뺏기식 대응은 금융회사 건전성을 악화시킬 수 있는 만큼 신속한 금융지원을 통해 차주가 어려운 시기를 넘길 수 있도록...
TF에는 현장 소공인과 소상공인도 참석해 목소리를 냈다. 실제 휴양권 확대 검토의 경우 가입자수 대비 휴양권 수가 턱없이 부족해 신청해도 선정 확률이 낮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됐다. 대출 확대 방안 검토 과정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초유의 악재나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대출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업계 건의가 있었다.
다만...
이어 "농협중앙회의 코로나19 특별재지원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차주에 대해 신용 10년, 담보대출 20년 분할상환할 수 있도록 하고 금리우대 등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실제 영업현장에서 차질없이 집행함으로써 금융권 모범사례로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어 소상공인연합회...
인력 문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생존이 걸린 문제다. 코로나로 인한 인력 유출, 도심 인구집중, 저출산과 인구감소 등 사회적, 구조적인 인력 문제로 존폐의 기로에 직면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업계에 정부가 새 판을 짜주지는 못할망정 여자, 청년, 시럽급여 같은 키워드로 논의 자체를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는 것은 이들의 인력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내년 1월 공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소상공인·전통시장을 위한 미래 비전과 단계별(단기·중기·장기) 전략과제를 수립·공표할 예정이다.
박 이사장은 “한동안은 본사에 굉장히 많은 업무가 집중돼 있었고, 3년간 코로나로 기존 업무 중 상당수를 대행기관에 맡겼던 부분이 있다”며 “이를 지역본부와 센터에 나눠서 추진해 책임감이나 업무 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이번 반도문화재단의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과 지역 소상공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문화재단은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1억 원 기탁, 2020년 코로나19 지원 성금 2억 원 기탁, 장마철 집중호우 수재민 지원 1억 원 기탁, 2022년 울진·삼척 산불피해 지원 성금 2억 원 기탁 등 국가 재난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왔다.
고금리 시대에 높은 금융비용과 매출 하락으로 힘들어하는 중소기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성장이 유망하나 자금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은행권은 공동으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 4년간 2400억 원을 신규 출연해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 협약보증’과 ‘소상공인 맞춤형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편성시간을 2배로 확대하고 영상 제작 지원금 5억 원을 지원했다. 상생방송을 계기로 해외까지 진출한 지역 맛집부터 매출액이 2배 이상 신장한 소상공인까지 다양한 성공사례를 배출하고 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판매수수료 없이...
소상공인들은 코로나 19 회복 수준,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을 감안하면 현재 수준의 최저임금도 어렵다는 입장이다. 특히 최저임금이 오르면 주휴수당 등을 포함해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하는데, 이미 지불 여력이 한계에 달해 고용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해 왔다. 업계는 "소상공인은 현재 최저임금도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벼랑에 내몰려...
총지출의 경우 예산은 코로나 위기대응 사업 축소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12조7000억 원이 줄었고 기금도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 종료 등으로 31조7000억 원이 감소했다.
5월 말 기준 중앙정부채무는 전월대비 16조 원이 증가한 1088조7000억 원이었다. 전년말대비로는 55조3000억 원이나 늘었다. 국고채 잔액이 55조9000억 원, 외평채 잔액이 5000억 원...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최저임금이 인상될 경우 소상공인의 58.7%는 신규채용 축소, 44.5%는 기존인력 감원, 42.3%는 기존인력의 근로시간 단축 등을 실시해야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가 막바지에 돌입한 가운데 노동계는 1만1140원, 경영계는 9740원을 수정안으로 제시했다. 올해 최저임금(9620원) 대비 노동계는 19.9...
주요사업 부문에서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재기 지원 프로그램 ‘새출발기금’ 출범 △공적 앵커투자자로서 자본시장 중심의 기업 구조조정 활성화 △국유재산 관리·처분을 통한 국가재정 수입 증대 기여 등 캠코의 핵심 사업들이 서술됐다.
또한, 주요사업 성과 내용으로는 △온비드 누적 거래액 100조원 돌파 △DIP금융 지원 기업 100호...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직·간접적 피해가 발생한 중기·소상공인으로서 원리금 연체, 자본잠식, 폐업 등 부실이 없는 경우 등이다.
금융권의 경우 현재 6개월 또는 1년의 만기구조대로 반복해서 2025년 9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상환유예 이용 차주는 금융회사와 협의해 거치기간은 올해 9월까지, 상환은 최대 60개월 분할상환으로 2028년 9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선정된 소상공인의 업적과 성과가 보다 돋보일 수 있도록, 소진공 내부직원들의 명칭공모를 통해 기존 ‘이 달의 소상공인’에서 변경해 운영 중이다.
소상인 부문에는 몬스터펫샵(인천 서구)와 에이스컴퍼니(충북 충주), 클린페이스(대전 서구)가 선정됐다. 몬스터펫샵 지봉민 대표는 코로나 시기 급감하는 매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주문과...
지난해 10월 시행된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나 소상공인이 3개월 이상 연체했거나 아직 연체하지 않았지만 장기연체에 빠질 위험이 있는(부실 우려) 이들을 위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우선적으로 1년 동안 운영되며 오는 10월 3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 재확산 여부, 경기 여건, 자영업자·소상공인 잠재부실 추이...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 상환 유예 조치가 9월 종료되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의 저금리 분할상환 대출 등을 통해 연착륙을 유도할 방침이다.
일각에선 코로나19 금융지원을 추가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그동안 대출만기를 연장해주고 연체율을 낮게 관리했지만, 고물가 속에서...
재창업 사업화는 코로나19 경영난 등으로 폐업을 경험한 소상공인의 재기를 지원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고 지속가능하며 경쟁력이 높은 유망·특화분야로의 재창업을 유도하는 정부 보조금 사업이다. 올해는 음식·카페업, 무인·마이크로 스토어 부문에서 전문기관을 통해 300건 내외의 재창업을 지원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노동계는 폭등한 물가로 인한 실질 임금 저하 등을 이유로, 경영계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임금 지급 능력 부족을 이유로 각자의 입장을 굽히지 않았는데요.
과연 이 대치,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오늘의 키워드# 최저임금과 평행선입니다.
역대 총 35회의 최저임금위원회 심의 중 법정 기한이 지켜진 횟수는 아홉 차례.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저임금 인상 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