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을 통해 확보한 유저 집단과 최근 컴투스가 선보인 ‘낚시의신’ ‘서머너즈워’ 등의 유저 집단을 결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모바일게임사 가운데 해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자체 플랫폼 경쟁력 강화로 컴투스는 자체 개발작에 대한 적극적 마케팅 수단을 확보했다”라고 분석했다.
이 상무는 “통합 플랫폼은 양사의 유저풀을 100%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글로벌에서 굉장한 파워가 생길 것”이라며 “게임 유저들에게 게임을 소개하고 재미있으면 여러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유저풀을 형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게임빌-컴투스 통합 게임 플랫폼은 6월 말이나 7월 초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빌과 컴투스도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이 국내외에서 효과를 거뒀다. 게임빌은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인 278억원, 영업이익 37억원, 당기순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 컴투스도 1분기 매출 211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각각 5%, 311% 성장했다.
반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실패한 기업들은 올해 상반기 적자 전환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통합 플랫폼은 현재 게임빌과 컴투스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플랫폼인 ‘게임빌 서클’과 ‘컴투스 허브’를 합친 새로운 플랫폼이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 세계 유저 베이스를 통합 플랫폼인 하이브 한 곳에서 관리할 예정이다. 하이브를 통해 게임빌 서클과 컴투스 허브가 보유한 글로벌 회원을 통합하고, 플랫폼별로 나뉘어...
컴투스는 이후 자체 플랫폼을 통한 개발작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양한 장르의 히트작 출시로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3월 27일 출시한 ‘낚시의 신'은 40여일만에 글로벌 1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고 2분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서머너즈 워' 역시 4월 17일 국내 출시 이후 매출 순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5월 말 글로벌...
지난 8일 컴투스는모바일 게임 '낚시의 신'이 누적 다운로드 1000만건을 달성했다고 밝힌바 있다. '낚시의 신'은 출시 이후 전세계 69개 국가 국가 앱스토어 인기 게임 10위권 내 진입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흥국증권에서는 글로벌 흥행으로 선순환 구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판단하면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4만7000원을 유지했다. 카카오톡 플랫폼에...
누적으로는 500억건의 앱 다운로드가 이루어지고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이날 연설에서는 구글플레이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발사들의 수익도 증가했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 구글플레이에 앱을 등록한 개발자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발전에는 한국의 역할이 컸다.
로젠버그 부사장은 “한국은 스마트폰 보급율이 75%을 넘어섰고 계속...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게임하기’가 수수료 배분 논란에 휘말리면서 수수료를 대폭 낮춘 캠프모바일의 ‘밴드게임’, 올 상반기 출시될 NHN엔터테인먼트의 ‘토스트플레이(가칭)’, 게임빌과 컴투스의 통합 플랫폼 등과 함께 카카오톡 견제 대열에 가세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특히 밴드게임을 제외한 플랫폼들이 구글-애플 앱 마켓을 거치지 않는 자체...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등 창구를 통해 매수주문이 나오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아모리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공개했다. 서머너즈 워는 오는 17일 게임플랫폼 ‘컴투스 허브’를 통해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
실제로 컴투스의 3D 낚시 게임 ‘낚시의 신’은 컴투스 자체 플랫폼을 통해 150개국에 출시돼 흥행에 성공했다. 글로벌 다운로드는 300만건에 이르며 일 실제 사용자도 9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컴투스 이주환 상무는 “게임빌과 컴투스가 준비중인 통합플랫폼을 통해 주요...
서머너즈 워는 오는 17일 게임플랫폼 ‘컴투스 허브’를 통해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
1년 6개월의 개발기간과 컴투스의 개발역량이 집중된 이 게임은 소규모 집중 테스트와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모바일 게임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향후 성과가 주목된다.
서머너즈 워는 홈런배틀 시리즈를 히트시키며 인정받은 정민영 PD가 개발 총괄을...
삼성전자는 게임 플랫폼의 콘텐츠 수급을 위해 일렉트로닉아츠(EA), 게임로프트, 한빛소프트, 컴투스, 엔펀 등 국내외 유명 게임업체들과 제휴해 인기 게임을 우선 선보이고 향후 숫자를 늘려 갈 계획이다.
한빛소프트의 ‘오디션’ 게임의 경우 리모컨만으로 리듬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낚시게임 ‘그랑메르’는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며 낚시를...
이어 “자체개발 게임으로 메신저 플랫폼을 통하지 않아 마진율은 70%에 달해 2·4분기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글로벌 흥행은 매출액 증가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데 향후 출시될 게임도 컴투스 허브를 통해 글로벌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크로스 프로모션을 통한 연속흥행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게임빌은 지난해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했고 컴투스를 인수하며 주도하며 비용이 증가한 탓도 있지만 양사 모두 카카오 플랫폼에 입점하면서 수수료 지불, 업계 경쟁 심화, 인건비 상승 등 복합적 요인이 영업이익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이 반토막 난 양사는 올해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 비중을 60%로 확대하고 시너지...
게임, 사용자의 집중도가 높은 대형 역할수행게임(RPG) 등 기대작들을 선보이며 국내외 모바일 게임 시장을 이끌겠다는 포부다.
컴투스 CFO 최백용 전무이사는 “2014년 컴투스는 여러 게임들로 시장 공략을 해 나갈 것이며, 게임빌과의 글로벌 통합 서비스 플랫폼 공동 구축 등 전략적 파트너쉽을 강화해 국내외 모바일 게임 시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서비스 개시와 ‘별이되어라!’, ‘삼국지워로드’, ‘타이탄워리어’, ‘레전드오브마스터 온라인’, ‘다크어벤저2’ 등 모바일 온라인 RPG 중심으로 약 30종의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게임빌은 2014년 상반기부터 관계사인 컴투스와 ‘모바일게임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공동 구축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게임빌은 12일 2013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컴투스와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면서 “업계 최초로 글로벌 모바일게임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통계를 내거나 크로스 마케팅의 툴로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플랫폼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고 서비스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게임빌 공식 버즈런처 테마 출시를 기념해 게임빌 버즈 테마를 다운받은 선착순 5만명에게 게임빌의 풀3D 실사 야구 게임 ‘이사만루 2013 KBO’ 5000원 쿠폰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번달 10일부터 진행하는 한편, 3억 3000 만 고객 기반을 자랑하는 게임빌의 글로벌 게임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이용자들 대상으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바일 게임 전문업체 게임빌이 최근 컴투스, 나인휠스에 이어 에버플까지 인수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어 관심을 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빌은 지난 25일 국내 게임 개발사 에버플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 개발사 인수다.
에버플은 핀란드와 태국 등 20여개 국가에서 인기를 끌며 누적 내려받기 1000만건, 누적 매출액 180억원을...