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의 적립식 예금상품인 코드K자유적금은 이자가 연 최고 2.2%, 거치식 예금상품인 플러스K정기예금은 연 최고 2.1%, 적립식 예금인 플러스 자유적금은 연 최고 2.50%다.
이는 우대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이므로 개별 가입자에게 적용되는 실제 금리는 이보다 낮을 수 있다.
반면 카카오뱅크는 급여이체 등 거래 실적과 상관없이 기본적으로는 모든 고객...
케이뱅크는 지난달 31일부터 200억 원을 목표로 2%의 금리를 제공하는‘5차 코드K정기예금’을 내놨다. 4차 상품을 내놓은지 40여 일 만이다. 하지만 인기는 떨어졌다. 지난달 18일 4차 상품은 판매개시 3시간 만에 목표를 채운 반면, 5차 상품은 하루가 지난 이날까지 판매 중이다. 2%는 현재 시중은행의 예금상품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금리다.
남은 대안은...
케이뱅크는 오는 31일부터 5차 ‘코드K정기예금’을 판매해 대출 재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목표 금액은 200억 원이다. 이 상품은 기준금리인 1.5%보다 높은 2%대의 금리를 제공해 팔수록 회사 측에 손해다. 금융권에서는 케이뱅크가 손실을 감수하고 이 상품을 다시 내놨다는 것에 대해 그만큼 대출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다만...
케이뱅크에서 가장 인기 좋은 수신 상품은 ‘코드K 정기예금’이다. 이자만 연간 2%대를 준다. 금리가 1% 초반대인 시중은행보다 이자를 더 챙겨주니 고객들의 가입률이 높다.
대출 상품 중에서는 ‘직장인K 신용대출’이 대표 상품이다. 이 상품의 금리는 최저 연 2.68%인데 일반 대출 상품처럼 갚을 수 있고, 마이너스통장으로 선택할 수 있다. 요건에 따라 0.60%의...
K뱅크의 정기예금(‘코드 K정기예금’) 이자는 최고 연 2%다. 이는 OK저축은행(e-정기예금)과 동일하고 SBI저축은행(e-정기예금)보다는 0.2%포인트 낮은 수치다.
적금이자는 K뱅크가 더 많이 준다. K뱅크(‘플러스K 자유적금’)는 최고 연 2.5%를 지급해, SBI저축은행(연 2.2%), OK저축은행(연 2.3%)보다 최대 0.3%포인트 높다.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코드K·뮤직K·플러스K 정기예금, 플러스K 자유적금 중 선택-보안카드나 공인인증서 없이 지문인증이나 간편 비밀번호(6자리) 인증으로 가입.-일반 은행보다 1%포인트 내외 금리 높아
케이뱅크 대출 신청 방법 및 금리는?
*미니K 마이너스통장신청 방법: 앱 내 ‘미니K 마이너스통장’ 신청 → 본인 인증 → 약정서 동의 → 상품설명서 확인 → ARS 추가인증금리...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일 인터넷전문은행 1호로 K뱅크가 공식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지난 5일 오후 3시 기준 K뱅크의 신규 고객수는 8만4000명이며, ‘코드K 정기예금’은 출시 3일만에 1회차 2000억 원이 완판되며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민앤지는 자회사(지분 47%)인 세틀뱅크를 통해 가상계좌서비스 사용이 확대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