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취임하면서 작년 7월 홍순만 전 사장이 물러난 이후 7개월간의 공석이 채워졌다.
하지만 오 신임 사장 임명에 대해 대선 캠프 출신 낙하산, 경영과 철도 분야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강성노조로 분류되는 코레일 노조와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주목되고 있다.
왕복 25회, 주말 왕복 20회)는 지난 26일부터 청량리에서 상봉으로 시ㆍ종착역을 변경해 운행하고 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경강선의 KTX 운행횟수가 대폭 늘어난 만큼 전동열차나 일반열차가 일부 지연될 수 있다”며 “국제적 행사인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수송 지원인 만큼 열차운행 조정에 대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간에 국내외 방문객이 인천공항에서 강릉까지 KTX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수치화해 보여줘 이용객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는 공식 후원사로서 이번 올림픽이 저탄소 친환경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학 교수협의회는 이 전 위원장의 이사장 내정 소식이 전해지자, 선임 반대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12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발표했다.
이 밖에 조만간 인선작업이 진행될 국민건강보험공단, 코레일, 한전, 한국농어촌공사에도 정치권이나 옛 관료 출신 낙하산 인사가 임명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숲과 나뭇잎을 모티브로 건설된 만종∼진부(오대산) 구간은 브라운, 해돋이와 푸른 물결을 모티브로 한 강릉역은 화이트&블루를 적용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첨단 IT기술과 새로운 디자인을 접목해 편리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입장에서는 산하기관이 하나 생기고 고위관료들이 퇴임 후 낙하산으로 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셈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사장은 퇴직 후 보름 만에 전격 SR 사장으로 갔다.
정부 관계자는 “코레일-SR통합은 인수위원회에서도 논의가 거의 없었다”며 “SR 도입 이후 국민 편익이 강화된 상황에서 코레일과 통합작업은 논란을 야기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 사장은 홍순만 사장이 지난 7월 자진사퇴한 이후 공석이다. 홍 사장은 지난해 5월 취임해 임기가 2019년 5월까지였지만 성과연봉제를 놓고 노조와 갈등을 빚다 정권교체 이후 자진 사퇴를 결정했다.
윤 의원은 "임추위가 구성되고 기관장을 선임하는데 통상 2~3개월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할 때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원주~강릉(120.7㎞) 복선전철의 적기...
사업과 더불어 교통 분야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등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레일은 이번 자문을 계기로 향후 미얀마 철도사업에 한국의 중소기업과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미얀마 철도 컨설팅을 통해 코레일의 경쟁력을 확보와 함께 철도 운영 및 시스템 노하우 수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측은 기본급 3.5% 인상까지 제시했지만 교섭이 결렬됐다.
철도노조 코레일관광개발지부에는 KTX·새마을호와 일부 관광 열차 승무원, 열차 내 판매승무원 등 400여명이 가입해 있다.
방창훈 코레일관광개발 사장은 "파업에 참가하지 않는 승무원과 관리직원을 차내 고객서비스 업무에 배치해 고객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국토위 국정감사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대책,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대폭 축소와 SOC 예산 호남 홀대론, 도시재생 뉴딜 사업, 민자도로감독원 신설 등 민자도로 공공성 강화, 코레일-SR 통합 문제 등이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특히 부동산대책과 관련해 김현미 장관이 8월 4일 “자기가 꼭 필요해 사는 집이 아니면 내년 4월까지 파시라”고 말한...
다양한 직종 등 철도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중앙협의기구 아래 분야별 협의를 담당하는 3개 분과(기술, 운수, 청소·경비분과) 실무협의기구를 구성, 신속하고 충분한 협의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다양한 직종의 많은 용역업체가 있는 철도의 특성을 감안해, 노·사 및 전문가와의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도 박근혜 정부 때 임명된 친박계 인사로 자진해서 사퇴한 경우다.
직원 채용비리 등으로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정용빈 한국디자인진흥원장도 사표를 냈다.
현재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은 한국조폐공사와 한국투자공사가 공석이다. 김화동 조폐공사 사장은 임기만료 후 직무를 유지하고 있고 은성수 투자공사 사장은 수출입은행으로...
코레일은 승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수도권 전동열차 막차시간 연장, 택시(14대) 및 비상 버스(11대) 등으로 연계수송 조치를 시행했고 지연열차에 대한 열차지연보상금을 지급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고속선 응급조치 매뉴얼을 보완하는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지난달 7일 제일 먼저 사표를 낸 데 이어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 홍순만 코레일 사장 등이 사의를 표명했다. 임기를 절반도 못 채운 홍 사장이 사표를 냈으니 다른 기관장들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현재까지 2곳의 수장이 사표를 낸 국토교통부 산하 14개 공공기관 중 절반가량의 최고경영자가 임기 절반도...
홍순만 코레일 사장이 28일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해 5월 최연혜 전 사장에 이어 취임한 홍순만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19년 5월까지다.
코레일 관계자는 "홍 사장이 본인의 의사에 따라 28일자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홍순만 사장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가 발표한 청산대상 적폐기관장으로...
코레일은 부산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까지 이동하는 것에 비해서 2시간 10분이 줄어들고 광주에서는 1시간 25분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새로운 도심공항터미널은 지방과 수도권 남부지역의 인천공항 접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효과와 함께 광명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만큼 개통에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최근 인사추천위원회에서 공공기관장 인선 문제를 다루기 시작했다. 특히 친박계 인사로 꼽히는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홍순만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김선덕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함승희 강원랜드 사장 등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